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스 이리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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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01/25
Pages/Weight/Size 128*188*20mm
ISBN 9791130472348
Categories 사회 정치 > 여성/젠더
Description
뤼스 이리가레는 ‘성차의 페미니즘’을 대표하는 철학자다. 철학과 문학에서 미학?신학?건축학?교육학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페미니즘 연구에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남성 중심적 담론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 여성 주체성 구축을 위한 탐구, 여성과 남성의 새로운 관계를 위한 윤리적?정치적 제안들은 우리가 여전히 성취하지 못한 ‘여성해방’이라는 과제에 꾸준히 영감을 주고 있다. 한편, 이리가레의 논의는 복잡한 사상적 배경과 난해한 글쓰기 스타일 때문에 여러 오해를 사고 논쟁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 책은 이리가레의 사상을 10가지 키워드로 풀이한다.
Contents
01 반사경
02 프로이트 분석
03 본질주의 논쟁
04 존재론적 차이로서 성차
05 성차와 자연
06 어머니와 딸
07 안티고네
08 성차의 윤리학
09 말의 창조
10 성차화된 권리

Author
황주영
벨기에 출신의 페미니스트 철학자. 벨기에와 프랑스에서 철학, 문학, 언어학, 정신분석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수학했고, 프랑스 여성해방운동에도 참여했다. 라캉의 정신분석학 세미나에 참여하여 정신분석 수련의 과정을 밟았지만, 수많은 남성 철학자 및 프로이트와 라캉의 이론을 남근중심주의 담론이라고 날카롭게 비판한 철학박사 학위논문 『반사경: 타자인 여성에 대하여』(1974)를 제출한 후, 파리 프로이트학회에서 축출되고 재직 중이던 파리8대학에서도 파면당했다. 이후 주로 유럽의 여러 대학에서 연구, 강의, 저술 활동을 계속하면서, 지금까지도 꾸준히 저서를 출간하고 매년 학생들과 세미나를 여는 등 학자로서 열정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저서에 『하나이지 않은 성Ce sexe qui n’en est pas un』(1977), 『성차의 윤리학Ethique de la difference sexuelle』(1984), 『차이의 시대Le Temps de la difference. Pour une revolution pacifique』(1989), 『나, 너, 우리Je, tu, nous. Pour une culture de la difference』(1990), 『나는 너에게로 사랑한다J’aime a toi』(1992), 『민주주의는 둘에서 시작한다La democrazia comincia a due』(1994), 『둘로 존재하기Essere due』(1994), 『동양과 서양 사이Entre Orient et Occident』(1999), 『사랑의 길The way of love』(2002) 등이 있다.
벨기에 출신의 페미니스트 철학자. 벨기에와 프랑스에서 철학, 문학, 언어학, 정신분석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수학했고, 프랑스 여성해방운동에도 참여했다. 라캉의 정신분석학 세미나에 참여하여 정신분석 수련의 과정을 밟았지만, 수많은 남성 철학자 및 프로이트와 라캉의 이론을 남근중심주의 담론이라고 날카롭게 비판한 철학박사 학위논문 『반사경: 타자인 여성에 대하여』(1974)를 제출한 후, 파리 프로이트학회에서 축출되고 재직 중이던 파리8대학에서도 파면당했다. 이후 주로 유럽의 여러 대학에서 연구, 강의, 저술 활동을 계속하면서, 지금까지도 꾸준히 저서를 출간하고 매년 학생들과 세미나를 여는 등 학자로서 열정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저서에 『하나이지 않은 성Ce sexe qui n’en est pas un』(1977), 『성차의 윤리학Ethique de la difference sexuelle』(1984), 『차이의 시대Le Temps de la difference. Pour une revolution pacifique』(1989), 『나, 너, 우리Je, tu, nous. Pour une culture de la difference』(1990), 『나는 너에게로 사랑한다J’aime a toi』(1992), 『민주주의는 둘에서 시작한다La democrazia comincia a due』(1994), 『둘로 존재하기Essere due』(1994), 『동양과 서양 사이Entre Orient et Occident』(1999), 『사랑의 길The way of love』(2002)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