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태어나도 엄마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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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30690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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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5/30
Pages/Weight/Size 140*205*17mm
ISBN 9791130690575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문학
Description
세상의 모든 엄마와 딸을 위한 감동 소설
“벌레든 동물이든 괜찮으니까
다시 태어나도 엄마의 딸이었으면 좋겠어.”


데뷔작 하나만으로 ‘일본 문학의 미래를 책임질 작가’, ‘가능성이 끝이 없는 작가’, ‘천재 작가’ 등의 호칭을 거머쥔 스즈키 루리카. 그의 데뷔작 『다시 태어나도 엄마 딸』이 [다산책방 청소년문학]으로 개정 출간되었다. 스즈키 루리카는 이 책을 출간할 당시 14세로, 초등학교 4, 5, 6학년에 걸쳐 일본 대표 출판사 쇼가쿠칸(小學館)에서 주최하는 ‘12세 문학상’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며 자신의 이름을 세상에 알렸다. 그 천재적인 작품성을 반증하듯 미치오 슈스케, 아사노 아쓰코, 이시다 이라 등 저명 작가들과 수많은 독자들의 환호 섞인 호평이 쏟아졌다.

소설집에는 다른 가족 없이 엄마와 단둘이 지내는 초등학교 6학년생 소녀 다나카 하나미의 이야기를 다룬 5편의 연작 단편이 실렸다. 다나카 모녀의 유쾌하고도 애틋한 이야기에는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맑은 시선과 눈부신 통찰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성인 작가가 인위적으로 쓴 아이의 이야기와 비견되는, 통통 튀는 경쾌함과 순수함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솔직하고 순수한 문장으로 담아낸 다나카 모녀의 일상은 읽는 내내 기분 좋은 웃음을 짓게 하다가도 어느 순간 밀려오는 먹먹한 감동에 울컥 눈물을 쏟아내게 만든다.
Contents
언젠가 어딘가에서
꽃도 열매도 있다
D랜드는 멀다
은행 줍기
안녕, 다나카

옮긴이의 말
Author
스즈키 루리카,이소담
2003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문학상의 상금을 모아 좋아하는 잡지를 사려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타고난 재능으로 초등학교 4, 5, 6학년에 걸쳐 일본 대표 출판사 쇼가쿠칸(小學館)에서 주최하는 ‘12세 문학상’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빛을 남기는 소설가가 되는 것이 작가의 꿈이다.

데뷔작이자 첫 번째 소설집인 『다시 태어나도 엄마 딸』은 반나절 만에 쓴 열한 장의 자필원고에서 시작된 소설이며, 10만 부가 판매되고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문학계의 샛별로 떠올랐다. 『내일의 시간표』는 작가의 두 번째 작품으로, 지방 작은 도시의 한 중학교를 배경으로 교과목과 연관 지은 총 여섯 편의 이야기를 담았다. 중학교 때 작가로 데뷔한 작가 자신의 실제 얘기인 듯한 「보기 전에 뛰어라!」, 운동 센스가 하나도 없는 소녀의 마라톤 도전기를 그린 「벚꽃 아래서」 등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바탕으로 통찰력 있고, 현실적이면서도 온기를 담은 드라마가 펼쳐진다. 『다시 태어나도 엄마 딸』이 출간 직후 10만 부 이상 판매되면서, 열네 살에 이미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당시 일본 문학계에서는 그를 두고 작가의 일에 나이는 상관이 없음을 증명했다며, “소름이 끼칠 것 같은 재능”(아사노 아쓰코), “천재라고밖에 할 수 없는, 새로운 세대의 생생한 필치”(문예지 『다빈치』)를 지녔다고 평했다.

현재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며 매년 생일에 맞추어 소설집을 출간해오고 있다. 2020년 열일곱번째 생일에도 네번째 소설집 『나를 달로 데려가줘』를 출간했다. 『엄마의 엄마』는 2019년 출간된 세번째 소설집으로, 『다시 태어나도 엄마 딸』의 세계관 속에서 다나카 모녀와 사랑스러운 주변인물들의 새로운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2003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문학상의 상금을 모아 좋아하는 잡지를 사려고 글을 쓰기 시작했다. 타고난 재능으로 초등학교 4, 5, 6학년에 걸쳐 일본 대표 출판사 쇼가쿠칸(小學館)에서 주최하는 ‘12세 문학상’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빛을 남기는 소설가가 되는 것이 작가의 꿈이다.

데뷔작이자 첫 번째 소설집인 『다시 태어나도 엄마 딸』은 반나절 만에 쓴 열한 장의 자필원고에서 시작된 소설이며, 10만 부가 판매되고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문학계의 샛별로 떠올랐다. 『내일의 시간표』는 작가의 두 번째 작품으로, 지방 작은 도시의 한 중학교를 배경으로 교과목과 연관 지은 총 여섯 편의 이야기를 담았다. 중학교 때 작가로 데뷔한 작가 자신의 실제 얘기인 듯한 「보기 전에 뛰어라!」, 운동 센스가 하나도 없는 소녀의 마라톤 도전기를 그린 「벚꽃 아래서」 등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바탕으로 통찰력 있고, 현실적이면서도 온기를 담은 드라마가 펼쳐진다. 『다시 태어나도 엄마 딸』이 출간 직후 10만 부 이상 판매되면서, 열네 살에 이미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당시 일본 문학계에서는 그를 두고 작가의 일에 나이는 상관이 없음을 증명했다며, “소름이 끼칠 것 같은 재능”(아사노 아쓰코), “천재라고밖에 할 수 없는, 새로운 세대의 생생한 필치”(문예지 『다빈치』)를 지녔다고 평했다.

현재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며 매년 생일에 맞추어 소설집을 출간해오고 있다. 2020년 열일곱번째 생일에도 네번째 소설집 『나를 달로 데려가줘』를 출간했다. 『엄마의 엄마』는 2019년 출간된 세번째 소설집으로, 『다시 태어나도 엄마 딸』의 세계관 속에서 다나카 모녀와 사랑스러운 주변인물들의 새로운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