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에 혼자 읽는 주역 인문학 (깨달음의 실천 편)

세상에서 가장 쉬운 주역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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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4/12
Pages/Weight/Size 148*215*21mm
ISBN 9791130699127
Categories 인문 > 동양철학
Description
“인생의 본질에 집중하고 싶은 마흔,
이제 조금 더 깊은 주역을 만나라!”
한국 최고의 주역 전문가 김승호 선생의
50년 내공이 담긴 우리말 주역 특강
세상에서 가장 쉬운 주역 공부


공자에 따르면 마흔, 즉 불혹은 세상일에 정신을 빼앗겨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는 나이라고 한다. 하지만 요즘의 40대는 하루아침이면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많은 불안을 떠안고 살아간다. 직장에서는 언제 자리를 비워달라고 할지 걱정하고, 금전적으로는 준비되지 않은 노후에 두려움을 느낀다. 가정에서는 부모, 자식과의 갈등으로 이루 말할 수 없는 고민에 시달리기도 한다. 이런 불안 속에서, 다가오는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며 40대는 본질적인 고민과 마주한다. ‘이 일을 계속해도 괜찮을까?’ ‘무언가를 새로 시작하기에 너무 늦지 않았을까?’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초운 김승호가 나섰다.

보통 사람들도 주역의 기본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 쓴 한국 최고의 주역학자 초운 김승호. 그가 이번에는 조금 더 깊은 주역의 세계를 펼친다. 『마흔에 혼자 읽는 주역 인문학: 깨달음의 실천 편』은 주역의 언어에 해당하는 ‘괘상’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특히 12개로 이루어진 군주괘를 중심으로, 그 속에 숨은 괘상의 구조와 의미를 설명한다. 군주괘 안에는 괘상을 이해하는 근원적 원리가 다 담겨 있어, 이를 알면 주역의 나머지 원리도 단숨에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주역 공부는 단순히 괘상의 뜻을 아는 것에 그쳐선 안 된다. 주역은 지식이 아니라 지혜이기 때문이다. 괘상을 외우는 것에 그친다면 깊이가 없어 주역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 주역의 깨달음은 지혜를 얻고 실천으로 옮길 때 명확하게 드러난다. 깨달음에서 행동이라는 결과로 이어질 때, 비로소 우리는 만물의 이치를 깨우칠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들어가며│주역을 배우고 수행하는 첫걸음

1장 주역의 문을 열다

* 개념과 실제
* 하늘과 공간
* 땅이란 무엇인가?
* 하늘과 땅 사이
* 모든 것의 시작점
* 영혼과 몸
* 삶과 죽음
* 위대한 힘

2장 깊은 주역 공부를 위한 기초

* 주역의 시작
* 음양은 어떻게 다른가?
* 자연의 4가지 작용
* 사상의 다양한 유형들
* 주역 공부의 기초
* 괘상의 계층
* 만물의 존재 방식, 순환
* 순환 이론
* 만물의 질서
* 하늘과 땅과 사람

3장 64괘의 시작, 군주괘

* 12개의 특별한 괘
* 매력이라는 힘
* 사자의 마음
* 운명은 있는가?
* 운명을 대하는 자세
* 지금 드러나는 미래, 징조
* 시간의 방향
* 집과 운명

4장 군주괘의 의미와 구조

* 희망의 숨은 구조
* 옳은 것을 외면한 결과
* 주역을 활용한 병법
* 인생은 넓다
* 리더의 길
* 관찰하는 습관이 주는 힘
* 자신에게 맞는 자리
* 괘상의 지도
* 비교로 분석한 괘상
* 군주괘의 내부 구조

나가며│주역은 지식이 아닌 지혜
Author
김승호
주역학자이자 작가.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나 지난 50년간 ‘과학으로서의 주역’을 연구해 ‘주역과학’이라는 새로운 개념과 체계를 정립했다. 동양의 유불선(儒彿仙)과 수학·물리학·생물학·화학·심리학 등 인문·자연·사회과학이 거둔 최첨단 이론을 주역과 융합시켜 집대성한 결과가 바로 주역과학이다. 1980년대 미국에서 물리학자들에게 주역을 강의하기도 했으며, 맨해튼 응용지성연구원의 상임연구원과 명륜당(미국 유교 본부) 수석강사를 역임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주역 전문가로 수많은 정치인, 기업인에게 조언하고 있다.
사단법인 동양과학아카데미 등을 통해 20년간 주역 강좌를 운영해왔으며, 운문학회를 통해 직장인 대상의 특강도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천지인 시리즈 《돈보다 운을 벌어라》, 《사는 곳이 운명이다》, 《사람이 운명이다》를 비롯해 주역과학 입문서 《주역원론》(전 6권), 《새벽에 혼자 읽는 주역인문학》, 《운을 부르는 아이로 키워라》 외 다수가 있다.
주역학자이자 작가.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나 지난 50년간 ‘과학으로서의 주역’을 연구해 ‘주역과학’이라는 새로운 개념과 체계를 정립했다. 동양의 유불선(儒彿仙)과 수학·물리학·생물학·화학·심리학 등 인문·자연·사회과학이 거둔 최첨단 이론을 주역과 융합시켜 집대성한 결과가 바로 주역과학이다. 1980년대 미국에서 물리학자들에게 주역을 강의하기도 했으며, 맨해튼 응용지성연구원의 상임연구원과 명륜당(미국 유교 본부) 수석강사를 역임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주역 전문가로 수많은 정치인, 기업인에게 조언하고 있다.
사단법인 동양과학아카데미 등을 통해 20년간 주역 강좌를 운영해왔으며, 운문학회를 통해 직장인 대상의 특강도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천지인 시리즈 《돈보다 운을 벌어라》, 《사는 곳이 운명이다》, 《사람이 운명이다》를 비롯해 주역과학 입문서 《주역원론》(전 6권), 《새벽에 혼자 읽는 주역인문학》, 《운을 부르는 아이로 키워라》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