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는 사업부터 배웠는가 (큰글자도서)

14억 빚에서 500억 CEO가 될 수 있었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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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7/15
Pages/Weight/Size 197*292*20mm
ISBN 9791130622644
Categories 경제 경영 > CEO/비즈니스맨
Description
돈도, 학력도 없고, 사업가 집안도 아닌
그가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
-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인생에 한 번은 사업가가 되어야 하는 시대다. 한 사람의 인생이 하나의 직업만으로 이뤄지던 때는 이미 지난 지 오래, 실업의 늪 속에서 미래에 대한 불안을 잠재우고자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해가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절박한 사람들을 낭떠러지로 내몰기라도 하듯 현실은 지독하게도 냉혹하다. 조사에 따르면 창업한 사람 중 70%는 시장에서 냉담하게 퇴출당하고, 20%는 간신히 현상을 유지하며, 10%만이 성공한다. 그 많은 창업가들 중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접하기가 왜 그토록 어려운 걸까? 무엇이 사업에 성공하는 남다른 차이를 만드는 걸까?

여기, 14억 빚을 극복하고 500억 자산가에 올라선 젊은 사업가가 있다. 지인에게 빌린 500만 원으로 대학 내 창업보육센터에서 사업을 시작한 송성근 대표는 창업 3주 만에 6,000만 원짜리 규모의 공사를 따내고, 벤처신화로 주목받으며, 청와대에 초청되어 대통령 앞에서 대표로 연설을 하고, 세계 최초로 조명용 렌즈를 개발하는 등 제로에서부터 스스로 길을 개척하며 현재에 이른 30대에 자주성가한 젊은 사업가다.

지금의 성공한 겉모습만 보고 사람들은 그가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부족함 없이 사업하는 사람이라고 착각한다. 하지만 그는 부유함과는 정반대편에서 사업을 시작한 사람이다. 돈이 많고,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고, 학력이 좋아야만 사업에 성공한다는 사회의 선입견을 완전히 깨부수며 제로에서부터 오늘을 쌓아올렸다. 돈이 없어 컨테이너박스에서 살고, 지방대를 졸업한 후 겨우 돈을 빌려 사업을 시작했지만 자금이 없어 매일 같이 은행을 들락거리는 날들의 끝에 현재에 이른 그는『왜 나는 사업부터 배웠는가』를 통해 어떻게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스스로 부와 미래를 만들 수 있는지 비결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냉혹한 사업의 현실을 극복하고 돌파력을 키울 수 있는 성공의 로드맵을 생생한 경험담과 진정 어린 조언으로 알려준다.

다산북스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Contents
머리말. 성공은 결국 끝까지 하는 사람이 가져간다

1부. 인생을 바꾸려면 사업밖에 답이 없다
: 일과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유일한 방법

01. [돌파력] 26세, 14억 빚을 떠안다
극단의 상황은 희망을 빼앗는다 | 결코 물러설 수 없는 길을 만들어라 | 자신의 육체로 굳건하게 위기에 맞서라
02. [사소취대] 부를 가지려면 사업밖에 없다
사업의 존재 이유는 돈을 벌어들이는 것 | 아끼던 것을 미련 없이 희생할 수 있는가 | 돈도 벌고 개발도 할 수 있는 아이템
03. [강단] 시간을 이겨라
불리할수록 비즈니스 매너를 지켜라 | 냉대에 대한 예의 | 이기는 자가 강자다
04. [실행력] 계산하는 순간 당신은 이미 졌다
계산하면 변명만 생긴다 | 걱정과 두려움을 몰아내는 몰입력
05. [인간력] 마음을 얻으면 매출이 바뀐다
팔지 말고 얻어라
06. [사명감] 태양을 만드는 사람이 되자
의뢰받은 일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망한다 | 일회성 고객만 만들 거라면 그 정도만 해라

2부. 어떻게 제로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 수 있을까
: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법

01. [위기의 결단] 나를 찾지 않는 날은 반드시 온다
도대체 어디서 자금을 마련한단 말인가 | 0에서부터 시작하는 기술개발
02. [판로 개척] 그렇게 해서는 단 한 명의 지갑도 열지 못한다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의 순진한 착각 | 위기는 무너져 내리는 댐처럼 닥쳐온다
03. [신중함] 조급해지는 순간 이성적 판단을 잃는다
열렬히 박수 받는 투자를 경계하라 | 리더의 조급함은 악수(惡手)로 이어진다
04. [진정성] 누가 끝까지 가는가
관계의 완성은 진정성이다 | 손이 베일 것처럼 완벽한 품질을 만들자 | 직원 기죽이는 회사와는 거래하지 않는다

3부. 어떻게 강한 회사로 성장할 수 있을까
: 사업의 그릇을 키우는 경영 공부

01. [생존 전략]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
생존 무기를 보유하라 | 원천기술을 가지기 전까지 살아남을 묘책
02. [리더의 자격] 리더의 능력을 키우는 법
부족함이 있음을 부끄러워하지 마라 | 조직의 성장을 위한 리더의 일보 후퇴 | 사업을 시작하고 가장 많이 울었던 날
03. [개척 정신] 어떻게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가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완전히 새로운 길 | 부끄러움 없는 제품으로 승부하자 | 철저하게 고객의 필요에 맞춰라| 가치는 고객이 가장 잘 알아본다
04. [인재] 능력이 아니라 태도가 문제다
선한 동기에 투지를 더한 인재 | 직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회사
05. [존재의 이유] 왜 사업하는가
현장에서 멀어지면 동력을 상실한다 | 사회와 선순환이 필요하다

