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하 교수의 『우리말 신체 명칭과 한국적 세계관』은 현대국어에서 신체 각 부위를 가리키는 신체 명칭과 어휘구조를 통해 모국어에 담긴 언중의 세계관을 고찰한 책이다. 신체라는 하나의 세계를 한국인은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고 평가하고 있는지, 얼굴에서부터 발끝에 이르기까지 총 718개의 단어로써 규명해간다.
Contents
책머리에
제1장 훔볼트와 바이스게르버의 언어관
1. 이론적 배경
2. 훔볼트와 바이스게르버의 언어관
3. 연구 약사
제2장 「신체」 명칭 객관세계의 기본구조
제3장 「전체」 중심의 어휘구조에 반영된 한국인의 세계관
1. 「상태」 중심의 분절구조
2. 「인식방식」 중심의 분절구조
3. 「성질」 중심의 분절구조
제4장 「머리」 명칭 어휘구조에 반영된 한국인의 세계관
1. 「전체」 중심의 분절구조
2. 「부위」 중심의 분절구조
제5장 「목」 명칭 어휘구조에 반영된 한국인의 세계관
제6장 「몸통」 명칭 어휘구조에 반영된 한국인의 세계관
1. 「어깨」 명칭 분절구조
2. 「가슴」 명칭 분절구조
3. 「복부」 명칭 분절구조
4. 「등」 명칭 분절구조
5. 「허리」, 「옆구리」 명칭 분절구조
제7장 「팔다리」 명칭 어휘구조에 반영된 한국인의 세계관
1. 「팔」 명칭 분절구조
2. 「다리」 명칭 분절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