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직업교육과 마이스터 제도』는 독일의 직업교육제도를 분석한 한국 최초의 책이다. 마이스터를 둘러싼 독일의 정치·경제·문화·교육제도 전반을 다룬다. 마이스터 양성으로 잘 알려진 독일의 직업교육 제도 형성 과정을 살펴보고, 이 과정에 작용한 정치·사회·경제 배경을 검토한다. 한국 직업교육의 모델이었던 독일의 직업교육의 성립 배경을 분석해 한국의 직업교육을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Contents
머리말
1부 독일제국 시기 직업교육 형성의 역사 (19세기 초∼1918)
01 독일 직업교육과 장인시험제도의 형성 과정 9
02 프로이센의 실업 · 직업교육제도의 형성 37
03 작센의 실업 · 직업교육제도의 형성 65
04 뷔르템베르크의 실업 · 직업교육제도의 형성 93
2부 독일제국 직업교육제도 형성에 영향을 끼친 요인들
05 세계박람회와 독일의 산업화 과정 및 실업 · 직업교육제도 126
06 독일 기업의 인력 양성 교육 150
07 독일제국 시기의 여성실업교육 175
3부 근현대 직업교육의 변화와 발전 (1919∼1990)
08 바이마르공화국 · 나치 시기 · 서독 시기의 직업교육제도 207
4부 현재 독일의 직업교육 (1991년 이후)
09 와인양조자 양성교육: 국립바인스베르크와인학교 229
10 2000년대 이후 유럽연합의 직업교육정책과 독일의 직업교육 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