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론

BOOKK(부크크) 출판사의 상품은 주문 제작 도서로 주문취소 및 반품이 불가하며, 배송완료까지 KBOOKSTORE 배송 일정 기준 +7일이 추가됩니다.
$11.64
SKU
9791137203556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Mon 01/27 - Fri 01/31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Wed 01/22 - Fri 01/24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0/05/06
Pages/Weight/Size 148*210*15mm
ISBN 9791137203556
Categories 사회 정치 > 교육
Description
본서는 어거스틴이 그의 아들 아데오다투스와 대화한 내용을 기초로 하여 씌어졌다. 어거스틴의 교육 사상 및 언어철학 연구에 필수적인 고전이다.
Contents
제1장 말이 만들어진 목적 / 5
제2장 사람은 말을 말로써만 설명할 수 있음 / 9
제3장 어떤 것을 표상 없이 설명할 수 있는가? / 13
제4장 표상을 표상으로 설명할 수 있는가? / 18
제5장 교호적 표상 / 26
제6장 자기 자신도 지칭하는 교호적 표상 / 39
제7장 전반부의 에필로그 / 41
제8장 표상은 대상을 가리키는 것 / 46
제9장 표상보다 대상에 대한 인식이 더 중요 / 55
제10장 표상 없이 교육이 가능한가? / 61
제11장 우리는 우리 안에서 가르치는 진리를 통해 배움 / 71
제12장 진리 되신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서 가르치심 / 74
제13장 언어의 한계 / 79
제14장 사람인 교사의 역할 / 83

해제 / 87
Author
어거스틴,김광채
누미디아 타가스테에서 출생하였다. 아버지 파트리키우스는 이교도의 하급관리였고 어머니인 모니카는 열성적인 그리스도교도였다. 카르타고 등지로 유학하고 수사학(修辭學) 등을 공부하여, 당시로서는 최고의 교육을 받았다. 로마제국 말기 청년시절을 보내며 한때 타락생활에 빠지기도 하였으나, 19세 때 M. T.키케로의 『철학의 권유 Hortensius』를 읽고 지적 탐구에 강렬한 관심이 쏠려 마침내 선악이원론(善惡二元論)과, 체계화하기 시작한 우주론(宇宙論)을 주장하는 마니교로 기울어졌다. 그 후 그는 회의기를 보내며 신(新)플라톤주의에서 그리스도교에 이르기까지 정신적 편력을 하였다. 그의 그리스도교로의 개종에 큰 영향을 끼친 사람은 384년에 만난 밀라노의 주교(主敎) 암브로시우스였다. 그는 개종에 앞서 친한 사람들과 밀라노 교외에서 수개월을 보내면서 토론을 벌였는데, 그 내용들이 초기의 저작으로 편찬되었다. 388년 고향으로 돌아가서 수도생활을 시작하려 하였으나 사제(司祭)의 직책을 맡게 되었고, 395년에는 히포의 주교가 되어 그곳에서 바쁜 직무를 수행하는 한편, 많은 저작을 발표하였다. 『고백록』도 그 중의 하나이지만, 대작으로서는 『삼위일체론』, 『신국론』 등이 널리 알려졌다.
누미디아 타가스테에서 출생하였다. 아버지 파트리키우스는 이교도의 하급관리였고 어머니인 모니카는 열성적인 그리스도교도였다. 카르타고 등지로 유학하고 수사학(修辭學) 등을 공부하여, 당시로서는 최고의 교육을 받았다. 로마제국 말기 청년시절을 보내며 한때 타락생활에 빠지기도 하였으나, 19세 때 M. T.키케로의 『철학의 권유 Hortensius』를 읽고 지적 탐구에 강렬한 관심이 쏠려 마침내 선악이원론(善惡二元論)과, 체계화하기 시작한 우주론(宇宙論)을 주장하는 마니교로 기울어졌다. 그 후 그는 회의기를 보내며 신(新)플라톤주의에서 그리스도교에 이르기까지 정신적 편력을 하였다. 그의 그리스도교로의 개종에 큰 영향을 끼친 사람은 384년에 만난 밀라노의 주교(主敎) 암브로시우스였다. 그는 개종에 앞서 친한 사람들과 밀라노 교외에서 수개월을 보내면서 토론을 벌였는데, 그 내용들이 초기의 저작으로 편찬되었다. 388년 고향으로 돌아가서 수도생활을 시작하려 하였으나 사제(司祭)의 직책을 맡게 되었고, 395년에는 히포의 주교가 되어 그곳에서 바쁜 직무를 수행하는 한편, 많은 저작을 발표하였다. 『고백록』도 그 중의 하나이지만, 대작으로서는 『삼위일체론』, 『신국론』 등이 널리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