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동네를 만드는 사람들의 인터뷰 모음집이다. 우리는 어떤 동네를 기억할 때 무엇을 먼저 떠오르게 될까. 그 동네의 가게들이 먼저 떠오르고, 그 가게가 있던 골목들이 떠오르며, 그 골목들이 점점 이어져 내가 기억하려는 동네의 대략적인 모습이 그려질 것이다. 그러므로 동네를 기억하는 것은 곧 그 동네의 가게를 기억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이야기를 나누며 결국 하나하나의 가게들이 그 동네를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나아가기 시작했다.
Contents
006 / 들어가는 말
첫 번째 가게 분더커피바
010 / 가게 및 사장님 소개
014 / 공간 활용법
016 / 타 가게와의 차별점
018 / 주민과의 소통법
020 / 손님 연령대
021 / 에피소드
026 / 역곡 거주 기간
027 / 역곡의 매력
029 / 역곡의 개인적 의미
031 / 앞으로 우리 가게는?
두 번째 가게 블랑제르베네
038 / 가게 및 사장님 소개
039 / 대표 메뉴
041 / 가게 운영 철학
044 / 부부 동업
048 / 에피소드
050 / 지역사회 친분
051 / 주변 상인과의 모임
053 / 역곡 정착 계기
055 / 역곡의 매력
056 / 역곡의 개인적 의미
057 / 앞으로 우리 가게는?
059 / 하고 싶은 말
세 번째 가게 룸 1706
064 / 가게 및 사장님 소개
066 / 공방 작업 소개
069 / 공방 운영의 어려움
071 / 에피소드
075 / 역곡 거주 여부
077 / 역곡 추천 공간
078 / 역곡의 개인적 의미
079 / 앞으로 우리 가게는?
마지막 가게 청바지 카페 LUZ
082 / 가게 및 사장님 소개
084 / 타 카페와의 차별점
088 / 주 고객층
089 / 에피소드
093 / 카페 운영의 어려움
097 / 역곡 거주 여부
098 / 역곡의 개인적 의미
100 / 앞으로 우리 가게는?
102 / 후기
Author
임중경,정세연,정재형,조영민,홍준호
2019년 3월부터 시작된 [역곡풍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가톨릭대학교 2020학년도 1학기 ‘GS 캡스톤 디자인’ 강의에서 만난 팀원이다.
2019년 3월부터 시작된 [역곡풍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가톨릭대학교 2020학년도 1학기 ‘GS 캡스톤 디자인’ 강의에서 만난 팀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