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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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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2/28
Pages/Weight/Size 188*257*20mm
ISBN 9791137268609
Description
철학자 윤동하의 첫 번째 시집.

문학과 철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세계를 형성하는 모순을 담았다. 삶이 없이는 철학도 없다. 철학은 삶을 말하고 죽음을 말한다. 이 책은 지속적으로 어떻게 살 것인지와 어떻게 죽을 것인지를 되묻는다. 형이상학의 토대, 기반 아래에 함축적이고 감각적인 표현들로 한국의 철학 일심(一心)을 담았다. 문학적이고 감각적인 표현들로 난무하는 이 난해한 철학책은 삶에 대해 조금 더 진지한 극소수에게만 읽혀질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은 읽는 것이 아니라 깨닫는 것으로 제 몫을 다할 것이다.
Contents
머리말

투쟁
지금, 이 순간을 위한 삶
이성
안식
의지와 믿음
모순
관계
바람
극복


흘러감
노인
Amor fati
믿음
탁월한 이성
올라감
우주
거짓
저항
흘러가는 것에 관하여
두려움
흑과 백
양분
혼란과 창조
홀로
숙명
모든것
기호성과 의문
탐험가
등정
본능의 모순
도덕의 오류
관통하는 자유
無常 緣起

수순
안타까움
비움
인과
무지와 기만
침묵
시인
사랑
아이
먹구름
공간
심장
열매
시간
정신
허상
의지의 증명
의지의 근거
의지의 경멸
의지의 첫 번째 역할
도덕
의지의 두 번째 역할
염세주의
배움
Author
윤동하
1997년에 태어나 명지대학교에서 철학과 바둑학을 공부했다. 만 20세에 처음으로 인간에 대한 삶에 대한 본질적인 의문을 바탕으로 철학적 사유를 하기 시작했다. 그의 철학은 형이상학의 기반 아래에 있지만 그럼에도 인과와 논리가 아닌 마음과 지혜의 문제를 다룬다. "철학은 삶을 말하고 죽음을 말한다." 철학은 어떻게 살 것인지와 어떻게 죽을 것인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질문을 던져야 하는 학문이다. 따라서 언제나 지극히 개인적이면서도 모두를 위한 글을 쓴다.
1997년에 태어나 명지대학교에서 철학과 바둑학을 공부했다. 만 20세에 처음으로 인간에 대한 삶에 대한 본질적인 의문을 바탕으로 철학적 사유를 하기 시작했다. 그의 철학은 형이상학의 기반 아래에 있지만 그럼에도 인과와 논리가 아닌 마음과 지혜의 문제를 다룬다. "철학은 삶을 말하고 죽음을 말한다." 철학은 어떻게 살 것인지와 어떻게 죽을 것인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질문을 던져야 하는 학문이다. 따라서 언제나 지극히 개인적이면서도 모두를 위한 글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