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공자의 감정과학으로 모든 ‘몸’ 그리고 몸이 느끼는 모든 ‘감정’을 ‘필연성’으로 믿고 배우게 된다. 그 결과 우리 자신의 행복 감정을 ‘영원무한’으로 증명하고, 그에 기초하여 감정을 배워서 감정대로 사는 것이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운 영생의 삶이라는 진리를 깨닫는다. 이 성스러운 배움이 공자가 정초한 유교문화의 감정과학이다. 우리 모두가 각자 자기 몸을 배워서 자기 몸이 느끼는 감정을 이해하며 살아가는 자기의 자유 안에서 서로의 감정에 대해 믿고 배우는 것이다. 이것으로 영원무한의 사랑과 평화가 확립된다. 따라서 공자의 감정과학은 매우 간단하며, 그렇기 때문에 매우 쉽고, 따라서 이 이상 아름다운 학문은 없다.
Contents
문화교차연구소 『감정과학연구총서 제1권』 소개 / 10
서문 1 : 감정과학의 정의와 논리 / 14
서문 2 : ‘몸’으로 배우는 춘추 시대 공자의 학문 / 16
1부 감정으로 이해하는 논어의 공자
1장 몸이 느끼는 감정 / 29
1. 논어와 감정
2. 생명과 사랑
3. 사려 깊은 마음
2장 몸 그 자체 진실 / 65
1. 엄마아빠
2. 본래부터 영생
3. 마음의 능동성
3장 사랑의 몸부림 / 91
1. 仁: 사랑의 몸
2. 知: 사랑 배움
3. 知天命: 나 하나 님
2부 논어가 증명하는 공자의 감정과학
1장 공자의 학문방법 / 123
1. 생각과 배움
2. 생각하는 마음
3. 마음이 배우는 몸
2장 공자의 감정과학 기초 / 161
1. 지금 여기의 몸
2. 몸 자체의 논리
3. 필연으로 생겨나는 몸
3장 공자의 감정과학 확립 / 221
1. 필연으로 놀이하는 몸
2. 감정 자체의 논리
3. 감정의 자기이해
성균관대학교에서 맹자(孟子)의 사단확충(四端擴充)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민대학교 문화교차학과에서 ’ 조교수(감정과학전공)로 '감정과학'(Science of Feelings)을 공부하고 있고, '감정과학연구소'에서 감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무엇인지 동양과 서양의 고전에서 찾고 있다. 저서로는 ‘칸트의 순수이성 재고(再考)’, ‘평화에 대한 철학적 탐구’, ‘전쟁에 대한 철학적 탐구’가 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맹자(孟子)의 사단확충(四端擴充)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민대학교 문화교차학과에서 ’ 조교수(감정과학전공)로 '감정과학'(Science of Feelings)을 공부하고 있고, '감정과학연구소'에서 감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무엇인지 동양과 서양의 고전에서 찾고 있다. 저서로는 ‘칸트의 순수이성 재고(再考)’, ‘평화에 대한 철학적 탐구’, ‘전쟁에 대한 철학적 탐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