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 준지 자선 걸작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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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3342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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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6/07/07
Pages/Weight/Size 148*210*30mm
ISBN 9791133424313
Categories 만화/라이트노벨 > 공포/추리
Description
호러를 예술의 영역으로까지 이끈 거장으로 평가받는 이토 준지
그의 단편 베스트 콜렉션


이토 준지는 《소용돌이》 《토미에》《이토 준지 공포박물관》 시리즈로 널리 알려졌으며 최신작 《마의 파편》을 비롯해 대부분의 작품이 국내에 소개된, 이미 명실상부한 호러 아이콘이다. 그의 신작 《이토 준지 자선 걸작집》은 400쪽에 가까운 대볼륨으로 모두 9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 이토 준지가 가장 왕성하게 활동했던 1990년부터 2003년까지 의 이력 중 가장 뛰어난 단편들이 연대순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각 단편 뒤에는 작가가 집필 당시의 기억을 되살려 쓴 ‘자작해설’, 그리고 오래된 아이디어 노트에서 발췌한 메모와 러프스케치가 실려 있다. 자작해설에는 작품에 쓰인 아이디어의 원천과 원고를 그리던 때의 진솔한 정황이 적혀 있다. 아이디어 노트를 통해서는 본격적인 작화에 들어가기 이전의 스토리 초안과 작가의 고민을 당시의 육필 그대로 엿볼 수 있다. 또한 권말에는 이 책을 위해 새롭게 그린 짧은 단편 《패션모델ㆍ저주받은 프레이밍》을 수록했다.

기존 팬들에게는 리마스터링앨범이자 보너스 트랙이며, 작가와 작품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는 훌륭한 입문서격인 《이토 준지 자선 걸작집》은 ‘이토준지’라는 독자의 물음에 가장 정확하게 답한다. 작가이력의 정수만을 담아낸 이 책은 인간 내면의 근원적 공포를 예민하게 주시하는 감수성에서부터, 러브크래프트로 시작된 20세기 호러 장르의 거대한 조류까지 읽어내게 만든다. 이 위대한 ‘특이점’을 소장할 기회를 놓치지 말자.
Contents
중고 레코드……5
자작 해설……39
오한……41
자작 해설……73
패션모델……75
자작 해설……107
목매다는 기구……109
자작 해설……171
꼭두각시 저택……173
자작 해설……233
화가……235
자작 해설……275
긴 꿈……277
자작 해설……309
조상님……311
자작 해설……343
글리세리드……345
자작 해설……377
오리지널 숏 스토리 패션모델?저주받은 프레이밍……379
후기……387
Author
이토 준지
1963년 기후 현 출생. 만화가. 어린 시절부터 공포 만화의 열혈 독자로 본인도 괴기?호러 만화 작가가 된다. 남녀를 불문하고 현실과 동떨어진 미모를 가진 캐릭터를 그리는 섬세한 화풍과 그로테스크한 묘사의 혼합이 특징이다. 1983년 <토미에>로 데뷔하였다. 치기공사라는 독특한 데뷔 전 경력의 소유자로 1990년 만화가로 전업한 뒤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대표작으로 <소용돌이>, <이토준지 공포박물관>, <블랙 패러독스>, <지옥별 레미나> 등이 있고, 다수의 작품이 영화 및 드라마로 제작되었다.
1963년 기후 현 출생. 만화가. 어린 시절부터 공포 만화의 열혈 독자로 본인도 괴기?호러 만화 작가가 된다. 남녀를 불문하고 현실과 동떨어진 미모를 가진 캐릭터를 그리는 섬세한 화풍과 그로테스크한 묘사의 혼합이 특징이다. 1983년 <토미에>로 데뷔하였다. 치기공사라는 독특한 데뷔 전 경력의 소유자로 1990년 만화가로 전업한 뒤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대표작으로 <소용돌이>, <이토준지 공포박물관>, <블랙 패러독스>, <지옥별 레미나> 등이 있고, 다수의 작품이 영화 및 드라마로 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