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위하는 마음 (큰글자도서)

오늘보다 무해한 내일을 만드는 심리학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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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7/25
Pages/Weight/Size 189*294*20mm
ISBN 9791130623597
Categories 사회 정치 > 생태/환경
Description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심리적 장벽만 넘어서면 우리 모두 친환경 행동가!”

꿀벌이 사라지고 있고, 이상기후로 세계 곳곳에서 대규모 산불이 나고, 갑자기 더워지거나 추워지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우리는 기후위기 문제를 더 가깝게 인식하게 되었다. 한편에서는 지구가 당장 망할 것처럼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는 그룹이 있는가 하면, 반대편에서는 ‘기후위기’ 자체를 부정하는 그룹이 있다. 이러한 공포와 낙관 사이에서 우리는 지금의 환경문제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지구를 위하는 마음: 오늘보다 내일을 만드는 심리학 수업》은 오늘날의 기후변화 문제를 심리학자의 시선으로 우리의 친환경 행동을 가로막는 심리적 장벽을 깨부수고, 지금 당장 지구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행동 지침까지 담은 심리학책이다. 책에는 어떤 심리가 작동해 지구를 위하는 행동을 가로막는지, 또 사람의 어떤 습성을 이용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환경을 보호하고 동물과 식물, 지구를 살리기 위한 행동에 동참할 수 있는지, 지금 우리가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지침이 담겨 있다.
Contents
들어가며 무엇이 지구를 위하는 행동을 가로막을까?

1부 공포보다 희망

1 어떤 마음이 지구에 이로울까?
심리학자들이 친환경 행동에 관심을 갖는 이유
상실의 메시지 vs. 회복의 메시지
그린 이즈 뉴 섹시?
환경문제를 중시함에도 불구하고

2 공포는 우리를 어디로 이끄는가
담뱃갑 경고 문구는 담배를 끊게 할까?
“우리 모두 100퍼센트 뒈진다잖아요!”
가공된 공포
무망감에 더욱 빠져들게 할 뿐

3 행동은 희망에서 비롯되고 희망은 사랑에서 비롯된다
자연이 뭐길래
자연에 반하는 이유
귀여움이 지구를 구한다

4 지구의 미래에 희망을 품을 권리
우리는 지구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
100억의 심리학
친환경 기술을 대하는 적절한 태도
태양력을 도맷값으로 팝니다
고마운 맹그로브 숲
비무장지대에서 발견한 희망

5 공포는 옳지 않다
달이 아닌 손가락을 보게 하다
‘지구를 위한다는 착각’의 착각

2부 수치심보다 효능감

6 세상을 바꾸는 효능감
‘침묵의 봄’은 우리를 절망으로 내몰지 않았다
효능감, 잘할 수 있다는 믿음
거창한 담론의 황당한 해결책

7 수치심의 늪에 빠져들지 않도록
공포와 혐오를 능가하는 죄책감
죄책감 메시지의 성패는 효능감이 결정한다
수치심을 느낄 때 하는 수치스러운 일들
손가락질의 연쇄를 끊어야 할 때

8 아름다운 지구를 공유하는 일
자신을 대변할 수 없는 존재들을 대변한다는 것
멸종 위기종을 지키려는 노력
자연에 양보하다
인간 반 자연 반, 절반 지구 전략

9 작지만 의미 있는 친환경 행동
일단 아무거나 하나만
흘러넘치는 것은 시간문제
고르는 것보다 아끼는 게 먼저
에너지를 아끼는 습관
재활용은 기대 말고 시키는 대로

10 인간이 퍼뜨릴 수 있는 것들
지나간 자리가 아름다운 사람
자연을 즐기되 훼손하지 않는 공정 여행
친환경 습관을 퍼뜨리는 대화의 기술
나가며 산책을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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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정답
Author
김명철
서울대에서 서양사와 심리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성격심리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심리학 이론을 중심으로 환경, 여행, 창의성 등 우리 삶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 여러 주제에 관심을 갖고 책을 쓰고 강의를 한다. 지은 책으로 《여행의 심리학》, 《다를수록 좋다》 등이 있다.

이젠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풍경이 보통의 일상이 된 오늘, 저자는 “친환경 행동은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것”과 같아 친환경 습관도 곧 우리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이번 책 《지구를 위하는 마음》에는 친환경 행동을 가로막는 심리적 장벽을 깨부수고 지금 당장 지구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행동 지침을 담았다. 결국, 공포보다 희망의 메시지가, 수치심보다 효능감이 지구에게 이롭다는 것을 심리학자의 따뜻하고도 날카로운 시선으로 전한다.
서울대에서 서양사와 심리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성격심리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심리학 이론을 중심으로 환경, 여행, 창의성 등 우리 삶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 여러 주제에 관심을 갖고 책을 쓰고 강의를 한다. 지은 책으로 《여행의 심리학》, 《다를수록 좋다》 등이 있다.

이젠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풍경이 보통의 일상이 된 오늘, 저자는 “친환경 행동은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것”과 같아 친환경 습관도 곧 우리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이번 책 《지구를 위하는 마음》에는 친환경 행동을 가로막는 심리적 장벽을 깨부수고 지금 당장 지구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행동 지침을 담았다. 결국, 공포보다 희망의 메시지가, 수치심보다 효능감이 지구에게 이롭다는 것을 심리학자의 따뜻하고도 날카로운 시선으로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