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이 흔하다고들 하기도 하지만, 저에게 올 줄은 몰랐습니다. 여전히 치료 중이긴 하지만,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았던 과정들을 차곡차곡 저의 블로그에 써왔습니다. 블로그 이웃들로부터 응원과 위로도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그렇게 일기를 쓰듯 담백하게 써온 이야기를 여기에 모았습니다. 저와 비슷한 일을 겪으며 아파하고 있는 누군가가 있다면, 그 아픔을 조금이라도 보듬어 줄 수 있는 이야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Contents
1부 유방암 싸워보자 _9
2부 오늘도 방사 가는 중 _73
3부 내가 유방망 투병 중인 건가? _155
Author
김미정
간호사이자 두 아이의 엄마로, 하고 싶은 것이 많아서 하루가 바쁜 40대의 평범한 아줌마이다.
유방암이라는 인생 최대의 난관을 만났지만, 좌절하지 않고 헤쳐나가고 있다.
하루하루를 의미 있고 소중하게 쌓아가면서 지금처럼만 잘 지낼 수 있다면 좋겠다.
세월이 흐르는 만큼 나날이 주름이 늘어가겠지만, 그 주름 사이사이로 늘 미소가 반짝이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간호사이자 두 아이의 엄마로, 하고 싶은 것이 많아서 하루가 바쁜 40대의 평범한 아줌마이다.
유방암이라는 인생 최대의 난관을 만났지만, 좌절하지 않고 헤쳐나가고 있다.
하루하루를 의미 있고 소중하게 쌓아가면서 지금처럼만 잘 지낼 수 있다면 좋겠다.
세월이 흐르는 만큼 나날이 주름이 늘어가겠지만, 그 주름 사이사이로 늘 미소가 반짝이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