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 율려 한의 십진법의 수로 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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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9/21
Pages/Weight/Size 148*210*30mm
ISBN 9791137295513
Categories 인문 > 명리/주역/풍수
Description
우리는 흔히 주역을 상과 수 그리고 뜻의 범주로서 이해를 하는데 그 가운데 십진법의 수로서 천체의 움직임을 정리하여 동양 사상의 전반적인 내용을 꿰뚫어 볼 수 있도록 이 책은 도와주고 있다.
Contents
십진법으로 정리한 인간 정신의 백미(白米) 유남고전인문학당 대표 김광민 1
수로써 정리한 오래된 인류의 화두 천문 한국자치학회 회장 전상직 4
빛으로 장엄된 우리의 존재 수로써 풀이하다
B-1 INTERNATIONAL. INC 대표 국세찬 4

· 주역 십진법 체계와 옛사람들의 세계관 10
· 해그림자를 이용한 지구의 방위와 1년 24절기 30
· 음양소장(陰陽消長)의 이치를 반영한 지구상의 절기[斗柄]와 황도 28수 41
· 12차(次)와 음양소장(陰陽消長)의 법칙 49
· 음양소장(陰陽消長)의 이치와 주천 28수의 개념 52
· 12차(次)의 명칭에 근거한 해와 달의 구체적인 움직임 57
· 해와 달이 만나는 때[時]와 자리를 진(辰)으로 나타내는 이유 63
· 천문(天門)과 지호(地戶) 및 음양(陰陽) 오행(五行)의 발단, 각진숙(角軫宿)과 규벽숙(奎璧宿)의 진(辰) 66
· 달력을 구성하는 원리로 살펴본 오운육기(五運六氣)의 이해 74
· 음양소장(陰陽消長)의 이치를 동서남북 방위로 대신한 하늘의 천문(天文)과 역(易)의 복희(伏羲) 방도(方圖) 79
· 주역에서의 생수(生數)와 성수(成數) 82
· 압축해서 덧붙인 윗글 내용의 보완 96
· 역 기본 팔괘의 수리적인 해석 102
· 설괘전에 의한 주역의 수리적 접근 105
· 팔괘(八卦)에 대한 설괘전과 계사전의 시각 차이를 중심으로 108
· 십진법의 체계로 천체의 움직임을 반영하는 땅 위의 규표(圭表) 110
· 오운육기(五運六氣)로 본 주역의 기본 8괘 116
· 십진법의 50 대연수와 그것이 작용하는 수 49 122
· 십진법의 수가 작용하는 원리의 부연 설명 128
· 8괘에 의존한 앞 도표의 수리적 의미 131
· 문왕의 주역 상?하경과 그에 대한 수리적 고찰 136
· 주역 상?하경의 차례에 대한 도상(圖像) 1 143
· 십진법의 실질적인 적용 십체구용(十體九用) 148
· 십진법과 9진법의 체계가 주역에서 필요한 이유 151
· 하도(河圖)와 낙서(洛書)에 적용되고 있는 십체구용(十體九用)의 원리 154
· 하도와 낙서의 원리 및 선후천(先後天) 8괘도 168
· 선천 팔괘와 후천 팔괘에 반영된 십진법의 원리 170
· 수(數)로써 정립된 율려(律呂)의 원리 175
· 오운육기(五運六氣)로 압축한 해와 달의 움직임 178
· 수로서 확인되는 우리 신체의 기능 192
· 오운육기(五運六氣) 원리에 대한 보충 설명 196
· 황도 28수의 낱낱 도수와 지지에 근거한 지구상 절기 205
· 십진법으로 구체화 된 일 년 운행 도수와 주역 괘상 210
· 천체의 움직임을 십진법의 체계로 이해하게 해주는 주역 설시법 212
