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개의 사주로 통변을 말하다』는 우리가 전에 경험해 보지 못했던 바이며, 이 책에서 처음 소개되는 왕초보도 통변이 가능한 속간법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실전의 상황이 드러난 예문을 통해서 설명되어야 하겠기에 예전에 보관 중이던 실전 예문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사주학원을 오랜 동안 하면서 느낀 점은 배우는 입장에서 흥미를 느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조건 암기하는 식은 지루하고 아무리 배워도 임상 실전에 적용하지 못하면 중도에서 좌절하고 포기하기 마련입니다. 갑을타로사주학원에서는 명조 배우는 갑을타로와 당사주타로, 육효타로 등을 개발하여 빠른 시간 내에 상담가로서 적응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본 속간법도 저희 학원에서 개발된 것으로 기존의 명리학 체계를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생극제화를 통해 운용되는 술법을 한층 체계화 시킨 것입니다. 사실 획기적이라고 하는 새로운 명조판단의 방식은 오천년을 이어온 명조학의 근간을 무너뜨리므로 시간만 낭비할 뿐이니 주의해야 합니다.
명리학의 저서로는 궁통보감 쉬운풀이 적천수갑을설명 암합의 분석 자강이석영비결론 박도사실전해법 운정비결론 등을 비롯하여 수십권이 있으며 주로 실전풀이를 통해 사주를 이해하고 터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운과 세운의 관계는 마치 영화의 포스터와 같아서 함축적으로 모든 것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많은 명조를 접하면서 풀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통달하게 됩니다. 모쪼록 여러분의 안목이 한층 높아지기를 기원합니다.
무각합장
Author
무각
무각(無覺)법사스님은 입산하여 20년간을 끊임없이 마음 깨닫는 수행에 정진하면서 보고 듣는 일이 많아진 현대인의 갈등과 방황을 치료하기 위하여 오직 명상서적만을 집필하였다. 우리는 우리가 누구이며 무엇으로 손과 발을 움직이는 주체를 알지 못한 채 세상을 무의미하게 넘길 수는 없는 노릇이다. 이것저것 손대 보아도 우리가 자신을 알지 못하면 수박겉핥기처럼 방황과 갈등에 혼란 당할 수밖에 없다. 잠든 나를 일깨우기 위한 무각스님의 외침은 계속 연재되고 있으며, 마음에 관한 비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폭넓게 설하면서 지성으로 번뜩이는 정신적인 처방으로 현대인을 위한 이정표를 세우다.
무각(無覺)법사스님은 입산하여 20년간을 끊임없이 마음 깨닫는 수행에 정진하면서 보고 듣는 일이 많아진 현대인의 갈등과 방황을 치료하기 위하여 오직 명상서적만을 집필하였다. 우리는 우리가 누구이며 무엇으로 손과 발을 움직이는 주체를 알지 못한 채 세상을 무의미하게 넘길 수는 없는 노릇이다. 이것저것 손대 보아도 우리가 자신을 알지 못하면 수박겉핥기처럼 방황과 갈등에 혼란 당할 수밖에 없다. 잠든 나를 일깨우기 위한 무각스님의 외침은 계속 연재되고 있으며, 마음에 관한 비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폭넓게 설하면서 지성으로 번뜩이는 정신적인 처방으로 현대인을 위한 이정표를 세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