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 본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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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cation Date | 2022/06/15 |
| Pages/Weight/Size | 148*210*30mm |
| ISBN | 9791137285842 |
| Categories | 사회 정치 > 사회학 |
Description
중국은 전 세계를 통틀어 가장 빠르게 발전과 변화를 거듭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지정학적으로도 중국은 한국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형성했습니다. 미중갈등이 심화되는 요즘, 두 강대국 사이에 놓인 한국은 마치 ‘안보’ ‘경제’ 중 양자택일의 선택지만 존재하는 듯합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중국에 대한 부정적인 언론매체의 보도가 대부분이고, 그로 인한 중국에 대한 편견과 막연한 혐오가 이미 도를 넘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중국의 문제점만큼이나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새로운 점이나 배울 점이 많지만, 한국에 만연한 ‘혐중’ 정서 속에 소신껏 견해를 밝히는 데 두려움을 느끼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선택에 앞서 우리나라 많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중국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는 것이 중국에 유학하고 있는 저희들의 사명이라 생각하여 유학생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었습니다.
이 책의 취지는 맹목적이고 무비판적인 중국 친화적인 글을 쓰려는 것이 아닙니다. 중국의 실제 모습을 다년간 현지에서 체험한 46명 유학생의 진솔한 46개 이야기입니다. 저희의 이야기가 정답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주관적이고 개인의 경험을 일반화하는 글일 수도 있습니다. 읽다 보면 글끼리 내용이 상충하거나 틀렸다고 생각되는 부분도 더러 발견하실 수도 있습니다. 다만 사실과 다른, 중국을 혐오하는 글이 여론을 호도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았습니다.
그런 만큼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이런 경험도 존재하는구나’ 하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46개의 서로 다른 의견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은 저희의 글을 비판적 시각으로 바라보는 과정에서 더 이상 평면적이지 않은, 중국의 입체적 실체를 알아 가셨으면 합니다. 저희가 쓴 글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좀 더 다양한 각도에서 중국을 바라보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중국에 대한 부정적인 언론매체의 보도가 대부분이고, 그로 인한 중국에 대한 편견과 막연한 혐오가 이미 도를 넘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중국의 문제점만큼이나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새로운 점이나 배울 점이 많지만, 한국에 만연한 ‘혐중’ 정서 속에 소신껏 견해를 밝히는 데 두려움을 느끼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선택에 앞서 우리나라 많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중국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는 것이 중국에 유학하고 있는 저희들의 사명이라 생각하여 유학생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었습니다.
이 책의 취지는 맹목적이고 무비판적인 중국 친화적인 글을 쓰려는 것이 아닙니다. 중국의 실제 모습을 다년간 현지에서 체험한 46명 유학생의 진솔한 46개 이야기입니다. 저희의 이야기가 정답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주관적이고 개인의 경험을 일반화하는 글일 수도 있습니다. 읽다 보면 글끼리 내용이 상충하거나 틀렸다고 생각되는 부분도 더러 발견하실 수도 있습니다. 다만 사실과 다른, 중국을 혐오하는 글이 여론을 호도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았습니다.
그런 만큼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이런 경험도 존재하는구나’ 하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46개의 서로 다른 의견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은 저희의 글을 비판적 시각으로 바라보는 과정에서 더 이상 평면적이지 않은, 중국의 입체적 실체를 알아 가셨으면 합니다. 저희가 쓴 글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좀 더 다양한 각도에서 중국을 바라보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Contents
제1장 [외국 생활]
1.1 유학
01 네가 알던 중국이 아냐 -정해인 p.11
1.2 학업
02 저를 포기해 주세요-김효진 p.17
1.3 학교
03 북경 대학생활 적응기 -이지윤 p.28
04 내가 살아온 중국 -양글 p.36
05 다른데 같은 -정지예 p.43
1.4 여행
06 살아보니 비로소 보이는 아름다움 -구예림 p.51
1.5 시민 의식
07 대중교통을 통해 새롭게 본 중국 -권재용 p.58
1.6 코로나 방역
08 반민주적인 중국 코로나 방역 조치와 뒤쳐진 중국 서비스
정신 -정시훈 p.63
1.7 인식개선
09 중국의 MBTI = E.S.T.P -전예슬 p.69
10 포용하는 무관심 -박서영 p.83
11 소문의 반전 -변다은 p.89
12 나의 편견과 현실 -이지윤 p.96
