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황등중학교 학생책쓰기동아리 활동의 결정체이다. 이 책은 탁월한 성과를 자랑하려고 내놓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내놓기 부끄럽기도 하다. 우리 학생들이 완성된 글샘지기들이 아니라 그 과정에 있고 그 과정과 가능성도 아름답게 느껴져 꾸밈없이 그대로 드러냄도 좋을 듯하여 한 권의 책으로 내놓는다. 부디 이 책을 보고 우리 학생들의 서툰 글샘이지만 그 안에 담긴 풋풋한 순수함과 가능성을 귀하게 봐주시기 바란다.
Contents
이 책의 흐름
도입의 글, 고운 글샘을 길어올리면서
제1부 시샘을 길어올리면서
제2부 통일이여, 오라
제3부 장애인 사랑
제4부 감사한 마음으로
제5부 자연을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