· 대연수 조작에 의한 주역 괘상 변점도의 고찰 223
· 사상(四象)의 책수(策數)와 십진법에 의존한 설시(?蓍)의 의미 요약 1 227
· 대연수의 작용과 역의 수리적 근거 233
· 주역의 괘상에서 차이가 나는 음양(陰陽)의 책수에 대한 언급 239
· 십간십이지(十干十二支)의 60갑자(甲子)와 50 대연수 242
· 귀장도(歸藏圖)와 천지(天地) 대연(大衍)의 수(數) 245
· 삼오이변(參伍以變)의 개념과 주역의 의미체계 252
· 주역 괘상 배치의 근거 삼오이변(參伍以變)의 수 256
· 하도(河圖)에 근거한 12지지(地支)의 수(數)와 주역 괘상의 관련성 260
· 하도(河圖)와 낙서(洛書)에 반영된 세상의 이치 262
· 원도(圓圖)로 확인되는 선후천(先後天) 팔괘(八卦)의 십체구용(十體九用) 267
· 육고(六?)의 원리로 접근해 본 주역 괘상의 의미 270
· 오성(五聲)과 12률(律)에 적용되는 간지합충수치(干支合沖數値)의 해설 280
· 압축해서 덧붙인 윗글 내용의 2차 보완 285
· 율관 생성의 지혜, 삼천양지(參天兩地) 및 십체구용(十體九用)의 원리 291
· 율려(律呂)의 상식 천간(天干)의 합(合) 311
· 해와 달의 움직임에 기초한 오음(五音)의 구성 317
· 삼획괘로 분석한 문왕 서괘의 구성 322
· 낙서의 수에 근거한 상경(上經) 전체의 괘상 분석 336
· 낙서의 수에 바탕을 둔 월별 전체 주역 괘상의 분석 341
· 십진법의 수를 반영하는 주역 28괘(卦)와 십체구용(十體九用)의 수 36 352
· 괘변설에 관한 보충 359
· 호괘(互卦)로 살핀 주역(周易) 괘상의 시작과 끝 365
· 수(數)로써 확인되는 우리 마음의 변화상 369
· 주역의 구덕 삼진괘와 구궁도에 근거한 오행의 배치 378
· 주역 구덕 삼진괘에 관한 계사전 해설 도표 380
· 주역의 괘사(卦辭)와 효사(爻辭)에 반영된 십진법의 작용 원리 384
· 십진법(十進法)의 수리적인 작용과 소강절의 36궁(宮) 389
· 숫자로서 살펴본 주역 괘상의 호체(互體)와 잡괘전(雜卦傳)의 배열순서. 393
· 64괘에서 사상(四象)으로(호괘) 405
· 육십사괘(六十四卦) 선천(先天) 원도(圓圖)의 호괘(互卦)와 구성 원리 408
Author
김가원
세상을 살면서 참 이름이 많아졌다. 서당 생활을 하면서 사부님들로 인해 생겨난 호가 좋아서 그것을 평소의 이름으로 쓰게 된 탓이다. 선비의 정신을 이어서 살라는 뜻에서 지어주신 김계유, 또 올바른 옛사람의 이치를 즐기며 살아가라는 낙정(樂正), 세상살이는 가정이 근원이 되어야 한다는 김가원. 거기에 수행자의 길을 걸으면서 생겨난 능인이라는 법명까지. 그리고 그렇게 옛사람의 세계관에 관심을 두고 살아가다가 만난 게 주역이었다.

20여 년의 절집 생활을 통해 불교의 대부분 경전을 마스타하고 서당 생활을 전전하며 익힌 관심의 결과였다. 그래서 유불선(儒佛仙)이라는 동양적인 사고가 압축된 유가와 도가 및 불교 경전을 통해 주역을 이해하고 그것을 주석하는 일로 평생을 살아왔다고 해도 지나친 삶이 아니다. 사실 주역은 단순히 어떤 지식인만의 사유체계가 아니다.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또 어떤 눈으로 세상을 이해해야 할 것인지를 마음의 원리에 관해 알려주는 인간 정신 최고의 텍스트다. 또 보이는 세계의 조건만이 아닌 보이지 않는 세계의 가치를 기억하도록 하는 묘한 힘도 주역은 눈뜨게 만들어주기도 했다.

