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의 언어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일상에서 쓰는 단어조차 멋과 편함, 소통을 이유로 외래어와 외국어를 눈에 띠게 (넘치게) 사용하는 지금. 우리 주변 잊혀져가는 아름다운 말 알리고 기억하기 위해, 각자의 솜씨를 뽐낸 열매를 모아 지음몬(작품)을 만들어 순우리말에 작은 빛을 더했다. 학생작가의 글을 시작으로 순우리말에 관심의 그릇이 움트는 첫걸음이 되었으면 한다.
Contents
글쓴이의 지음몬소개
열매나누기
015 오늘 하루의 일기
035 달무리
067 아라 :바다
115 별바다
153 유쾌하지 않은 코미디
175 말모이
201 토박이말들의 이야기
토박이말과 함께한 날들
글 속에 녹여 낸 토박이말
Author
역사애서
역사를 사랑하고 글을 사랑하는 구산중학교 학생들이 모여 책으로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와 한 인물의 생애를 탐구하고, 그를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한 권의 책을 만들어 학생의 인문학적 소양과 개인의 가치를 높이는 ‘역사 인문 책쓰기’ 동아리다.
역사를 사랑하고 글을 사랑하는 구산중학교 학생들이 모여 책으로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와 한 인물의 생애를 탐구하고, 그를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한 권의 책을 만들어 학생의 인문학적 소양과 개인의 가치를 높이는 ‘역사 인문 책쓰기’ 동아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