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기적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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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9/15
Pages/Weight/Size 134*214*20mm
ISBN 9791130819501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문학
Description
세상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시편들

김애란 시인의 청소년시집 『학교에서 기적을 만났습니다』가 푸른사상의 [청소년시집 6]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질풍노도의 시기를 지나오며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힘겨운 삶과 그들의 내밀한 심리를 예리하게 포착하여 따뜻한 위로를 건네주고 있습니다. 이 시집은 청소년들의 일상에 기적을 꿈꾸게 합니다.
Contents
시인의 말

제1부 카톡으로 말 거는 선생님
선생님이 된 날 / 쉬운 일이 없다 / 바보 같은 선생님 때문에 / 담배 골목 / 아빠 얼굴 보기 / 무장 해제 / 큰일 날 뻔했다 / 쪼그리고 자기 / 하지 않은 말 / 지금 가요 / 아무도 없는 게 아니었다 / 감기 / 우울증 / 밑줄 쫙

제2부 그 고시원엔 고딩이 산다
더부살이 / 재활용 쓰레기 / 고시원에서 빨래 널기 / 고시원에서 창문 달기 / 고시원에서 짜장면 먹기 / 오, 나의 밥님! / 피곤한 여자 / 성주의 눈물 / 고시원 다이어트 / 유령도 외로움을 탄다 / 잠 못 이루는 밤 / 냉장고 열어보기 / 고시원에서 겨울나기 / 사랑스런 내 운동화 / 눈 오는 날 / 화분 가꾸는 남자 / 원형 탈모

제3부 한바탕 랩
스프링클러 / 황하원 / 교장 선생님 / 뿔뿔이 / 내 친구의 매력 / 멀미와 초콜릿 / 플랫폼에서 / 복숭아 향기 / 따로국밥 / 장미의 매력 / 구름을 보며 / 그래도 시간은 간다 / 이유도 모른 채 / 잘했어 / 한바탕 랩 / 그런

제4부 기적을 만났습니다
내 인생에 기적 / 가족화 / 기침이 난다 / 조용히 해 / 죄송해요 / 문장 완성하기 / 기적 / 내가 게임에 빠진 이유 / 숨은그림찾기 / 어쩌나 / 그래도 봄날 / 아으르 다으 / 우리 집 가훈 / 역대급 사치 / 바다라 생각해 주세요 / ‘난 할 수 없어’의 장례식 / 가지 마세요, 쌤

작품 해설 : 톡, 톡, 찾아오는 기적 만나기_장정희
Author
김애란
“선생님은 시인의 밝은 눈으로 청소년들의 사랑과 이별, 아픔과 치유, 절망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소설가입니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대학원에서 교육학을 전공했으며, 1993년 [시문학]으로 등단한 시인이다. 무심코 쓴 산문이 덜컥 출판되어 책으로나 나온 이후로 시인과 동화작가, 그리고 청소년 소설을 쓰는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길」이라는 시가 중3 교과서에 실렸고, 2001년 [진주신문] 가을문예에는 시가, 200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는 동시가 당선되었다. 제2회 황금펜아동문학상을 받았고, 제19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공모에서 대상을 받았다. 선생님은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의 소소하지만 빛나는 일상을 시와 소설로 이야기할 것이다. 선생님이 낸 책으로는 시집 『내일 익다만 풋사과 하나』, 동시집 『아빠와 숨바꼭질』, 한우리 선정도서 동화 『일어나』, 『엄마를 돌려줘』, 어린이문화진흥회 선정 좋은 어린이책 『사랑예보, 흐린 후 차차 맑음』, 어린이 도서연구회 선정 도서 『멧돼지가 쿵쿵, 호박이 둥둥』, 창비청소년시선집 『난 학교 밖 아이』, 아르코 문학나눔 선정도서 『보란 듯이 걸었다』, 청소년 소설 『수상한 연애담』, 『꿈 찾기 게임』 등이 있다.
“선생님은 시인의 밝은 눈으로 청소년들의 사랑과 이별, 아픔과 치유, 절망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소설가입니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대학원에서 교육학을 전공했으며, 1993년 [시문학]으로 등단한 시인이다. 무심코 쓴 산문이 덜컥 출판되어 책으로나 나온 이후로 시인과 동화작가, 그리고 청소년 소설을 쓰는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길」이라는 시가 중3 교과서에 실렸고, 2001년 [진주신문] 가을문예에는 시가, 200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는 동시가 당선되었다. 제2회 황금펜아동문학상을 받았고, 제19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공모에서 대상을 받았다. 선생님은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의 소소하지만 빛나는 일상을 시와 소설로 이야기할 것이다. 선생님이 낸 책으로는 시집 『내일 익다만 풋사과 하나』, 동시집 『아빠와 숨바꼭질』, 한우리 선정도서 동화 『일어나』, 『엄마를 돌려줘』, 어린이문화진흥회 선정 좋은 어린이책 『사랑예보, 흐린 후 차차 맑음』, 어린이 도서연구회 선정 도서 『멧돼지가 쿵쿵, 호박이 둥둥』, 창비청소년시선집 『난 학교 밖 아이』, 아르코 문학나눔 선정도서 『보란 듯이 걸었다』, 청소년 소설 『수상한 연애담』, 『꿈 찾기 게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