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의 가족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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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11/05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91130819648
Categories 소설/시/희곡 > 비평/창작/이론
Description
사회적 존재로서 진정한 화합으로 나아가는 길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맹문재 교수(안양대학교 국문학과)의 『현대시의 가족애』가 [푸른사상 평론선 38]로 출간되었다. 자본주의 사회가 심화하면서 가족 공동체가 붕괴해가는 오늘날, 저자는 시인들이 문학으로써 추구하는 가족애의 본질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있다. 바람직한 사회의 문화와 인간 가치를 가족 사랑을 통해 모색하는 것이다.
Contents
·책머리에

제1부

경물(景物)의 시학―유진택 시집, 『염소와 꽃잎』
인학(仁學)의 서정시―이흔복 시집, 『내 생에 아름다운 봄날』
고요의 시학―박노식 시집, 『고개 숙인 모든 것』
관계의 시학―권진희 시집, 『죽은 물푸레나무에 대한 기억』
긍정의 시학―김종상 시집, 『고갯길의 신화』

제2부

‘당신’의 시학―이인호 시집, 『불가능을 검색한다』
시간의 얼굴―김승종 시집, 『푸른 피 새는 심장』
지천명의 필사(筆寫)―최부식 시집, 『봄비가 무겁다』
비유의 시학―서상규 시집, 『철새의 일인칭』
기억의 시학―김재혁 시집, 『아버지의 도장』
장소애의 시학― 최동호의 시 세계

제3부

현대시에 나타난 가족관계
가족이라는 이름―이삼현 시집, 『봄꿈』
가족애의 시학―허윤설 시집, 『마지막 버스에서』
가족의 시학―윤중목 시집, 『밥격』
모성의 시학―정진남 시집, 『성규의 집』
대상애와 가족애의 화음―박금아 수필집, 『무화과가 익는 밤』

제4부

난쟁이의 달나라―조미희 시집, 『자칭 씨의 오지 입문기』
사회학적 상상력―황주경 시집, 『장생포에서』
함몰될 수 없는 이름, 광부― 성희직, 정연수 시인
남민전의 계승―박석준 시집, 『시간의 색깔은 자신이 지향하는 빛깔로 간다』
베트남 문화의 전도사―박경자 시집, 『프엉꽃이 데려온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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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맹문재
1963년 충청북도 단양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국문과 및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91년 [문학정신]에 시, 2011년 [동시마중]에 동시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전태일문학상, 윤상원문학상, 고산문학상을 수상했다. 안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동시집으로 『달에게 편지를 써볼까』(공저), 시집으로 『먼 길을 움직인다』, 『물고기에게 배우다』, 『책이 무거운 이유』, 『사과를 내밀다』, 『기룬 어린 양들』, 시론집으로 『한국 민중시 문학사』, 『지식인 시의 대상애』, 『현대시의 성숙과 지향』, 『시학의 변주』, 『만인보의 시학』, 『여성시의 대문자』, 『여성성의 시론』, 『시와 정치』, 『패스카드 시대의 휴머니즘 시』, 번역서로 『포유동물』, 『크리스마스 캐럴』(공역), 엮은 책으로 『박인환 전집』, 『박인환 깊이 읽기』, 『김명순 전집-시·희곡』, 『김규동 깊이 읽기』, 『한국 대표 노동시집』(공편), 『이기형 대표시 선집』,(공편) 『김후란 시전집』(공편), 『김남주 산문선집』, 『별 헤는 밤』, 『님의 침묵』, 평론집 『시와 정치』 등이 있다.
1963년 충청북도 단양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국문과 및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91년 [문학정신]에 시, 2011년 [동시마중]에 동시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전태일문학상, 윤상원문학상, 고산문학상을 수상했다. 안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동시집으로 『달에게 편지를 써볼까』(공저), 시집으로 『먼 길을 움직인다』, 『물고기에게 배우다』, 『책이 무거운 이유』, 『사과를 내밀다』, 『기룬 어린 양들』, 시론집으로 『한국 민중시 문학사』, 『지식인 시의 대상애』, 『현대시의 성숙과 지향』, 『시학의 변주』, 『만인보의 시학』, 『여성시의 대문자』, 『여성성의 시론』, 『시와 정치』, 『패스카드 시대의 휴머니즘 시』, 번역서로 『포유동물』, 『크리스마스 캐럴』(공역), 엮은 책으로 『박인환 전집』, 『박인환 깊이 읽기』, 『김명순 전집-시·희곡』, 『김규동 깊이 읽기』, 『한국 대표 노동시집』(공편), 『이기형 대표시 선집』,(공편) 『김후란 시전집』(공편), 『김남주 산문선집』, 『별 헤는 밤』, 『님의 침묵』, 평론집 『시와 정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