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 of Print

참 만남, 삶, 교육

$16.20
SKU
9791138807876

 

본 상품은 품절 / 절판 등의 이유로 유통이 중단되어 주문이 불가합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1/24 - Thu 01/30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1/21 - Thu 01/23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2/03/28
Pages/Weight/Size 145*210*12mm
ISBN 9791138807876
Categories 사회 정치 > 교육
Description
20여 년의 시간 동안 교육을 하며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명목하에 많은 학생들을 만났다. 타자와 관계를 맺는 것, 만남이라는 것, 그리고 삶이라는 것은 교사와 학부모, 학생에게 무슨 의미를 부여할 수 있으며 어떤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것일까. 그리고 교육이라는 것은 무엇을 전달하고자 함일까. 많은 고민 끝에 틈틈이 시간을 내어 쓴 글과 논문의 일부를 정리하여 책으로 펴낸다.
Contents
감사의 글

Ⅰ. 교육 & 철학

1. 참 만남이 왜 교육인가?
2. 교육이란 무엇일까?
3. 어떤 교육이 가치 있지?
4. 교육의 성과와 목적은 뭐가 다를까?
5. 교육의 자의성
6. 교육의 혁신 논리 vs 저항 논리
7. 일상 교육의 학교교육화 과정
8. 자본주의 사회에서 교육은 어떻게 변질되는가?
9. 인과응보의 승패 메커니즘에 사로잡힌 교육
10. 교육적 성취와 성공≒사회의 행운 또는 선물?
11. 교육하는 목적을 품은 교육
12. 차이는 극복의 대상이자 인정의 대상
13. 불공정하고 비교육적인 표준화 교육
14. 교육의 격차, 불평등, 양극화는 무슨 말일까?

Ⅱ. 교육 & 사람

1. 사람과 삶을 이해하는 교육
2. 언어의 힘
3. 지식, 본능을 넘어 탐구로
4. 불완전한 인식, 갈등의 시작
5. 신념과 태도의 변화
6. 쭈글쭈글한 호두 모양의 뇌를 알고 가르치기

Ⅲ. 교육 & 학교

1. 의도적 교육기관, 학교교육의 명암(明暗)
2. 교실 안, 교과서 중심 교육 벗어나기
3. 현재의 행복한 삶이 미래역량이 되도록
4. 틈과 짬의 여백이 있는 행복한 학교
5. 대학입학 추첨제
6. 느닷없이 모이는 무모한 회의, NO!
7. 더불어 살아가는 힘을 키우려면…
8. 집 안에서의 삶을 위한 교육
9. 소규모학교 통폐합을 넘어
10. 소규모학교의 지속가능성 조건

Ⅳ. 교육 & 교원

1. 개인주의 문화
2. 교사의 성장을 돕는 평가
3. 끊임없이 반성하고 학습하는 교육 전문가
4. 교직의 신뢰·전문화를 갉아먹는 온정주의
5. 책임 있는 교육자의 자세는 어떻게 생길까?
6. 교사가 하는 일에 관한 네 가지 시선
7. 교직, ‘힘들고 책임이 뒤따르나, 전문적이고 성스러운 일’
8. 가르치는 기술자가 아닌 교육자가 되려면…

Ⅴ. 교육 & 사회

1. 2030 미래사회는 어떤 사회일까?
2. 2030 미래사회, 교육은 어떻게 변해야 할까?
3. 2030 미래사회, 학교교육은 어떻게 변해야 할까?
4. 2030 미래사회, 교사에게는 어떤 역할이 기대될까?
5. 사교육비, 학업성취, 대학진학의 양극화는 왜 문제일까?
6. 유튜브 세대를 위한 교육은?
7. 마을교육공동체, 뭐지?
8.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 사례, ‘틈새놀이터?’
9. 가정의 교육적 역할과 기능은 무엇일까?
Author
조영재
학교 현장에서 교육하는 실천가이자, 학교를 지원하는 교육행정가, 교육을 학문으로 연구하는 교육학자로서 ‘알고 또는 모르고 행한 僞敎(그릇된 교육)’를 되돌아보고 바로잡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육하는 자는 학교 너머의 인간과 사회, 자연을 교육적으로 사유하며 가르침을 행해야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교육 격차와 양극화, 교직 문화, 교원의 학습과 전문성, 교육의 변화 등의 주제에 관심을 두고 연구했습니다.
학교 현장에서 교육하는 실천가이자, 학교를 지원하는 교육행정가, 교육을 학문으로 연구하는 교육학자로서 ‘알고 또는 모르고 행한 僞敎(그릇된 교육)’를 되돌아보고 바로잡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육하는 자는 학교 너머의 인간과 사회, 자연을 교육적으로 사유하며 가르침을 행해야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교육 격차와 양극화, 교직 문화, 교원의 학습과 전문성, 교육의 변화 등의 주제에 관심을 두고 연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