본인은 그런 주역의 매력에 빠져 살아가면서 그동안 다섯 번에 걸친 주석서 및 정리물을 펴내기도 했다. 그 결과 주역에는 주역을 이해하는 다섯 갈래의 코드가 있다는 것도 알았고 그것은 "주역과 천문"이라는 제목으로 간행도 했다. 그러나 주역의 한 분야인 상수학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해한 분야였다. 이에 당나라의 이정조가 집대성한 주역집해에 주목하게 되었고 그 책에 관심을 가지고 주석서를 써내려간 이도평의 주역집해찬소를 만나게 되었다. 이도평은 청나라 시대에 생존했던 인물이다.

나로서는 그 책이 수행자의 화두처럼 내 마음을 붙이고 지낼 만한 나뭇가지가 되어 주었다. 나를 소개하기 보다는 그로 인한 내 기쁨을 독자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 게 더 큰 소득이다. 우리는 어딘가에 항상 자기의 마음을 붙이며 살아가야 한다. 그것이 돈이나 명예 혹은 건강 문제일 수도 있다. 물론 그뿐이겠는가. 자기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옛사람의 세계관이라면 더욱 좋을 것이다. 그런 삶의 연장 선상 위에서 본인은 이런 마음의 글로 자신에 대한 소개를 대신하고 싶다.

사실 십 대 후반 해남 대흥사로 출가하여 20여 년의 산문 생활을 거치면서 경남신문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었다거나 해인사승가대학 교수, 선사상 전문지 월간 『선원』 편집장 등을 거쳤다는 이력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나이를 들고 보니 중요해지는 것은 정신뿐이다. 절집안에 머물면서 경전을 가르쳐 주셨던 제선(법주사) 각성(부산 화엄사), 학봉(동화사) 스님 등의 화엄경과 불교 경전의 가르침 및 전통 서당에 해당하는 서암(부여), 송담(광주), 무위당(부산) 선생님 등에게 사사받은 전통 한학의 가르침만이 내 인생의 크나큰 자산처럼 여겨지는 요즘이다.

지금은 주식회사 대영실업의 이준우 김광민 선생님 내외분의 배려로 대구의 내당동에서 유남고전인문학당 원장으로 지내면서 주역과 사서삼경, 불교 경전을 서울, 대구 등 여러 곳에서 사람들과 공유하며 지낼 수 있는 행운도 모두가 그분들의 덕분이다. 다만 본인에 대한 이런 소개글과는 별도로 알리고 싶은 내용은 있다. 내가 정리하고 책으로 간행한 저술들이다. 교보문고에서 전자책과 POD 형식으로 주문 출판이 가능한 『주역으로 가는 길』(전 4권)과 『도덕경과 선. 운주사』 『한민족의 문화 DNA 천문. 부크크』 5개의 코드로 읽는 주역이라는 부제가 달린 『주역과 천문. 부크크(상)(하). 부크크』 이 있으며 『주역 이뭣고? 해조음』 『번민 고전에 답이 있다 해조음』 『기적을 부르는 마음(돈오유심조론). 부크크』 등이 있다.
세상을 살면서 참 이름이 많아졌다. 서당 생활을 하면서 사부님들로 인해 생겨난 호가 좋아서 그것을 평소의 이름으로 쓰게 된 탓이다. 선비의 정신을 이어서 살라는 뜻에서 지어주신 김계유, 또 올바른 옛사람의 이치를 즐기며 살아가라는 낙정(樂正), 세상살이는 가정이 근원이 되어야 한다는 김가원. 거기에 수행자의 길을 걸으면서 생겨난 능인이라는 법명까지. 그리고 그렇게 옛사람의 세계관에 관심을 두고 살아가다가 만난 게 주역이었다.

