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삼경 선해(禪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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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3/03
Pages/Weight/Size 148*210*30mm
ISBN 9791138807081
Categories 인문 > 독서/비평
Description
‘절대적인 큼을, 크게 배우는, 큰 학문’에 달통(達通)함으로써, 자기 자신이 ‘오직 하나’며 ‘절대적 큼’인 ‘대’(大)라는 사실을 깨닫고 ‘대’(大)인 ‘하늘’과 온전히 합일(合一)하기 위해선 세 가지 길을 지나가야 합니다.

첫 번째 길은, 밝은 덕을 밝히는 명명덕(明明德)입니다.
두 번째 길은 자기 자신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밝은 덕을 밝힐 수 있도록 홍익인간(弘益人間)의 보살행을 실천하는 친민(親民)입니다.
세 번째 길은 자각각타(自覺覺他 자신이 깨달음을 얻고 타인도 깨달음으로 이끔)의 친민(親民)을 통해 모든 사람이 지극한 선의 자리에 머무는 ‘지어지선’(止於至善) 즉,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삶을 누리는 열반적정(涅槃寂靜)의 대동사회(大同社會)를 이룩하는 것입니다.

결국 대학의 도란 자신의 내면에 깃들어 있는 불성(佛性), 성령의 빛, 하늘이 명한 성(性), 도(道) 등으로 불리고 있는 ‘밝은 덕’을 밝힌 뒤, 자각각타(自覺覺他)의 친민(親民)을 통해 하늘의 이치에 따라, 한 울타리 안에서, 한 살림을 영위하는 지상낙원(地上樂園)을 건설하는 것입니다.
Contents
프롤로그

제1부 대학(禪解)

제1장 대학의 3대 강령
1. 대학지도(大學之道)
2. 명명덕(明明德)
3. 친민(親民)
4. 지어지선(止於至善)

제2장 대학의 6단계 수행
1. 지지이후유정(知止而后有定)
2. 정이후능정(定而后能靜)
3. 정이후능안(靜而后能安)
4. 능려(能慮) 능득(能得)

제3장 일상에서의 도(道)
1. 본말(本末), 종시(終始), 선후(先後)
2. 주역의 중정무구 음양화평

제4장 대학의 8조목
1. 8조목
2. 8조목과 3대 강령
3. 대학과 상원갑자

제2부 중용(中庸)

1. 성(性), 도(道), 교(敎)
2. 도(道)와 신독(愼獨)
3. 중(中) 그리고 화(和)
4. 군자(君子)와 중용(中庸)
5. 중용(中庸)의 지극함
6. 도(道)가 행해지지 않는 까닭
7. 처한 곳에서 행할 뿐
8. 자신을 바르게 할 뿐
9. 군자와 활쏘기
10.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11. 귀신의 덕

제3부 논어(論語)

제1장 논어의 대의
1. 극기복례(克己復禮)
2. 군자의 삶
3. 군자의 어짐

제2장 공자님의 법향(法香)
1. 배우는 기쁨
2. 벗이 찾아오면
3. 화를 내지 않으면
4. 가난하되 즐겨야
5. 내 눈의 들보
6. 시란 사특함이 없는 것
7. 지천명 그리고 이순
8. 옛것과 새것
9. 군자불기
10. 앎과 모름
11. 낙이불음
12. 아침에 도를 들으면
13. 눈 뜬 장님
14. 걸림 없는 삶
15. 의와 이득
16. 어진 이를 닮으라
17. 말과 행동
18. 말은 어눌하게
19. 덕은 외롭지 않다
20. 안빈낙도의 삶
21. 미리 한계 짓지 말라
22. 본바탕과 무늬
23. 좋아하고 즐겨라
24. 모가 나야 할 땐 모나야
25. 배움에 대한 최소한의 예
26.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27. 괴력과 난신
28. 세 사람이 길을 갈 때
29. 이것이 공구다
30. 사치와 검소함
31. 소인배의 근심 걱정
32. 나라에 도가 있다면
33. 공자님에게 없는 네 가지
34. 시작과 끝
35. 군자의 뜻
36. 소나무와 잣나무의 지조
37. 사람을 섬기는 일
38. 과유불급
39. 극기복례
40. 역지사지
41. 군군 신신 부부 자자
42. 친구 사이의 우정
43. 삼백 편의 시를 외우면
44. 바른 몸
45. 화이부동 동이불화
46. 착한 사람들이 좋아해야
47. 태연하나 교만하지 않다
48. 소인배에게 인자함은 없다
49. 속이지 말고 직언하라
50. 군자는 위로, 소인은 아래로
51. 남의 다리 긁는 일
52.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53. 하나로써 모든 것을 꿰뚫는다
54. 말할 때와 하지 말아야 할 때
55. 군자는 자신에게서 구한다
56. 말로써 천거하지 않는다
57. 종신토록 행할 한마디
58. 지공무사하게 대할 뿐
59. 사람이 도를 넓힌다
60. 잘못을 바로잡지 않는 잘못 2
61. 말은 뜻을 전달할 뿐
62. 성품은 같고 습관이 다르다
63. 지혜로운 자와 어리석은 자
64. 향원은 덕의 적

