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갑 교수의 『인간소외의 성찰』이 푸른사상사의 "이론과비평총서 23"으로 출간되었다. 현대사회의 화두인 ‘인간소외’ 문제를 키르케고르, 레비나스, 포이어바흐, 마르크스 등 여러 철학자들의 이론을 바탕으로 9가지로 분류하여 성찰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물질, 도구적 관계가 만연한 현대 사회에서 소외된 타자를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Contents
제1장 신 앞에 홀로 서야 할 인간에 대한 키르케고르의 실존적 성찰
1. 특수한 소외 개념
2. 역설과 실존의 변증법
3. 심미적 삶과 쾌락 원칙
4. 윤리적 삶과 그 한계
5. 종교적 삶과 역설
제2장 소외된 타자가 곧 하나님이라는 레비나스의 윤리적 성찰
1. 대표작과 소외 문제
2. 동일자와 타자
3. 타자의 얼굴
4. 레비나스의 언어철학
5. 레비나스와 키르케고르
제3장 인간이 곧 신이라는 포이어바흐의 종교적 성찰
1. 포이어바흐의 생애와 사상
2. 헤겔의 『정신현상학』
3. 헤겔의 신(神) 개념
4. 유물론적 전환
5. 유적본질의 투사
제4장 삶의 본질과 현상의 괴리에 관한 마르크스의 사회적 성찰
1. 마르크스의 인간론
2. 삶의 본질과 현상형태
3. 소외된 노동
4. 에로스와 문명
5. 일차원적 인간
제5장 소비자본주의 사회에 대한 보드리야르의 기호학적 성찰
1. 보드리야르 사상적 영향
2. 구조주의와 기호학
3. 하이퍼리얼리티
4. 소비와 인정욕망
5. 소비사회의 인간소외
1. 두 가지 삶의 태도
2. 신(神) 개념:내재와 초월
3. 소외와 탈소외
4. 부버의 철학적 인간학
5. 하시디즘과 만남
- 참고문헌
- 찾아보기
Author
전경갑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부경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사회변동에 있어서 교육의 역할에 관한 마르크스의 상하부구조론적 설명에 대한 철학적 비판』 『현대사회학 이론』 『현대와 탈현대의 사회사상』 『문화적 인간·인간적 문화』 『욕망의 통제와 탈주』 『포스트모던 문화이론』 등이 있다.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부경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사회변동에 있어서 교육의 역할에 관한 마르크스의 상하부구조론적 설명에 대한 철학적 비판』 『현대사회학 이론』 『현대와 탈현대의 사회사상』 『문화적 인간·인간적 문화』 『욕망의 통제와 탈주』 『포스트모던 문화이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