20여 년의 절집 생활을 통해 불교의 대부분 경전을 마스타하고 서당 생활을 전전하며 익힌 관심의 결과였다. 그래서 유불선(儒佛仙)이라는 동양적인 사고가 압축된 유가와 도가 및 불교 경전을 통해 주역을 이해하고 그것을 주석하는 일로 평생을 살아왔다고 해도 지나친 삶이 아니다. 사실 주역은 단순히 어떤 지식인만의 사유체계가 아니다.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또 어떤 눈으로 세상을 이해해야 할 것인지를 마음의 원리에 관해 알려주는 인간 정신 최고의 텍스트다. 또 보이는 세계의 조건만이 아닌 보이지 않는 세계의 가치를 기억하도록 하는 묘한 힘도 주역은 눈뜨게 만들어주기도 했다.

본인은 그런 주역의 매력에 빠져 살아가면서 그동안 다섯 번에 걸친 주석서 및 정리물을 펴내기도 했다. 그 결과 주역에는 주역을 이해하는 다섯 갈래의 코드가 있다는 것도 알았고 그것은 "주역과 천문"이라는 제목으로 간행도 했다. 그러나 주역의 한 분야인 상수학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해한 분야였다. 이에 당나라의 이정조가 집대성한 주역집해에 주목하게 되었고 그 책에 관심을 가지고 주석서를 써내려간 이도평의 주역집해찬소를 만나게 되었다. 이도평은 청나라 시대에 생존했던 인물이다.

나로서는 그 책이 수행자의 화두처럼 내 마음을 붙이고 지낼 만한 나뭇가지가 되어 주었다. 나를 소개하기 보다는 그로 인한 내 기쁨을 독자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 게 더 큰 소득이다. 우리는 어딘가에 항상 자기의 마음을 붙이며 살아가야 한다. 그것이 돈이나 명예 혹은 건강 문제일 수도 있다. 물론 그뿐이겠는가. 자기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옛사람의 세계관이라면 더욱 좋을 것이다. 그런 삶의 연장 선상 위에서 본인은 이런 마음의 글로 자신에 대한 소개를 대신하고 싶다.

사실 십 대 후반 해남 대흥사로 출가하여 20여 년의 산문 생활을 거치면서 경남신문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었다거나 해인사승가대학 교수, 선사상 전문지 월간 『선원』 편집장 등을 거쳤다는 이력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나이를 들고 보니 중요해지는 것은 정신뿐이다. 절집안에 머물면서 경전을 가르쳐 주셨던 제선(법주사) 각성(부산 화엄사), 학봉(동화사) 스님 등의 화엄경과 불교 경전의 가르침 및 전통 서당에 해당하는 서암(부여), 송담(광주), 무위당(부산) 선생님 등에게 사사받은 전통 한학의 가르침만이 내 인생의 크나큰 자산처럼 여겨지는 요즘이다.

지금은 주식회사 대영실업의 이준우 김광민 선생님 내외분의 배려로 대구의 내당동에서 유남고전인문학당 원장으로 지내면서 주역과 사서삼경, 불교 경전을 서울, 대구 등 여러 곳에서 사람들과 공유하며 지낼 수 있는 행운도 모두가 그분들의 덕분이다. 다만 본인에 대한 이런 소개글과는 별도로 알리고 싶은 내용은 있다. 내가 정리하고 책으로 간행한 저술들이다. 교보문고에서 전자책과 POD 형식으로 주문 출판이 가능한 『주역으로 가는 길』(전 4권)과 『도덕경과 선. 운주사』 『한민족의 문화 DNA 천문. 부크크』 5개의 코드로 읽는 주역이라는 부제가 달린 『주역과 천문. 부크크(상)(하). 부크크』 이 있으며 『주역 이뭣고? 해조음』 『번민 고전에 답이 있다 해조음』 『기적을 부르는 마음(돈오유심조론). 부크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