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청각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과 세상에 좀 더 쉽게 연결할 수 있다.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생성된 이 생물학적 시스템은 섬세한 막, 뼈, 수용체 세포 및 뉴런의 복잡한 집합체이다. 그런데 우리는 귀를 혹사하고, 괴롭히는 환경에 일상적으로 노출된 끝에 점점 청력을 잃어가게 된다. 조사 결과, 10~30대를 포함한 미국인 4,500만 명이 이명을 앓는다고 한다. 또한 미국 국립보건통계센터의 통계에 따르면 청력을 일부 잃은 미국인은 3,700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그러나 일반적인 사람들의 반응은, 그저 자신들의 청력이 아무 이상 없다는 희망으로 가장하고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
Contents
1장 뭐라고요?
2장 소리의 세계
3장 우리 몸의 마이크
4장 들리지 않을 때
5장 내 머릿속의 매미
6장 전도성 난청
7장 보청기
8장 낙인
9장 평범한 보청기를 넘어
10장 인공 귀
11장 보호소
12장 수조 속의 쥐
13장 볼륨을 낮춰라
감사의 말
미주
Author
데이비드 오언,정미진
1991년부터 뉴요커(New Yorker)의 스태프 라이터를 역임하고 있다. 그는 또한 파퓰러 메카닉스(Popular Mechanics)의 컨트리뷰팅 에디터이기도 하다. 그 전에는 디 애틀랜틱 먼슬리(The Atlantic Monthly)의 컨트리뷰팅 에디터로 역임했으며, 그 이전에는 하퍼스(Harper’s)의 시니어 라이터로 역임했었다. 교육, 기술, 에너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재 활동을 하였으며, 특히 2004년 뉴요커에 기고한 환경 에세이 〈그린 맨하튼〉을 확장한 『그린 매트로폴리스Green Metropolis』, 또 다른 뉴요커 에세이를 확장한 『수수깨끼The Conundrum』, 『물이 흘러가는 곳Where the Water Goes』을 포함한 12권 이상의 책을 저술했다. 그 외에 주요 저서로는 『해당 사항 없음: SAT 시험 이면의 진실None of the Above: The Truth Behind the SATs』, 『순식간에 복사Copies in Seconds』 등이 있다. 1984년 엘리샤 페터슨 저널리즘 펠로십을 수상했다.
1991년부터 뉴요커(New Yorker)의 스태프 라이터를 역임하고 있다. 그는 또한 파퓰러 메카닉스(Popular Mechanics)의 컨트리뷰팅 에디터이기도 하다. 그 전에는 디 애틀랜틱 먼슬리(The Atlantic Monthly)의 컨트리뷰팅 에디터로 역임했으며, 그 이전에는 하퍼스(Harper’s)의 시니어 라이터로 역임했었다. 교육, 기술, 에너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재 활동을 하였으며, 특히 2004년 뉴요커에 기고한 환경 에세이 〈그린 맨하튼〉을 확장한 『그린 매트로폴리스Green Metropolis』, 또 다른 뉴요커 에세이를 확장한 『수수깨끼The Conundrum』, 『물이 흘러가는 곳Where the Water Goes』을 포함한 12권 이상의 책을 저술했다. 그 외에 주요 저서로는 『해당 사항 없음: SAT 시험 이면의 진실None of the Above: The Truth Behind the SATs』, 『순식간에 복사Copies in Seconds』 등이 있다. 1984년 엘리샤 페터슨 저널리즘 펠로십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