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가의 피부미인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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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7/01
Pages/Weight/Size 152*225*8mm
ISBN 9791138811040
Categories 건강 취미 > 다이어트/미용
Description
민낯에 자신감이 생겼어요!
‘들꽃화장수’ 사용하고 나서 블랙헤드가 안 생기고, 요즘은 정말 신경을 거의 안 써도 될 정도에요
피부가 안정되면서 피부 결과 톤 개선은 물론이고 트러블, 여드름이 더 이상 올라오지 않아요!


화장품 전성분을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가 늘면서 유해한 화학 물질 대신 천연 재료를 사용했다고 광고하는 화장품들이 급격히 늘었다. 소비자들은 전성분표의 ‘~식물유래’, ‘천연유래’라는 말을 믿고 구매한다. 그런데 식약처 규정에 따르면 식약처 규정에서 ‘~유래’가 붙는 명칭은 화학적 공정을 거친 2차 성분을 말한다. 즉, 원재료와는 성질이 달라진 화학 합성 물질을 순하고 안전한 느낌이 드는 말로 살짝 바꾼 눈속임인 것이다. 무조건 많이, 열심히 바르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내가 바르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들꽃화장수’는 정직하게 식물 원료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들꽃화장수’는 조선 시대 지체 높은 집안에 전해 오던 ‘미안수’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진정한 천연화장품이다. 피부 트러블, 건조함 등으로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놓치지 말자.
Contents
朝鮮의 미안수(美顔水)

제1장 ‘들꽃화장수’

1. ‘트러블해소제’
2. ‘트러블해소제 Ⅱ’(심한 트러블용)
3. ‘탄미제(彈美劑)’
4. ‘윤부제(潤膚劑)’
5. ‘지선제(地仙劑)’
6. ‘지증제(脂增劑)’ - 지방세포증식제
7. ‘Chao-Reum’(바르는 필러)
8. ‘나무그늘’
9. ‘눈썹영양제(Long Eyelashes)’
10. ‘들꽃純비누’
11. ‘식물효능샴푸’

제2장 최고 피부미인

제3장 노화를 막는 올바른 세안법

제4장 화학 화장품의 문제점

제5장 히라노 교코(平野卿子)의 『피부단식(肌?食, スキンケア、やめました)』

1. 화장품을 끊고 한 달 반쯤 지난 시점의 기록
2. 화장품을 끊고 11개월쯤 지난 시점의 기록

제6장 ‘들꽃화장수’ 6개월 사용 후기

1. ‘들꽃화장수’ 사용 전
2. ‘들꽃화장수’ 사용 후

제7장 「‘들꽃화장수’ 6개월 사용 후기」에서 나타나는 이상 현상에 대한 설명

제8장 제1차, 2차, 3차 화장품 공해

제9장 피부용 위험물질 - 화학화장품

1. 초등학생에게는 위험물 등급인 화장품
2. 천연화장품 - 정말 자연 친화적인 안전한 화장품일까?
3. 천연화장품회사의 출중한 화학자에게 안전한 화장품이란?
4. 세계적인 천연화장품회사의 천연원료 추출방법
5. 프랑스, 독일, 미국 화장품 대기업의 천연원료 추출 노하우

제10장 화장품에 관한 오해

1. 기초화장 - 피부 노화의 주범
2. 보습화장품 - 엉뚱하게도 건성 피부의 주범!
3. 영양크림, 오일 - 모공을 분화구처럼 키운다고?
4. 스킨 - 각질을 녹이는 알코올

제11장 위험한 합성계면활성제 3종 세트 - 폼클렌징/샴푸/바디클렌저

1. 이중으로 상처를 주는 폼클렌징
2. 폼클렌징만큼이나 무서운 화학샴푸
3. 바디샴푸, 바디클렌저 - 넓은 면적, 모공 구석구석으로 스며드는 나쁜 화학물질
4. 바디샴푸, 바디클렌저보다 무독성 비누로!

