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 카운슬링

인생의 불안을 해소하는 10번의 사적인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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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3064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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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6/20
Pages/Weight/Size 140*205*30mm
ISBN 9791130642543
Categories 인문 > 인문/교양
Description
“죽느냐 사느냐, 그 사이에 존재하는
무수한 일상의 질문에 셰익스피어가 답하다!”

괴테, 에머슨, 에커만 등 세계 최고의 고전 지성부터
리처드 도킨스, 조앤 롤링, 빌 브라이슨에 이르는 현대 작가까지…
인생에서 길을 잃을 때마다 그들이 펼쳐 든 셰익스피어의 주옥같은 조언!


뉴욕타임스가 도서 관련 특집 기사에서 세계적인 작가, 배우, 가수 등 유명인들에게 가장 만나고 싶은 작가가 누군지 투표를 받은 결과, 셰익스피어가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그가 약 400년 전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많은 이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며 계속 회자되고 있는 이유는, 그의 작품을 통해 우리가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고 더 나은 존재로 성장하기 때문이다.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읽은 사람들은 처음엔 매력적이고 사실적인 캐릭터에 빠져들어 그들의 문제에 공감하며 함께 울고 웃게 된다. 그리고 점차 캐릭터와 하나 되면서 자연스럽게 삶의 고민을 제대로 직면하고 이를 풀어낼 용기와 지혜를 얻는다. 이처럼 셰익스피어는 작품을 통해 단순히 이야기의 감동만을 전하지 않는다. 그는 내면의 상처를 보듬고, 인생의 갈림길에서 방향을 제시하며, 어떻게 해야 성숙한 영혼이 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그리고 바로 이러한 점 때문에 그는 우리에게 ‘뛰어난 작가’를 넘어 혼란스러운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고 성숙된 자아를 만들어 줄 ‘인생의 카운슬러’가 된다.

만약 지금 이 순간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할 고민을 안고 있다면, 그리고 그 고민을 해결해 줄 사람이 필요하다면 따뜻한 손길로 당신을 안아주는 친절한 셰익스피어 선생님을 만나보자. 그의 작품을 통해 우리는 안정과 지혜를 얻을 수 있으며, 인생을 더욱 의미 있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제1막│하는 일마다 족족 꼬인다면
제2막│문득 타인이 괴물처럼 느껴진다면
제3막│평생 사랑하지 못할까 봐 두렵다면
제4막│스스로 그 무엇도 해낼 수 없다고 생각된다면
제5막│이유 없는 불안이 내 마음을 지배한다면
제6막│감당하기 힘든 일이 폭풍처럼 밀려온다면
제7막│이별의 상처로 그 누구와도 만나고 싶지 않다면
제8막│삶에서 가장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다면
제9막│내 감정을 원하는 대로 관리하고 싶다면
제10막│한번은 원하는 인생을 살고 싶다면

참고문헌
Author
체사레 카타,김지우
이탈리아 출신 철학자이자 교사, 작가, 연극 연출가. 이탈리아 마체라타대학교에서 르네상스 철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미국 하와이대학교 철학 학부에서 방문 학자로 연구 및 강의를 하며 비교 철학 및 문학을 심화 연구했다. 이후 독일 트리어대학교에서 중세 및 르네상스 플라톤 텍스트 연구에 전념했으며, 같은 해에 동양 및 비교철학, 미국 문학에서의 선불교 연구 등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프랑스 파리고등연구원에서 르네상스 예술과 신플라톤주의의 철학적 미학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로 연구를 수행했다. 현재는 신플라톤주의, 르네상스 예술, 해석학, 영문학과 비교문학 등 광범위한 유럽 철학과 문학을 토대로 《허핑턴포스트》에 문학 칼럼을 쓰고 있으며, 10종의 책을 출간하고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여러 연령층을 대상으로 강의하고 있다. 이 밖에도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주제로 그가 연출한 「마법의 오후」가 3년 동안 300회 이상 무대에 오르는 등 대중을 위한 문학과 일상의 다양한 접점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탈리아 출신 철학자이자 교사, 작가, 연극 연출가. 이탈리아 마체라타대학교에서 르네상스 철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미국 하와이대학교 철학 학부에서 방문 학자로 연구 및 강의를 하며 비교 철학 및 문학을 심화 연구했다. 이후 독일 트리어대학교에서 중세 및 르네상스 플라톤 텍스트 연구에 전념했으며, 같은 해에 동양 및 비교철학, 미국 문학에서의 선불교 연구 등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프랑스 파리고등연구원에서 르네상스 예술과 신플라톤주의의 철학적 미학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로 연구를 수행했다. 현재는 신플라톤주의, 르네상스 예술, 해석학, 영문학과 비교문학 등 광범위한 유럽 철학과 문학을 토대로 《허핑턴포스트》에 문학 칼럼을 쓰고 있으며, 10종의 책을 출간하고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여러 연령층을 대상으로 강의하고 있다. 이 밖에도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주제로 그가 연출한 「마법의 오후」가 3년 동안 300회 이상 무대에 오르는 등 대중을 위한 문학과 일상의 다양한 접점을 만들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