13 중국 사람들은 불친절하다? -강소영 p.102
14 18년 전, 현재, 그리고 기대되는 10 후 중국 -김성훈 p.109
15 오해와 이해 -장효주 p.122
16 중국의 情 -이은경 p.129
17 먼 나라 이웃동포 -박승현 p.134
18 결국 사람 사는 곳 -방지윤 p.139
19 ‘메이드 인 차이나’로 살아 보기 -이영화 p.143
20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 중국을 이해하는 또 다른 시각-공라영 p.153
21 중국은 짝퉁의 나라이다? : 중국 화장품의 변화-김희윤 p.159
제2장 [문화]
2.1 경제
22 노동집약형과 가공무역에 가려진 진짜 중국 경제 -황현주 p.169
23 국가 및 개인간 ‘울타리’ 차이로 인한 불화 -이승헌 p.183
2.2 인식 개선
24 우리는 조선족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 -최민성 p.190
2.3 꽌씨문화
25 중국의 ‘꽌씨(?系)’문화, 그들이 생각하는 관계 -이승연 p.197
2.4 예절
26 문화의 차이가 빚어낸 예(?)에 대한 오해 -공지유 p.203
2.5 차이나 마인드
27 남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나라, 중국 -박지원 p.211
2.6 이해
28 이해하기 힘든 중국의 문화, 그렇지만 알고 보면 재미있는 중국의 문화 -이채연 p.216
2.7 문학
29 황량일몽 -김지정 p.224
2.8 음식
30 중국산 김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 -조민지 p.230
31 한식은 문화이다 -엄형식 p.235
32 중국판 백종원 체험기 -장수정 p.243
33 중국에서는 기름진(건강하지 않은) 음식을 즐겨먹는다? -민지영 p.250
34 중국 음식, 알고 나면 다르게 보인다 -김채연 p.255
2.9 C 뷰티
35 패션부터 뷰티까지, 개성을 살리는 c-뷰티의 매력 속으로 -손혜령 p.262
2.10 게임
36 중국의 게임시장,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이승준 p.269
2.11 신4대 발명
37 유학생의 눈으로본 중국의 신4대 발명 -김수린 p.274
2.12 IT
38 샤오미, 물음표에서 느낌표로 -김종현 p.282
39 중국의 스마트폰, 생각보다 재밌어요 -황정우 p.289
제3장 [정치]
3.1 외교
40 중국인과 중국의 외교에 대한 편견 -이진 p.298
3.2 정부 정책
41 중국정부는 정말로 극악무도할까? -문정원 p.299
42 중국인과 공산당의 상부상조적인 관계 -최병관 p.305
3.3 환경오염
43 중국은 환경오염 문제를 모른 체하고 있을까? -김승주 p.314
3.4 정책
44 차이나 포비아(China Phobia) : ‘레드콤플렉스에 의한 타자화’에 대한 소고 -김미래 p.320
45 중국 플랫폼 규제 충격과 그 배경에 대한 이해 -한태경 p.330
46 중국의 ODA 활동 -김소희 p.336
1.1 유학
01 네가 알던 중국이 아냐 -정해인 p.11
1.2 학업
02 저를 포기해 주세요-김효진 p.17
1.3 학교
03 북경 대학생활 적응기 -이지윤 p.28
04 내가 살아온 중국 -양글 p.36
05 다른데 같은 -정지예 p.43
1.4 여행
06 살아보니 비로소 보이는 아름다움 -구예림 p.51
1.5 시민 의식
07 대중교통을 통해 새롭게 본 중국 -권재용 p.58
1.6 코로나 방역
08 반민주적인 중국 코로나 방역 조치와 뒤쳐진 중국 서비스
정신 -정시훈 p.63
1.7 인식개선
09 중국의 MBTI = E.S.T.P -전예슬 p.69
10 포용하는 무관심 -박서영 p.83
11 소문의 반전 -변다은 p.89
12 나의 편견과 현실 -이지윤 p.96
13 중국 사람들은 불친절하다? -강소영 p.102
14 18년 전, 현재, 그리고 기대되는 10 후 중국 -김성훈 p.109
15 오해와 이해 -장효주 p.122
16 중국의 情 -이은경 p.129
17 먼 나라 이웃동포 -박승현 p.134
18 결국 사람 사는 곳 -방지윤 p.139
19 ‘메이드 인 차이나’로 살아 보기 -이영화 p.143
20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 중국을 이해하는 또 다른 시각-공라영 p.153
21 중국은 짝퉁의 나라이다? : 중국 화장품의 변화-김희윤 p.159
제2장 [문화]
2.1 경제
22 노동집약형과 가공무역에 가려진 진짜 중국 경제 -황현주 p.169
23 국가 및 개인간 ‘울타리’ 차이로 인한 불화 -이승헌 p.183
2.2 인식 개선
24 우리는 조선족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 -최민성 p.190
2.3 꽌씨문화
25 중국의 ‘꽌씨(?系)’문화, 그들이 생각하는 관계 -이승연 p.197
2.4 예절
26 문화의 차이가 빚어낸 예(?)에 대한 오해 -공지유 p.203
2.5 차이나 마인드
27 남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나라, 중국 -박지원 p.211
2.6 이해
28 이해하기 힘든 중국의 문화, 그렇지만 알고 보면 재미있는 중국의 문화 -이채연 p.216
2.7 문학
29 황량일몽 -김지정 p.224
2.8 음식
30 중국산 김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 -조민지 p.230
31 한식은 문화이다 -엄형식 p.235
32 중국판 백종원 체험기 -장수정 p.243
33 중국에서는 기름진(건강하지 않은) 음식을 즐겨먹는다? -민지영 p.250
34 중국 음식, 알고 나면 다르게 보인다 -김채연 p.255
2.9 C 뷰티
35 패션부터 뷰티까지, 개성을 살리는 c-뷰티의 매력 속으로 -손혜령 p.262
2.10 게임
36 중국의 게임시장,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이승준 p.269
2.11 신4대 발명
37 유학생의 눈으로본 중국의 신4대 발명 -김수린 p.274
2.12 IT
38 샤오미, 물음표에서 느낌표로 -김종현 p.282
39 중국의 스마트폰, 생각보다 재밌어요 -황정우 p.289
제3장 [정치]
3.1 외교
40 중국인과 중국의 외교에 대한 편견 -이진 p.298
3.2 정부 정책
41 중국정부는 정말로 극악무도할까? -문정원 p.299
42 중국인과 공산당의 상부상조적인 관계 -최병관 p.305
3.3 환경오염
43 중국은 환경오염 문제를 모른 체하고 있을까? -김승주 p.314
3.4 정책
44 차이나 포비아(China Phobia) : ‘레드콤플렉스에 의한 타자화’에 대한 소고 -김미래 p.320
45 중국 플랫폼 규제 충격과 그 배경에 대한 이해 -한태경 p.330
46 중국의 ODA 활동 -김소희 p.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