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설렘’ 언어가 지니는 다양한 감수성을 어떻게 하면 보다 미학적인 체계를 구축하여 설득 커뮤니케이션의 사회에 일조할 수 있을까. 하는 순수한 동기에서 출발하였다. 인공지능(A.I)이 화두가 되어가고 있는 현시점에서 설렘은 생물학적 인간만이 지닐 수 있는 순수 느낌이며, 이성적 사고에 의해 차츰 희미한 감성 언어로 축소되고 있는 현실이다. 그러나 본 저자는 설렘이 지니는 언어 감성적인 깊이를 보다 미적으로 승화시킴으로써 생활 깊숙이 파고든 인공지능(A.I)에 의해 차츰 소멸해가는 인간으로서의 순수 언어적 감성에 대한 신뢰성을 회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확신 속에서 ‘설렘의 과정적인 미학’을 출판하게 되었다.
Contents
제1부. 설렘의 미학
제2부. 설렘: 설렘의 세계관
1장. 설렘이란 무엇인가?
2장. 설렘의 현상학적 고찰
제3부. 설렘의 과정
1장. 구조
2장. 겹침
제4부. 설렘의 질서
1장. 걸림
2장. 빠짐
제5부. 설렘의 결과
1장. 형태론
2장. 의미론
제6부. 설렘의 범주
1장. 믿음
2장. 가치.
제7부. 설렘의 원형
1장. 정신성
2장. 영원성
제8부.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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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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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사항]
홍익대학교 대학원 문학 박사
국민대학교 대학원 시각디자인전공 석사
서울대학교 응용미술과 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