4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 예상하기 힘든 미래를 돌파하는 자세

01. [리더의 그릇] 지혜로운 리더가 되기 위한 성장통
외로움의 내성을 키워라 | 하려거든 짝사랑을 하라
02. [자생 능력] 사장이 없어도 성장하는 회사
외부 인재를 영입하는 손쉬운 결정을 하지 않는 이유 | 조직에 과감히 메스를 댈 용기 | 회사가 홀로 서야 하는 시간
03. [후발주자] 어떻게 차별화할 것인가
스마트 도시는 미래의 먹거리다
04. [동반 성장] 돈이 많은 기업이 건강한 기업은 아니다
어떻게 건강한 기업문화를 만들 수 있을까 | 작은 회사가 할 수 있는 강한 일
05. [미래] 10년 후 무엇이 될 것인가
불평만 하기에는 세상이 너무 빠르다 | 준비가 없었다면 최연소 신기술 인증도 없었다 | 사람과 사람 사이 관계를 잇는 사업

에필로그. 나는 성공보다 성장을 꿈꾼다

Author
송성근
23세 때 지인에게 500만 원을 빌려 대학 창업보육센터에서 홀로 사업을 시작했다. 지구온난화 문제와 이산화탄소 배출량 규제 이슈가 연일 뉴스에 나오던 때 친환경에너지, 신재생에너지 분야 산업에 미래가 있다는 확신으로 태양광 조명 사업에 뛰어들었다.

20세를 갓 넘겨 경험도 없고 인맥도 없었던 그는 고군분투하며 만든 제품을 들고 전국의 건축박람회에 나가 부스를 차리고 영업을 했다. 기술개발은 물론이고 영업, 발송, 현장 시공, 결재까지 모든 업무를 혼자서 하던 대학생 사장은 33세인 현재 꿈에 그리던 5층 사옥을 짓고 직원들과 함께하고 있다. 창업 3주 만에 6,000만 원짜리 규모의 공사를 따내고, 태양광 벤처신화로 주목받으며 25세 때 청와대에 초청되어 대통령 앞에서 대표로 연설을 하였으며, 세계 최초로 LED조명용 실리콘렌즈를 개발하는 등 성공가도를 달렸지만, 그 과정은 어느 것 하나 녹록치 않았다.

제조업의 잔뼈 굵은 사람들은 어린 사장을 무시하기 일쑤였고, 몇 억짜리 프로젝트를 수주받고도 부도처리된 업주 때문에 애써 만든 제품을 모조리 날린 데다, 사기를 당해 14억 빚을 고스란히 떠안기도 했다. 갑자기 몸집이 커진 회사의 대표 자리를 눈물을 머금고 잠시 내려놓기도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집념을 가지고 돌파한 결과 500억 자산을 달성할 수 있었다. 태양광 조명으로 시작했던 사업을 이제 사람과 사물, 공간을 이어주는 사물인터넷(IoT)으로 확장하며 친환경 에너지 업계에 새로운 도전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돈이 많고,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고, 학력이 좋아야만 성공한다는 사회의 선입견을 완전히 깨부순 그는 성공에 대한 통념과 정반대의 시작점에서 스스로 길을 개척하며 현재에 이르렀다. 송성근 대표가 걸어온 길은 사업을 꿈꾸는 이들뿐만 아니라 자신의 인생의 주인이 되고 싶은 모두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
23세 때 지인에게 500만 원을 빌려 대학 창업보육센터에서 홀로 사업을 시작했다. 지구온난화 문제와 이산화탄소 배출량 규제 이슈가 연일 뉴스에 나오던 때 친환경에너지, 신재생에너지 분야 산업에 미래가 있다는 확신으로 태양광 조명 사업에 뛰어들었다.

20세를 갓 넘겨 경험도 없고 인맥도 없었던 그는 고군분투하며 만든 제품을 들고 전국의 건축박람회에 나가 부스를 차리고 영업을 했다. 기술개발은 물론이고 영업, 발송, 현장 시공, 결재까지 모든 업무를 혼자서 하던 대학생 사장은 33세인 현재 꿈에 그리던 5층 사옥을 짓고 직원들과 함께하고 있다. 창업 3주 만에 6,000만 원짜리 규모의 공사를 따내고, 태양광 벤처신화로 주목받으며 25세 때 청와대에 초청되어 대통령 앞에서 대표로 연설을 하였으며, 세계 최초로 LED조명용 실리콘렌즈를 개발하는 등 성공가도를 달렸지만, 그 과정은 어느 것 하나 녹록치 않았다.

제조업의 잔뼈 굵은 사람들은 어린 사장을 무시하기 일쑤였고, 몇 억짜리 프로젝트를 수주받고도 부도처리된 업주 때문에 애써 만든 제품을 모조리 날린 데다, 사기를 당해 14억 빚을 고스란히 떠안기도 했다. 갑자기 몸집이 커진 회사의 대표 자리를 눈물을 머금고 잠시 내려놓기도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집념을 가지고 돌파한 결과 500억 자산을 달성할 수 있었다. 태양광 조명으로 시작했던 사업을 이제 사람과 사물, 공간을 이어주는 사물인터넷(IoT)으로 확장하며 친환경 에너지 업계에 새로운 도전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돈이 많고,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고, 학력이 좋아야만 성공한다는 사회의 선입견을 완전히 깨부순 그는 성공에 대한 통념과 정반대의 시작점에서 스스로 길을 개척하며 현재에 이르렀다. 송성근 대표가 걸어온 길은 사업을 꿈꾸는 이들뿐만 아니라 자신의 인생의 주인이 되고 싶은 모두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