제12장 알아 두면 쓸모 있는 비누에 관한 상식

1. 순비누 세안을 권하는 전문가들
2. 비누 사용 후 여러 가지 반응

제13장 비누의 종류

1. 자연물 비누와 화학 비누
2. 세정력이 떨어지는 첨가물 비누 - 화장비누, 약산성비누

제14장 ‘들꽃화장수’ 제품 설명

1. ‘트러블해소제’
2. ‘트러블해소제 Ⅱ’(심한 트러블용)
3. ‘탄미제(彈美劑)’
4. ‘윤부제(潤膚劑)’
5. ‘지선제(地仙劑)’
6. ‘지증제(脂增劑)’ - 지방세포증식제
7. ‘Chao-Reum’(바르는 필러)
8. ‘나무그늘’
9. ‘눈썹영양제(Long Eyelashes)’
10. ‘들꽃純비누’
11. ‘식물효능샴푸’
Author
박명기
독일 문화학을 연구하고, 학위를 받고 연구한 것을 강의하며 좁은 강의실에서 쳇바퀴를 돌던 삶이었다. 오십 대 중반을 넘기면서는 외딴섬, 강의 삼각주 등을 떠돌며 채집한 들꽃과 식물을 숙성하는 연구실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더니, 지금은 사람의 손길 닿지 않은 식물이 자라는 강변이나 툭 트인 개활지 같은 곳과 숙성실이 내 삶의 터전이 되었다. 햇볕이 따가운 6월, 고라니가 많은 섬 ‘황덕도’에서 들꽃을 채집하는 나에게 다가와서 “뭐 하는 거요?” 하는 섬마을 이장의 퉁명스러운 물음에 막막해져서 도무지 설명할 말을 찾지 못하던 시절이 있었다. 여러 해가 지나 구체적인 성과가 보이는 지금, 그 물음에 대해 충분히 곰삭은 답이 머릿속에 자리 잡았다.

‘유서 깊은 집안에 전해오던 전통이라는 깊은 우물에 두레박질’이었다. 두레박이 퍼 올린 것은 윗대 할머니들이 사용하시던 ‘들꽃화장수‘였다. 누군가가 같은 질문을 또 한다면,화학물질 없는 식물재료 화장수의 재현, 방부제 첨가 없이 장기간 보존법, 실리콘만큼 좋은 촉감을 주는 식물성분 추출법, 식물 하나하나의 피부 개선 효능 파악. 이런 원리의 모자이크 조각들을 균형 있게 배치해서 ‘들꽃화장수‘라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답할 것이다.
독일 문화학을 연구하고, 학위를 받고 연구한 것을 강의하며 좁은 강의실에서 쳇바퀴를 돌던 삶이었다. 오십 대 중반을 넘기면서는 외딴섬, 강의 삼각주 등을 떠돌며 채집한 들꽃과 식물을 숙성하는 연구실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더니, 지금은 사람의 손길 닿지 않은 식물이 자라는 강변이나 툭 트인 개활지 같은 곳과 숙성실이 내 삶의 터전이 되었다. 햇볕이 따가운 6월, 고라니가 많은 섬 ‘황덕도’에서 들꽃을 채집하는 나에게 다가와서 “뭐 하는 거요?” 하는 섬마을 이장의 퉁명스러운 물음에 막막해져서 도무지 설명할 말을 찾지 못하던 시절이 있었다. 여러 해가 지나 구체적인 성과가 보이는 지금, 그 물음에 대해 충분히 곰삭은 답이 머릿속에 자리 잡았다.

‘유서 깊은 집안에 전해오던 전통이라는 깊은 우물에 두레박질’이었다. 두레박이 퍼 올린 것은 윗대 할머니들이 사용하시던 ‘들꽃화장수‘였다. 누군가가 같은 질문을 또 한다면,화학물질 없는 식물재료 화장수의 재현, 방부제 첨가 없이 장기간 보존법, 실리콘만큼 좋은 촉감을 주는 식물성분 추출법, 식물 하나하나의 피부 개선 효능 파악. 이런 원리의 모자이크 조각들을 균형 있게 배치해서 ‘들꽃화장수‘라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