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한 詩施閑 날에』는 총 다섯 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는 꽃처럼 피어나고 별처럼 다가오는 희망을 노래하며, 2부와 3부는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자연을 통한 저자의 사색을 담고 있다. 4부는 사랑, 그리움 등 서로 이어진 사람에 대한 소중한 마음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5부는 본질적인 자아를 만나러 가는 저자의 여정을 말한다. 담백한 시어로 천천히 사색하는 저자와 만나 보기를 권한다.
Contents
하나, 꽃처럼 피어난 별처럼 다가온
능소화
화해
공감, 격려 혹은 위로
오월의 수련
흔한 꽃
희망
꽃 피다
꽃의 고백
사라지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
너도 꽃
함께
너의 의미
핑계
별똥별의 소망
까만 밤
유성우를 기다리던 밤
달의 마음
둘, 비와 눈, 바람이 들려준
바람, 별, 바다, 꽃
추적추적
밤비
소망
우주(雨酒)의 만남
장마
만년설
하얀 세상
눈 내리던 날
망설임
바람과 억새
장난
자유
갈바람
셋, 하늘을 바라보며 바다를 꿈꾸며
작은 하늘
처마 아래서
가을, 투명함
부정(父情)
달과 너
서울의 밤
밤 세상
실존
일출, 해의 고백
마른 꽃
해질녘
체념 Ⅰ
생 말로, 나의 바다
땅끝에서
제주 밤바다
항해
송악산 월출 감상
군산을 떠나며
여전히 바다는
넷, 사랑하고 이별하고, 남은 그리움
너에게 쓰는 시
네게로 가는 중
외사랑
이별의 언어
인연
그리움 Ⅰ
그리움 Ⅱ
오랜 영화
어떤 밤
시월
사랑, 집착
벗
이런 날
사모곡
손 편지
다섯, 나를 만나러 가는 길 위에서
실존의 순간
시베리아 횡단열차
역마살
목청색 삶
기대
낙엽
고드름
겨울새
틈
번지점프
비우기
순례
체념 Ⅱ
살아가는 이유
삐딱이
나른한 서울
위로
슬픔
연의 비상
역설
자화상
LP레코드
시를 읽는 마음
Author
김선광
아주 느린 걸음으로 이곳저곳 다니다가 수채화 같은 풍경에 잠시 머물고, 사람들을 만나 삶을 나누고 싶은 흔한 꿈을 꾸고 있다. 특별하지 않을지는 몰라도 소중한 꿈, 그것이 누구의 꿈이든 존중받았으면 좋겠다. 현재 진건고등학교에 재직하고 있다.
시가 좋아졌다. 틈틈이 시를 읽고, 쓰면서 살아가려 한다. 시집 『시시한詩施閑 날에』를 썼다. 제7차 교육과정 고등학교 정치 교과서 제작에 참여했고, 함께 쓴 책으로 『사회 선생님들이 뽑은 우리 사회를 움직인 판결』, 『사회 선생님들이 들려주는 공정 무역 이야기』, 『쉬는 시간에 읽는 젠더 이야기』 등이 있고, 함께 쓴 단편동화집 『그래도 가족』이 있다.
아주 느린 걸음으로 이곳저곳 다니다가 수채화 같은 풍경에 잠시 머물고, 사람들을 만나 삶을 나누고 싶은 흔한 꿈을 꾸고 있다. 특별하지 않을지는 몰라도 소중한 꿈, 그것이 누구의 꿈이든 존중받았으면 좋겠다. 현재 진건고등학교에 재직하고 있다.
시가 좋아졌다. 틈틈이 시를 읽고, 쓰면서 살아가려 한다. 시집 『시시한詩施閑 날에』를 썼다. 제7차 교육과정 고등학교 정치 교과서 제작에 참여했고, 함께 쓴 책으로 『사회 선생님들이 뽑은 우리 사회를 움직인 판결』, 『사회 선생님들이 들려주는 공정 무역 이야기』, 『쉬는 시간에 읽는 젠더 이야기』 등이 있고, 함께 쓴 단편동화집 『그래도 가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