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쓰게 된 이유는 독자들의 요구 때문이다. 황제내경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양자역학을 배워야 한다고 책에서 말한 내용을 좀 더 보충해달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양자역학 자체만 논하기에는 뭐해서 마침 양자역학 학자들 사이에서 초미의 관심사인 “생명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침과 경락이라는 측면에서 고찰해보았다. 또, “생명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는 당연히 생체 정보의 소통이라는 문제가 뒤따른다. 그런데 마침, 침과 경락은 생체 정보를 통제하는 도구이다. 그리고 생체 정보 소통의 장애가 병(病)이다. 그래서 우리가 일상에서 많이 겪는 질병 위주로 생체 정보라는 도구와 연결해보았다. 즉, 최첨단 현대의학이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고혈압, 당뇨, 암, 대사증후군, 다이어트 등등을 간략하게 살펴보았다. 처음에 이 책을 계획할 때는 아주 짧게 소책자로 집필할 예정이었으나, 아무리 줄이려고 해도 200페이지를 넘고 말았다. 최대한 압축한다고 한 것이 이 분량이다. 지금까지 어떤 책도 인체의 생체 정보 흐름을 설명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 이유는 최첨단이라고 으스대는 최첨단 현대의학이 쳐놓은 장벽 때문이다. 그 장벽은 인체의 에너지라고 잘못 명명한 ATP와 인체의 생체 정보의 핵은 DNA라는 이 두 가지 잘못된 가정이다. 이 두 가정은 양자역학 측면에서 보면, 말도 안 되는 헛소리에 불과하다.
즉, 우리는 지금까지 생명현상에 관해서 최첨단 현대의학의 놀음에 놀아났던 것이다. 지금까지 최첨단 현대의학에 세뇌된 사람들은 ATP는 에너지가 아니며, DNA는 생체 정보의 핵이 아니라고 하면, 아마도 냉소와 비웃음으로 일관할 것이다. 왜냐면, 이 두 가정은 최첨단 현대의학의 근간이므로, 이런 주장은 최첨단 현대의학의 전체를 뿌리째 통째로 흔드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그러나 양자역학으로 인체를 바라보면, 이 사실은 엄연한 사실이다. 이 책은 이 부분을 간략하게나마 기술하고 있다. 그리고 이 기반을 가지고 기술된 책이 황제내경이다. 물론 황제내경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한의학이나 동양의학도 양자역학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런 식으로 의학을 접근하다 보면, 최첨단이라고 으스대는 최첨단 현대의학은 응급의학을 제외하면, 아직 걸음마도 떼지 못한 영아에 불과하게 된다. 또, 이렇게 양자역학을 생명에 적용하게 되면, 양자역학 천재들이 풀지 못했던 “생명은 무엇인가?”라는 주제가 자동으로 풀리게 되고, 황제내경과 한의학에 대해서 찬탄을 금할 수 없게 된다. 즉, 양자역학으로 인체를 바라보면, 의학에 대한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즉, 양자역학은 생명현상을 탐구하는데, 아주 좋은 도구가 된다. 특히, 특수상대성 이론과 양자역학이 합쳐진 양자전기역학(QED)은 생명현상을 정확히 파악하는데 아주 좋은 도구가 된다.
그러나 이들의 단점은 이들을 가지고 생명에 접근하려면, 여간 까다롭지 않다는 데에 있다. 그러나 이 고비를 넘기면 생명현상은 눈에 환히 보이게 된다. 이 책을 보면, 보기에 불편하거나 인지 부조화를 많이 일으킬 것이다. 그 이유는 그동안에 생명에 감히 적용할 수 없었던 과학적 원리들이 인체에 적용되기 때문이다. 즉, 인체 안에 반도체가 내장되어있다거나, 발전기가 내장되어있다거나, 자유전자가 인체의 에너지라거나. 침과 경락이 생체 정보 조절자라고 말하는 등등이다. 아무튼, 이 책이 논하고 있는 내용들은 많은 인지 부조화를 만들어낼 것이다. 동시에 생명에 관한 많은 터부 즉, 금기 사항들이 과감히 깨지는 것도 보게 될 것이다. 그러나 양자역학 측면에서 인체를 분석하면, 이는 엄연한 사실들이다. 그리고 이들을 고정관념 없이 그대로 받아들이는 독자들은 지금까지 배우지 못했고 알지 못했던 생명에 관해서 새로운 세계를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양자역학을 의학에 적용하면, 지금 전세계를 강타하면서 인류를 괴롭히고 있는 코로나 문제도 아주 쉬운 문제가 되고 만다. 즉, 코로나 때문에 이렇게 호들갑을 떨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다. 원인도 너무 간단하고 퇴치도 너무 간단하기 때문이다.
물론 이 책에 기술된 모든 내용들은 독자 여러분의 판단에 맡길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 책의 최대 장점은 생체 정보 시스템(Body Information System)의 파악에 있다. 이제 간략하게나마 새로운 생명현상을 접하게 될 것이다. 특히 경락은 생체 정보 시스템의 핵심이며, 침은 이 생체 정보를 조절하는 도구이고, 본초학이 생체 정보학이라는 사실은 아주 많은 인지 부조화를 만들어낼 것이다. 그러나 엄연한 사실이다. 지금까지 어떤 한의학에 관련된 책도, 이를 과학적으로 접근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 이유는 한의학이 기반이 양자역학이고, 이에 관련된 생리학이 전자생리학이라는 사실을 몰랐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한의학을 분석하면서, 맞지도 않는 현대의학의 기반인 단백질로 분석하려고 하면서, 한의학의 곱디고운 얼굴은 심하게 그리고 흉측스럽게 일그러지고 말았다. 이제는 이 흉터를 제거하고 본 얼굴을 찾아야 한다. 한의학이 양자역학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말은 한의학에 대한 정확한 접근이 그만큼 어렵다는 뜻이다. 물론 그 배경에는 양자역학이 떡하니 버티고 서있다. 이 장벽을 넘지 못하면 한의학에 대한 접근을 포기해야 한다. 이 책은 이런 한의학에 대한 접근의 단초를 제공할 것이다.
12. 본초(本草) : 생체 정보 시스템 조절 인자, 면역약학,
본초학(本草學) : 생체 정보학, 오미와 오장, 방향족
Author
D.J.O 동양의철학 연구소
D.J.O. 東洋醫哲學硏究所
장서 50,000권 이상을 가진 연구소로서 10,000권 이상의 의학서적과 10,000권 이상의 과학 도서 그리고 30,000편 이상의 의학 관련 논문을 보유하고 있다. 이 책은 이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그리고 이 책의 목적은 세계 최초로 시도하는 한의학의 과학화이다. 그리고 이 책은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을 위한 책이다. 그리고 본 연구소는 황제내경을 모르는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황제내경의 전반을 연구하는 연구소이다.
D.J.O. 東洋醫哲學硏究所
장서 50,000권 이상을 가진 연구소로서 10,000권 이상의 의학서적과 10,000권 이상의 과학 도서 그리고 30,000편 이상의 의학 관련 논문을 보유하고 있다. 이 책은 이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그리고 이 책의 목적은 세계 최초로 시도하는 한의학의 과학화이다. 그리고 이 책은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을 위한 책이다. 그리고 본 연구소는 황제내경을 모르는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황제내경의 전반을 연구하는 연구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