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이 단순해지면 사업이 편해진다!”
구미의 작은 통닭집 사장에서 국민 치킨 브랜드 ‘교촌’을 탄생시키기까지…
눈앞의 이익보다는 손해를 감수하는 정직으로
업계를 넘어 시장을 놀라게 한 권원강 회장의 성공 비결!
대한민국에서 폐점율이 가장 낮은 요식업 프랜차이즈, 가맹점 매출 1위 브랜드,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코스피에 직상장한 기업, 안 먹어본 사람은 없고 한 번 먹어본 사람도 없는 국민 단골 브랜드… 바로 ‘간장치킨’의 원조이자 ‘허니콤보’의 신화 ‘교촌치킨’ 이야기다. 이 책은 교촌치킨 창업주 권원강 회장이 최초로 직접 공개한 교촌의 성공 비결을 낱낱이 담아냈다. 너도나도 퇴직 후 치킨집 창업을 꿈꾸는 것처럼, 권원강 회장 역시 마흔이라는 나이에 기술도 자본도 없이 구미에 작은 치킨 가게를 열었다. 그랬던 그가 어떻게 대한민국 1등 치킨 브랜드를 만들 수 있었을까? 이 책에서 권원강 회장은 오직 ‘정직’이라는 원칙을 지키기 위해 싸워온 숱한 경영의 도전들을 하나씩 풀어놓는다. 그리하여 사업의 기준을 정확히 세울 때 비로소 경영의 목적과 경영자의 철학이 이루어질 수 있음을 증명한다. 장사에서 경영으로, 10평짜리 작은 가게에서 1400여 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브랜드로 끝없이 꿈을 확장해 온 권원강 회장의 ‘최고의 상술’을 이 책 한 권으로 만나보길 바란다.
Contents
머리말_ ‘현상 유지’만으로는 어림도 없다
1장 함부로 포기하지 않는다
01 인생을 변화시키는 데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02 살길을 찾을 때까지 멈추지 않는다
03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04 조용히 때를 기다린다
05 내 기준을 통과하지 않으면 팔지 않는다
2장 타협하지 않는다
01 최고의 상술은 정직이다
02 간절하지 않은 사람과는 함께 일하지 않는다
03 조금이라도 성에 차지 않으면 처음부터 다시 한다
04 꿈의 크기를 함부로 줄이지 않는다
05 파는 사람이 편하면 먹는 사람이 불편하다
06 먹는장사는 재료가 전부다
07 저가 경쟁에 뛰어들지 않는다
08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음을 잊지 않는다
09 현실을 외면하지 않는다
3장 상식을 믿지 않는다
01 광고는 돈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
02 고객은 숫자가 아니다
03 두 걸음 걸어야 할 때 한 걸음만 걸으면 후퇴한다
04 포장은 침묵의 판매자다
05 목표의 끝을 정해두지 않는다
06 앉아서 판다
07 실패가 모이면 성공이 된다
08 손해를 보더라도 승부를 걸 때는 건다
09 작년 대비 얼마, 타사 대비 얼마를 말하지 않느다
4장 꼼수 부리지 않는다
01 혼자서만 잘살려고 하지 않는다
02 도와주면 그걸로 잊어버린다
03 안주하면 망한다
04 회장처럼 굴지 않는다
05 느리게 가는 것이 빠른 것이다
06 나 혼자 이뤘다고 착각하지 않는다
07 나보다 더 낮은 사람에게서 배운다
08 다 오르기 전까지는 정상을 올려다보지 않는다
맺음말_ 진심이 세상을 움직인다
Author
권원강
교촌 회장. 30년 이상 대한민국 치킨 프랜차이즈 시장의 판도를 바꾸며 혁신을 거듭해왔다. 1991년 마흔이 넘은 나이에 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의 10평 남짓한 작은 가게에서 ‘교촌통닭’을 시작했다. 창업 후 2년 동안 하루에 한 마리도 안 팔리는 날이 있을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품질이 뛰어난 국내산 재료만 고집하며 최고의 치킨을 만들기 위한 연구에 몰두했다. 그 결과 1999년 100호점, 2003년 1000호점을 돌파하며 2020년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코스피에 직상장했다. 이후 꾸준한 차별화와 고급화 전략으로 교촌을 신뢰할 수 있는 외식 브랜드로 이끌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다. 2019년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하고 현장을 떠났다가 2022년 경영 일선으로 복귀한 후 ‘제2의 창업’을 선포하며 100년 기업으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권원강 회장이 창업 초기부터 단단하게 지켜온 자신과의 약속이 있다. 교촌 간판을 달면 무조건 돈을 벌게 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무리하게 점포를 늘리지 않으며 영업권을 보장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해왔기에 부침이 심한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가맹점 매출 1위라는 부동의 위치를 지킬 수 있었다. 교촌이 걸어온 길은 모두가 빠른 길로 가려고 할 때 포기하지 않고, 타협하지 않고, 꼼수 부리지 않으며, 품질과 원칙을 지키는 정도를 걸어온 권원강 회장의 뚝심이 빚어낸 결과다.
교촌 회장. 30년 이상 대한민국 치킨 프랜차이즈 시장의 판도를 바꾸며 혁신을 거듭해왔다. 1991년 마흔이 넘은 나이에 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의 10평 남짓한 작은 가게에서 ‘교촌통닭’을 시작했다. 창업 후 2년 동안 하루에 한 마리도 안 팔리는 날이 있을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품질이 뛰어난 국내산 재료만 고집하며 최고의 치킨을 만들기 위한 연구에 몰두했다. 그 결과 1999년 100호점, 2003년 1000호점을 돌파하며 2020년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코스피에 직상장했다. 이후 꾸준한 차별화와 고급화 전략으로 교촌을 신뢰할 수 있는 외식 브랜드로 이끌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다. 2019년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하고 현장을 떠났다가 2022년 경영 일선으로 복귀한 후 ‘제2의 창업’을 선포하며 100년 기업으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권원강 회장이 창업 초기부터 단단하게 지켜온 자신과의 약속이 있다. 교촌 간판을 달면 무조건 돈을 벌게 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무리하게 점포를 늘리지 않으며 영업권을 보장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해왔기에 부침이 심한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가맹점 매출 1위라는 부동의 위치를 지킬 수 있었다. 교촌이 걸어온 길은 모두가 빠른 길로 가려고 할 때 포기하지 않고, 타협하지 않고, 꼼수 부리지 않으며, 품질과 원칙을 지키는 정도를 걸어온 권원강 회장의 뚝심이 빚어낸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