우리말과 일본어는 우랄알타이어족으로 같은 어족(語族)에 속한다. 우리말과 일본어의 공통점으로는 어순이 같으며 같은 한자(漢字)를 사용하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보면 일본 열도와 가장 가까운 한반도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일본으로 건너갔다. 일본에서는 3세기에서 7세기경에 대륙(한반도, 중국 등)에서 일본에 이주한 사람을 역사적 용어로 도래인(渡?人)이라고 한다. 사람이 이동하면 말을 포함해 문물도 함께 이동하기 마련이다.
우리말과 일본어의 유사성을 찾아내기 위한 조사방법으로 일본 포털사이트에서의 단어의 어원 조사와 일본어 고어사전을 참고로 했다. 그리고 우리말과 일본어와 유사성이 보이는 단어는 합리적으로 분석했다. 유사성 조사 결과, 특히 우리의 많은 한 음절 말이 일본에 건너가 어원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명사, 동사, 형용사는 물론 부사, 의태어, 의성어 등 폭넓게 유사성을 보여 말에 있어서 감정까지 유사성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우리말이 어원이 된 생활기초어가 다른 말과 결합하여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점도 알게 되었다. 다시 말해, 일본어에는 우리말이 광범위하게 녹아 들어가 있다는 사실이다.
1986년 상공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입청, 1989년 대구시로 전입, 공무원 국비국외훈련파견(1994.9-1997.3)으로 일본 오사카대학(大阪大學)대학원 법학연구과 수사(석사)과정을 졸업하였으며, 2017년 6월 정년퇴직(대구시)하였다. 기타(역서)로 『日本の官僚人事システム』(저자 ??裕昭, 東洋??新聞社, 1996년)를 『일본공무원의 인사 및 급여 시스템』(1997, 세진사)으로 번역 출간하였다.
1986년 상공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입청, 1989년 대구시로 전입, 공무원 국비국외훈련파견(1994.9-1997.3)으로 일본 오사카대학(大阪大學)대학원 법학연구과 수사(석사)과정을 졸업하였으며, 2017년 6월 정년퇴직(대구시)하였다. 기타(역서)로 『日本の官僚人事システム』(저자 ??裕昭, 東洋??新聞社, 1996년)를 『일본공무원의 인사 및 급여 시스템』(1997, 세진사)으로 번역 출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