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문화기획자, 문화콘텐츠 연구자 등 다양한 이력을 지닌 이동형 박사의 『지역문화재단, 문화민주주의가 답이다』가 푸른사상사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문화예술정책을 통해 지역문화재단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각 지역문화재단의 규모, 예산, 운영 프로그램 등이 큰 편차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활성화 방안을 문화 민주주의 정책으로 찾고자 했다. ‘참여’ ‘공유’ ‘네트워크’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기준으로 지역문화재단의 문화 민주주의 요소를 분석하여 지역문화재단 활성화 대책을 제시한다.
Contents
책머리에
제1장 지역문화재단의 주인은 누구일까?
1. 문화예술정책이 시민들의 삶을 바꾼다?
1) 내 삶과 직결된 문화예술정책
2) 문화예술정책이란 무엇인가?
2. 문화예술에 대한 공적 지원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1) 공적 지원의 개념과 근거
2) 공적 지원에 대한 찬반론
3. 문화예술지원정책과 지역문화재단 설립의 공공성
1) 문화예술지원정책과 지역문화정책
2) 지역문화재단의 설립 현황과 추세
3) 지역문화재단 설립 급증세가 시사하는 것
제2장 시민 참여 물꼬 튼 문화민주주의
1. ‘문화의 민주화’ 정책과 ‘문화민주주의’ 정책
1) ‘문화의 민주화’ 정책은 어떻게 시작되었나?
2) ‘문화민주주의 정책’은 어떻게 시작되었나?
3) ‘문화의 민주화’ 정책과 ‘문화민주주의의 정책’의 차이
2. 국내·외 문화민주주의 정책의 흐름
1) 세계 주요 국가의 문화민주주의 정책의 역사
2) 한국의 문화민주주의 정책의 역사
1. 지역문화재단의 표본 추출과 분석 요소
1) 지역문화재단 표본 추출의 기준
2) 지역문화재단 표본의 분석 요소
2. 지역문화재단 설립 취지와 미션·비전, 조직 분석
1) 설립 취지와 미션·비전에 나타난 문화민주주의 요소
2) 주요 사업 및 조직에 나타난 문화민주주의 요소
3) 미션·비전, 인원, 예산, 사업, 홍보 부문 종합 분석
3. 지역문화재단의 문화민주주의 프로그램 분석
1) 문화민주주의 프로그램 분석 목적
2) 문화민주주의 프로그램 분석 기준
3) 대분류와 중분류의 문화민주주의 프로그램
4) 소분류의 문화민주주의 프로그램
4. 문화민주주의 의제로 분석한 지역문화재단 프로그램
1) 참여 의제로 분석한 프로그램
2) 공유 의제로 분석한 프로그램
3) 네트워크 의제로 분석한 프로그램
5. 문화민주주의 프로그램과 지역문화재단의 활성화
1) 문화민주주의 요소 ‘강’ ‘중’ ‘약’이 주는 시사점
2) 문화민주주의 요소가 강한 재단이 운영 활성화?
제4장 문화민주주의에 입각한 정책 특성화 방안
1. 참여, 공유, 네트워크로 결합한 문화예술놀이터가 되어야
2. 참여 : 거버넌스에서 뉴거버넌스로
1) 민관협치에 따른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2) 뉴거버넌스에 따른 생활예술문화 체험 확대
3) 뉴거버넌스에 따른 다자간 협업
3. 공유 : 정보·공간 중심에서 유비쿼터스 체제로
1) 세대·계층·지역별 정보 공유의 다양한 사례
2) 세대·계층·지역별 공간 공유의 다양한 사례
4. 네트워크 : 단순·개별형에서 복합형으로
1) 참여 네트워크의 다양한 사례
2) 관리 네트워크의 다양한 사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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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동형
23년 기자 생활 후 경향신문 문화사업국장으로 다수의 공연과 전시를 기획, 제작했다. 2007년 국내 첫 언론사 주최 실용음악 콩쿠르를 시작했으며, 2008년과 2009년 ‘안숙선&장사익 송년특별콘서트’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 올려 매진을 기록했다. 2008년 한국·중국·일본·대만 4개국 아트페어 ‘블루닷아시아’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했다. 2009년 어린이그림동화전 ‘동화야 놀자’를 충무아트홀 갤러리에서 전시했다.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매달 카페콘서트를 개최하며, 국악, 재즈, 클래식, 성악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
언론학과 문화콘텐츠학을 바탕으로 한 문화예술 홍보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2015년 예술경영지원센터 문화예술 홍보 마케팅 컨설턴트로 활동했으며, 2016년 『문화예술 분야 언론홍보 가이드북』(예술경영지원센터)을 책임집필했다. 이후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화콘텐츠학을 전공하고 「지역문화재단의 문화민주주의 정책과 특성화 전략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역문화재단, 문화민주주의가 답이다』를 펴냈으며 그 외 논문으로 「신문 만평에 나타난 이데올로기 은폐현상에 대하여-에코의 수사학적 기법을 중심으로」 등이 있다.
23년 기자 생활 후 경향신문 문화사업국장으로 다수의 공연과 전시를 기획, 제작했다. 2007년 국내 첫 언론사 주최 실용음악 콩쿠르를 시작했으며, 2008년과 2009년 ‘안숙선&장사익 송년특별콘서트’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 올려 매진을 기록했다. 2008년 한국·중국·일본·대만 4개국 아트페어 ‘블루닷아시아’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했다. 2009년 어린이그림동화전 ‘동화야 놀자’를 충무아트홀 갤러리에서 전시했다.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매달 카페콘서트를 개최하며, 국악, 재즈, 클래식, 성악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
언론학과 문화콘텐츠학을 바탕으로 한 문화예술 홍보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2015년 예술경영지원센터 문화예술 홍보 마케팅 컨설턴트로 활동했으며, 2016년 『문화예술 분야 언론홍보 가이드북』(예술경영지원센터)을 책임집필했다. 이후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화콘텐츠학을 전공하고 「지역문화재단의 문화민주주의 정책과 특성화 전략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역문화재단, 문화민주주의가 답이다』를 펴냈으며 그 외 논문으로 「신문 만평에 나타난 이데올로기 은폐현상에 대하여-에코의 수사학적 기법을 중심으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