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까지만 해도 ‘자수’ 하면 사극 속 어여쁜 공주가 조신하게 야생화를 수놓던 모습을 떠올렸다. 하지만 최근에는 젊은이들이 다양한 취미 활동을 즐기면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어, 동네 카페에서 자수 놓는 이들을 볼 수 있을 정도다. 실과 바늘, 천만 있으면 나만의 예쁜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또한 차분히 앉아 수를 놓으면 복잡했던 머릿속도 단순해지고 위로를 얻는다는 것이 큰 매력일 것이다. 좋은 봄날, 취미생활로 힐링도 하고 짧은 기간 내에 성취감도 느낄 수 있는 나만의 아이템을 만들어보자.
Contents
[프롤로그]
[item]
- For him (남편)
1. 셔츠
2. 런치 파우치
3. 여권 커버
4. 손수건
5. 주차 번호판
- Merci (부모님&선생님)
6. 감사 봉투
7. 꽃 자수 액자
8. 메시지 카드
9. 향기주머니
- My universe (사랑스러운 아기)
10. 배냇저고리
11. 구름 네임택
12. 턱받이
13. 리본 머리핀
14. 고깔 모자
프리랜서 아나운서 10년 차가 되던 해 자수를 접했고, 자수의 매력에 빠져 전업을 결심했다. 몇 년 전부터 소규모 클래스 ‘함께자수’를 진행하며 자수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자수를 처음 시작할 당시 책을 보며 많은 것을 배웠다. 지금도 누군가를 위해 수를 놓고 싶은, 그러나 자수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부지런히 자수를 가르치고 있다. 자수 작품으로 CJ O shopping 채널 ID 영상에 참여하기도 했다.
프리랜서 아나운서 10년 차가 되던 해 자수를 접했고, 자수의 매력에 빠져 전업을 결심했다. 몇 년 전부터 소규모 클래스 ‘함께자수’를 진행하며 자수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자수를 처음 시작할 당시 책을 보며 많은 것을 배웠다. 지금도 누군가를 위해 수를 놓고 싶은, 그러나 자수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부지런히 자수를 가르치고 있다. 자수 작품으로 CJ O shopping 채널 ID 영상에 참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