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찌꺼기로 짓는 텃밭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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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4/10
ISBN 9791137278691
Categories 가정 살림 > 집/살림
Description
커피찌끼기야 말로 버리기엔 아까운 유기물이다. 버리는 그 행위 자체가 자원의 낭비다. 함부로 땅에 묻지도 못한다. 메탄가스 발생으로 지구 온난화에 일조한다는 이유다. 확실한 대안이 있다. 퇴비로 만들어 흙으로 돌려주는 거다.

커피퇴비는 집에서도 만들 수 있다. 누구나 할 수 있다. 쉽고도 간편하다. 냄새도 상큼해 거부감 없이 취급할 수 있음도 착하다. 화초용 거름으로 활용하자. 방법은 간단하다. 커피찌꺼기에 발효제를 섞는 것으로 작업은 끝난다.
Contents
커피퇴비 만드는 법

떠먹여주는 커피퇴비 제조법 10
자원순환에 동참하는 길 15
내가 만든 퇴비로 김장을 20
축분퇴비 양을 두 배로 늘리는 법 27
신용을 쌓자 33
마당 쓸고 돈 줍고 36
액비로 활용하기 39

벌레 퇴치용
텃밭에서 달팽이를 내치고 싶다면 50
진딧물이 뭔데 55
벌레 피해 줄이는 법 60
커피 향의 효과일까 68
텃밭농사 고수 되는 법 74
풀 때문에 한 숨 난다면 79
배추모종 심을 땐 이렇게 84
두더지 몰아내기1 89
두더지 몰아내기2 92

텃밭 덮개용
커피찌꺼기를 복토용으로 96
상토와 커피찌꺼기를 만나게 하라 100
상토와 커피찌꺼기가 만나면 106
믿는 자에게 소출이 있나니
뿌리니 좋더라 125
부천상동호수공원 128
곳간에서 인심 나듯 136
무릎담요 덮어주기 141

생활찌꺼기 처리용
개똥 스트레스 벗어나는 법 148
음식물찌꺼기도 커피찌꺼기 속으로 156
찌꺼기끼리 만나게 하라 161
뭉치면 예술이 된다 167
찬밥을 따순밥으로 171

이런 명함 이떤가
이런 명함 어떤가 1 182
이런 명함 어떤가 2 184
봉이 김선달 되는법 186
생활 속 커피찌꺼기 191
Author
효재 홍순덕
10년차 도시농업활동가로써 농부시인이란 호칭을 훈장처럼 다는 날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텃밭이라 하기엔 조금 넓은 이백 평 밭에서 땅심을 밑천으로 농사짓는 걸 자랑하고 다닌다. 거기가 일터 겸 놀이터요 배움터이면서 쉼터다. 글감을 캐는 곳이기에 틈만 나면 달려간다. '일노배쉬'라는 신조어를 직조하여 각처의 도시농부들에게 전파하는 소명을 안고 있다. 요즘 들어서는 그 외연을 일상 전반으로 넓혀야한다는 신념을 차돌처럼 굳혀 가고 있다. 일노배쉬란 '일하는 듯 노는 듯, 배우면서 쉬면서'의 앞 글자 모음이다.
10년차 도시농업활동가로써 농부시인이란 호칭을 훈장처럼 다는 날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텃밭이라 하기엔 조금 넓은 이백 평 밭에서 땅심을 밑천으로 농사짓는 걸 자랑하고 다닌다. 거기가 일터 겸 놀이터요 배움터이면서 쉼터다. 글감을 캐는 곳이기에 틈만 나면 달려간다. '일노배쉬'라는 신조어를 직조하여 각처의 도시농부들에게 전파하는 소명을 안고 있다. 요즘 들어서는 그 외연을 일상 전반으로 넓혀야한다는 신념을 차돌처럼 굳혀 가고 있다. 일노배쉬란 '일하는 듯 노는 듯, 배우면서 쉬면서'의 앞 글자 모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