제4부 맹자(孟子)

제1장 맹자의 대의
1. 병의 진단 및 치료
2. 호연지기와 인의예지

제2장 맹자님의 법향(法香)
1. 어찌 이득을 말하는가?
2. 오십 보, 백 보
3. 때를 알면
4. 무항산 무항심
5. 마음, 기(氣), 말
6. 뜻과 기(氣)
7. 호연지기
8. 하되 함이 없이
9. 말을 안다는 것
10. 공자님의 무애자재
11. 인의예지 사단
12. 모든 것은 나의 문제
13. 모든 것은 나로부터
14. 나를 해치고 버리는 짓
15. 눈은 마음의 창
16. 그친 후 행하라
17. 구기방심
18-1. 존야기(存夜氣)
18-2. 존야기(存夜氣)
18-3. 존야기(存夜氣)
19. 마음을 보존하고 성을 기르는 것
20. 구하면 얻고 버려두면 잃는다
21. 부끄러운 줄 알아야
22. 이름을 드러내기 좋아하는 사람
23. 양지, 양능
24. 시작과 끝, 나아감과 물러남
25. 욕심과 욕망은 적게

에필로그
Author
방석영
방석영(方釋瀯) 거사의 법명은 무이(無二)며, 호는 청원(淸源)이다. 청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러시아어 및 정치외교학을 전공했다. 일찍이 대학 3학년 때부터 경허(鏡虛), 만공(滿空), 혜암(惠菴)선사로 이어지는 불조 정맥과 인연이 닿아, 참선 수행을 시작했으며, 10여 년 동안의 직장 생활 중에도 수행의 끈을 놓지 않았다. 퇴직 후 새천년이 시작되던 경진년에 견성 오도(見性悟道)했으며, 그해 직지본향 청주에 무이선원(無二禪院)을 개원해 제2의 삶을 시작했다. 현재 수선모임 지불회(知不會) 지도법사로 수행 및 포교에 매진하는 한편, 유불선(儒佛仙) 및 기독교를 통섭하고 회통하는 강의와 집필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저서로는 『금강경 선해』, 『반야심경, 신심명 선해』, 『사서삼경 선해』, 『도마복음 선해』, 『알 수도 모를 수도 없는』, 『세상의 모든 아들, 딸에게』, 『바다 밑 별 뜨는 곳』 등이 있다.
방석영(方釋瀯) 거사의 법명은 무이(無二)며, 호는 청원(淸源)이다. 청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러시아어 및 정치외교학을 전공했다. 일찍이 대학 3학년 때부터 경허(鏡虛), 만공(滿空), 혜암(惠菴)선사로 이어지는 불조 정맥과 인연이 닿아, 참선 수행을 시작했으며, 10여 년 동안의 직장 생활 중에도 수행의 끈을 놓지 않았다. 퇴직 후 새천년이 시작되던 경진년에 견성 오도(見性悟道)했으며, 그해 직지본향 청주에 무이선원(無二禪院)을 개원해 제2의 삶을 시작했다. 현재 수선모임 지불회(知不會) 지도법사로 수행 및 포교에 매진하는 한편, 유불선(儒佛仙) 및 기독교를 통섭하고 회통하는 강의와 집필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저서로는 『금강경 선해』, 『반야심경, 신심명 선해』, 『사서삼경 선해』, 『도마복음 선해』, 『알 수도 모를 수도 없는』, 『세상의 모든 아들, 딸에게』, 『바다 밑 별 뜨는 곳』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