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 옛날, 우리 땅에 나라들이 생겨났다. 이 책에는 나라를 세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단군’은 이 땅에 처음으로 나라를 세운 사람이다. 기원전 2333년의 일이었다. 이 나라를 ‘고조선’이라고 부른다. ‘주몽’은 고구려를 세운 사람이다. 주몽은 기원전 1세기, 졸본에 나라를 세웠다. 고구려는 668년까지 계속되었다. ‘박혁거세’는 신라 최초의 왕이다. 기원전 57년에 나라를 세우고, 나라 이름을 ‘서라벌’이라고 했다. 뒷날 ‘서라벌’은 ‘신라’로 바뀌었다. 신라는 고구려와 백제를 이겨 삼국을 통일했다.
Contents
이 책을 읽는 분들께
미리 읽어 보기
단군 신화
1. 하늘나라 임금의 아들
2. 인간 세상으로 내려온 환웅
3. 사람이 되고 싶은 곰과 호랑이
4. 단군의 어머니 웅녀
5. 고조선을 세운 단군왕검
생각해 봅시다
주몽 신화
1. 주몽의 어머니 유화
2. 알에서 태어난 아이
3. 활을 잘 쏘는 아이, 주몽
4. 동부여를 떠나는 주몽
5. 고구려를 세운 주몽
생각해 봅시다
박혁거세 신화
1. 임금을 기다리는 사람들
2. 하늘에서 내려온 말
3. 알에서 태어난 남자아이
4. 용의 옆구리에서 태어난 여자아이
5. 신라의 왕이 된 박혁거세
생각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