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교육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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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9/30
Pages/Weight/Size 152*225*20mm
ISBN 9791138801881
Categories 사회 정치 > 교육
Description
총 8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현재 경기도청 교육정책 자문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저자가 경쟁에 따른 ‘서열’과 ‘능력주의’가 뿌리내리고 있는 현실의 문제점과 위험성을 꼬집으며 앞으로 바뀌어 나가야 할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사유한 글들을 담았다. 왜 이대로는 안 되는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대입제도, 고교서열화, 교육과정, 입시 비리 등 다양한 교육 이슈에 대해 이야기한다.
Contents
앞마당

1장 교육철학
- 이준석의 ‘능력주의’와 이탄희의 ‘공정경쟁’
- 살인적 경쟁교육, 이제는 멈춰야 한다
- 삶의 만족도·학교생활 행복도·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어떻게 볼 것인가
- 분리·차별·특권교육 묵인하는 교육정책 반대한다
- 우리 사회는 과연 공정한가

2장 코로나19·미래교육
-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주목해야 할 10가지 질서
- 미래교육과 학교의 역할은 무엇인가
- 학생선발에 담겨야 할 철학은 무엇인가
- 포퓰리즘과 바이러스, 기본소득보장 제도과 대학 무상교육
- “시키는 대로만 했다.”라며 억울해하는 이들에게 고함

3장 대입제도 혁신
- 대입제도 개선에 앞서 고려해야 할 몇 가지
-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을 위한 5가지 선행조건
- 갈등과 논란 끊이지 않는 입시제도, 해결방안도 있다
- 수능 개편안 백지화, 이번이 교육개혁의 기회다
- 수능을 왜 고치려 하는지부터 이해하세요
- 정시 확대, 정책 판단 기준은 ‘교육’인가 ‘지지율’인가
- 학생부종합전형 아래 교사는 ‘갑’, 학생은 ‘볼모’라니
-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 신뢰도 확보 대안은?

4장 고교서열화 해소
- 고교서열화 해소가 교육개혁의 시작
- 자사고 ‘멘붕’ 빠뜨린 서울행정법원의 명쾌한 판결: 선발 경쟁이 낳은 폐해
- 자사고는 어쩌다 ‘재수생 사관학교’가 되었나: 수시 전형 적응 실패, 수능에만 매달려
- 세 제자의 ‘고백’, 자사고가 무너뜨린 교육의 가치: 분리 교육의 폐단
- ‘자사고 존치’ 5가지 핵심 주장의 맹점
- 고교서열화,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 내 자녀만 잘되면 된다? 자사고 논란의 자화상
- 대통령 언급 ‘고교서열화 해소’ 구체적 방안은?

5장 교육과정 혁신
- 2022 교육과정 개편이 중요한 이유
- 2022 개정 교육과정이 갖춰야 하는 것들
- 2022년, ‘4·16 교육과정’을 고시하라

6장 학생·학부모·교사 교육권
- 바보야, 본질은 학급당 학생 수 축소야
- 학급당 학생 수를 OECD 평균 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려야
- 무엇이 시급한가, ‘그린 스마트 학교’와 ‘학급당 학생 수 감축’
- 학령인구 감소, 교사 수 정녕 줄여야 합니까?
- 만 18세 선거권 부여, 청소년 주권 시대를 선포하라
- 18세 선거권, 잔칫집에 재 뿌리는 선관위
- 촉법소년, 누가 그들에게 돌을 던질 수 있나
- 교육 공공성 회복 “교사 ‘신뢰’, ‘권위’ 인정부터 시작해야”
- 교사 정치기본권, 헌재 판결 의미는
- ‘검찰을 비판’한 고3 시험 문제, 성취기준 밖이라고?

7장 입시 비리·사립학교
- 입시 비리 의혹을 대하는 검찰의 두 얼굴
- 특권층 입시부정, 누가 눈감아 줬나
- 특권층 적폐 3종 세트, 우리 사회는 왜 이렇게 됐나
- 하나고 비리 ‘불기소’ 검사, 특검에서 이대 입시부정 수사를?
- 공수처 수사 대상 1호를 청원합니다
- 갑질로 멍든 사립학교, 교육 적폐 더는 방치할 수 없어
- 비리 사학이 친 사고, 왜 국민 혈세로 수습하나

8장 고등교육·통일교육
- 수천억 쌓아 두고 계약직 외면하는 학교
-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국공립대 교육지원
- 쉽지 않은 여정, 통일로 가는 길목에서

뒷마당
Author
전경원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한국한문학을 전공해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사편찬위원회 초서(草書) 전공과정을 국비로 수료했고 한국학대학원 부설 청계서당에서 경학(經學)을 공부했다. 한국고전번역원의 전신인 민족문화추진회 연구부에서 공부했고, 동양고전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는 전통문화연구회에서 상임연구위원으로 근무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국어 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국립인천대학교 사범대학 겸임교수로 근무했다. 진명여고, 양정고를 거쳐 대학 입학사정관으로 근무했다. 하나고등학교 개교 준비위원으로 발령받아 교가를 작사했고, 매일 방과 후에 스포츠와 악기를 생활화하는 1인 2기 제도를 정착시켰다. 2009 교육과정과 2015 교육과정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 집필진이었다. 제21대 국회 교육 상임위원회 강민정 의원실에서 정책보좌관을 역임했다. 경기도청교육정책 자문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저서로는 2009교육과정에서 대표저자로 중학교 국어교과서와 고등학교 국어교과서(동아출판사)를 집필했다. 2015개정교육과정에서는 중학교, 고등학교 국어교과서(미래엔 출판사)를 집필하고 있다. 고전의 대중화 작업을 위한 저서로는 『서동과 처용이 삼국유사를 박차고 나오다』, 『우리 문학이 전하는 향기와 미덕』, 『구운몽』, 『소상팔경』 외에도 다수의 논문이 있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한국한문학을 전공해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사편찬위원회 초서(草書) 전공과정을 국비로 수료했고 한국학대학원 부설 청계서당에서 경학(經學)을 공부했다. 한국고전번역원의 전신인 민족문화추진회 연구부에서 공부했고, 동양고전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는 전통문화연구회에서 상임연구위원으로 근무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국어 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국립인천대학교 사범대학 겸임교수로 근무했다. 진명여고, 양정고를 거쳐 대학 입학사정관으로 근무했다. 하나고등학교 개교 준비위원으로 발령받아 교가를 작사했고, 매일 방과 후에 스포츠와 악기를 생활화하는 1인 2기 제도를 정착시켰다. 2009 교육과정과 2015 교육과정에서 중학교와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 집필진이었다. 제21대 국회 교육 상임위원회 강민정 의원실에서 정책보좌관을 역임했다. 경기도청교육정책 자문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저서로는 2009교육과정에서 대표저자로 중학교 국어교과서와 고등학교 국어교과서(동아출판사)를 집필했다. 2015개정교육과정에서는 중학교, 고등학교 국어교과서(미래엔 출판사)를 집필하고 있다. 고전의 대중화 작업을 위한 저서로는 『서동과 처용이 삼국유사를 박차고 나오다』, 『우리 문학이 전하는 향기와 미덕』, 『구운몽』, 『소상팔경』 외에도 다수의 논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