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세대' 혹은 'MZ세대'로 호명되는 20대들이 코로나19 시국을 보내는 현재를 기록하고자 20대 청년 14명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은 20대라는 점을 제외하면 공통점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저마다의 '코로나 서사'를 가지고 있었다. 삶의 흔적이 모이면 시대를 증언하는 역사가 된다. 14명이 과학적 방법론으로 선별된 사람들은 아니기에 특정 직업, 계층, 세대, 성별을 대표한다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저마다의 지금이 모여 내일의 역사를 만들고 있다는 점을 보이고자 이들의 말을 기록했다. 앞으로의 역사가 코로나19가 남긴 생채기를 증언하며 전진할 수 있길 바란다.
Contents
프롤로그
1. 코시국에서 살아남기
2. 코로나19는 평등하지 않았다.
3. 버텨야 했던 시간들
4. 그래도 내일은 온다.
번외_마스크 인터뷰어에게 묻는다, 두 인터뷰어의 셀프 인터뷰
에필로그
Author
지원,하비
1999년 12월 31일 출생. 밀레니엄 베이비가 될 수도 있었을 텐데 찰나를 못 참고 나왔다. 궁금한 건 못 참는 성격에 하고 싶은 건 많고 마음먹은 것은 꼭 해야 하는 타입. 특히 사람을 좋아해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대화하는 재미에 푹 빠져 사는 중이다.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살려면 22세기까지 살아야 할지도.
1999년 12월 31일 출생. 밀레니엄 베이비가 될 수도 있었을 텐데 찰나를 못 참고 나왔다. 궁금한 건 못 참는 성격에 하고 싶은 건 많고 마음먹은 것은 꼭 해야 하는 타입. 특히 사람을 좋아해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대화하는 재미에 푹 빠져 사는 중이다.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살려면 22세기까지 살아야 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