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과 수치심을 시처럼 표현했다.
자기 긍정에 관한 최고의 책! -퍼블리셔스 위클리
『뚱뚱한 기분』
부정적인 감정에서 자기 긍정으로 나아가게 돕는
‘회복탄력성’에 대한 걸작!
자존감 지키기 어려운 시대다. SNS에서 보이는 사람들의 모습은 왜 그리도 화려하고 행복하기만 한지. 남과 비교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쉽지 않다. 우리의 시선은 자기 내면으로 향하기보다 자꾸 밖으로 향한다. 나보다 예쁘고, 잘생기고, 부유하고, 능력 있어 보이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부러워하고, 남들이 나를 보는 시선을 신경 쓴다. 성인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어린이들 역시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않다. 또래 집단과의 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어린이·청소년 시기는 친구들에게 보이는 내 모습을 가꾸는 게 매우 중요한 일이다. 특히 비슷한 나이에 데뷔하여 활동하는 아이돌들이 많아지면서 아이들은 외모를 ‘아이돌처럼’ 가꾸려 노력한다.
이런 상황에서 친구로부터 “너 뚱뚱해!”라는 소리를 듣는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자신의 몸이 누군가에게 ‘뚱뚱하게’ 보이고, 다른 사람들이 뚱뚱한 몸을 싫어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 뒤로 스스로를 미워하고 부끄러워하기 시작한 한 소년의 이야기 『뚱뚱한 기분』이 출간되었다. 『뚱뚱한 기분』의 주인공 윌은 자신의 몸이 ‘뚱뚱하다’는 것을 자각한 뒤로 남들의 몸을 바라보기 시작한다. 주변을 둘러보니 온통 마른 사람들밖에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 이 세상에 홀로 존재하는 뚱뚱한 괴물이 되어 버린 윌. 과연 윌은 이 ‘뚱뚱한 기분’을 어떻게 헤쳐 나갈 수 있을까? 이 기분을 극복해 괴물이 아닌 그저 ‘나’로 돌아올 수 있을까?
Author
재럿 러너,심연희
어린이를 위한 책을 쓰고, 학교에서 강연하며 어린이들과 소통합니다. 《뚱뚱한 기분》은 작가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쓰인 작품입니다. 주인공 윌처럼 학교에서 “뚱뚱해!”라는 소리를 듣고 마음속에 불안감과 부끄러움이 싹트기 시작했습니다. 그때의 경험으로 무엇보다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그런 세상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작품을 쓰려고 노력합니다.
어린이를 위한 책을 쓰고, 학교에서 강연하며 어린이들과 소통합니다. 《뚱뚱한 기분》은 작가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쓰인 작품입니다. 주인공 윌처럼 학교에서 “뚱뚱해!”라는 소리를 듣고 마음속에 불안감과 부끄러움이 싹트기 시작했습니다. 그때의 경험으로 무엇보다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그런 세상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작품을 쓰려고 노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