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아기 원숭이, 아기 토끼 그리고 아기 사슴이라면 어땠을까요? 호기심이 많은 아기 원숭이가 된다면 혼자 나무 위를 씩씩하게 올라갈지도 몰라요. 말썽을 많이 피우는 아기 토끼가 된다면 야단을 맞아 풀이 죽어 있을 수도 있지요. 처음 보는 세상을 둘러보느라 바쁜 아기 사슴이 되면 나비를 보고 졸졸 쫓아다닐 거예요. 하지만 변하지 않는 게 있어요. 어떤 모습이라고 해도 보호자가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아요.
Author
카롤린 펠리시에,비르지니 알라지디,티에리만,박선주
오랫동안 여러 출판사와 언론사에서 일하며 신, 동물, 예술, 종교, 시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한 책들을 80여 편 집필했습니다. 현재 남편과 다섯 아이들과 함께 파리에 살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여러 출판사와 언론사에서 일하며 신, 동물, 예술, 종교, 시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한 책들을 80여 편 집필했습니다. 현재 남편과 다섯 아이들과 함께 파리에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