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시대의 데이터 라이프

“이제 디지털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가 되었고 특히 코로나19의 상황에 직면하면서 발생한 더 높은 수준의 불확실성올 인해 기업은 디지털 전환의 관점에서 그 대응 방안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즉 기업은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 요소인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하는 역량에 따라 ‘데이터경제’라는 새로운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생존하고 성장할 수 있는가를 판단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 책은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장과 산업 변화의 흐름 및 주요 특징을 비즈니스의 관점에서 쉽게 이해하고 산업 디지털 전환의 시각에서 전략적 방향을 생각하게끔 다양한 인사이트를 던져 주고 있다.”

“책의 서두에서 강조한 바와 같이 기업의 평균 수명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고 다양한 변화(기회 또는 위기)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기업은 시장의 흐름에 적절한 대응전략과 실행방안을 제시하지 못하면 자연스럽게 도태되는 것이 현실이다. 이는 단지 몇몇 제품과 기업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업종 또는 산업에도 적용되고 있다. 이제 디지털 전환은 산업 전체에게 주어진 숙제이자 도전 과제이다. 특히 전통적 제조산업에 있어서 제조 현장에서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이해와 연구가 뒷받침 되지 않으면 시장경쟁에서 버티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러한 면에서 이 책은 기업을 경영하는 사람에게 디지털 전환에 대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기술을 넘어서 비즈니스의 입장에서 사례와 경험 그리고 다음 단계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생각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 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