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와 함께 산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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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9/27
Pages/Weight/Size 132*203*20mm
ISBN 9791130641188
Categories 인문 > 철학/사상
Description
★200만 부 베스트셀러 『초역 니체의 말』 저자 신작★
위대한 사상가들이 일상에서 실천한 궁극의 명상법!

“내 마음 깊은 곳의 나와 마주할 때
삶은 제자리를 찾기 시작한다”


최고의 니체 전문가가 전하는 위대한 철학자와 예술가 7인의 명상 수업. 저자 시라토리 하루히코는 빠른 속도와 효율이 미덕인 세상에 휩쓸리듯 살고 있는 우리에게, 자신의 내면을 마주하고 진짜 삶을 되찾을 것을 권한다. 그리고 그 방법을 위대한 사상가 7인의 삶에서 찾는다.

전 세계에서 200만 부 이상 판매된 『초역 니체의 말』을 집필한 저자는 어느 날, 인류의 생각과 삶을 바꾼 위대한 사상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탄생했는지 그 근원을 탐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사상가들이 모두 어떤 특별한 ‘체험’을 거쳤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그 체험이란 바로 명상으로, 이때 명상은 흔한 선입견처럼 따로 시간을 내어 특별한 장소에서 정좌하는 것만 말하는 게 아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이미 실천하는 것들이다. 니체는 자연 속을 산책하면서, 괴테는 밤하늘을 보면서, 릴케는 꽃을 보면서 ‘명상’에 빠졌다.

그들은 이 과정에서 자신의 깊은 내면에 침잠할 수 있었고, 탁월하고 새로운 통찰을 우리에게 남길 수 있었다. 명상을 통해 나와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삶에서 중요하지 않은 것들을 ‘생각하지 않을’ 때, 깨달음은 자연스레 찾아온다. 평범한 우리도 일상 속에서 삶의 중요한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 심지어 어떤 작업에 몰두하면서도, 길을 걸으면서도 말이다. 저자는 우리가 오해하고 있는 명상의 이미지를 전복시키며, 명상이 우리 삶에 어떻게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철학자들의 삶과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전한다.
Contents
옮긴이의 말_ 니체가 거닐던 스위스 호숫가를 그리며
들어가며_ 철학자들은 어떻게 자신을 구원했을까?

1부 철학자처럼 자유로워지는 법

1장 철학자의 명상법: 일상에서 나를 여행하는 기술
니체_ 산책 중에 발견하는 삶의 기쁨
괴테_ 밤하늘을 보며 되찾는 나에 대한 감각
릴케_ 길가의 꽃에서 시를 체험하다

2장 나의 영혼을 되찾는 시간: 명상이 우리에게 주는 것들
프롬_ 사회의 속박에서 자유로워진다
부버_ 관계의 기쁨을 찾는다
다이세쓰_ 찌든 마음을 씻어낸다
도겐 선사_ 진정한 나와 만난다

2부 일상에서 깨달음을 얻는 법

3장 나만의 가치관을 창조하라
4장 관조와 명상을 생활화하라
5장 누구나 자신을 구원할 수 있다

나가며_ 철학자와의 대화: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주석
Author
시라토리 하루히코,김윤경
철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일본 최고의 니체 전문가로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철학, 종교, 문학을 공부했다. 어려서부터 종교와 철학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 니체, 괴테, 단테, 도스토옙스키 등 다양한 철학자·예술가의 작품을 섭렵했다. 독일에서 귀국한 뒤에는 철학의 대중화를 위해 열정적으로 저술 및 강연 활동을 펼쳤다. 특히 저서 『초역 니체의 말』은 특유의 통찰력으로 니체 철학의 정수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전 세계에서 200만 부 이상 판매됐다.
그는 이 과정에서 인류의 생각과 삶을 바꾼 사상들이 과연 어떻게 탄생했는지 의문을 품었다. 그리고 마침내 그들 모두 어떤 특별한 체험을 거쳤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바로 ‘명상’, ‘관조’, 그리고 ‘깨달음’이다. 이 책은 이처럼 위대한 사상가들이 각자 자신만의 방법으로 일상에서 명상에 도달한 방법을 전하면서, 우리 역시 각자 일상에서 깨달음에 이를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외에도 저서로 『죽은 철학자의 살아있는 인생수업』, 『지성만이 무기다』, 『헤세를 읽는 아침』 등이 있다.
철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일본 최고의 니체 전문가로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철학, 종교, 문학을 공부했다. 어려서부터 종교와 철학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 니체, 괴테, 단테, 도스토옙스키 등 다양한 철학자·예술가의 작품을 섭렵했다. 독일에서 귀국한 뒤에는 철학의 대중화를 위해 열정적으로 저술 및 강연 활동을 펼쳤다. 특히 저서 『초역 니체의 말』은 특유의 통찰력으로 니체 철학의 정수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전 세계에서 200만 부 이상 판매됐다.
그는 이 과정에서 인류의 생각과 삶을 바꾼 사상들이 과연 어떻게 탄생했는지 의문을 품었다. 그리고 마침내 그들 모두 어떤 특별한 체험을 거쳤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바로 ‘명상’, ‘관조’, 그리고 ‘깨달음’이다. 이 책은 이처럼 위대한 사상가들이 각자 자신만의 방법으로 일상에서 명상에 도달한 방법을 전하면서, 우리 역시 각자 일상에서 깨달음에 이를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외에도 저서로 『죽은 철학자의 살아있는 인생수업』, 『지성만이 무기다』, 『헤세를 읽는 아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