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는 남녀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우리나라에는 남녀의 사랑 이야기가 많이 전해지지 않는다. 그래서 사랑 이야기가 더 감동을 준다. [견우와 직녀의 눈물]은 하늘나라 공주인 직녀와 견우라는 젊은이의 슬픈 사랑 이야기이다. 견우와 직녀는 지금도 서로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다. [우렁이색시]는 우렁이 속에서 나온 여인과 총각의 사랑 이야기이다. 두 사람은 하늘이 정해 준 때를 기다리지 않고 결혼해서 불행을 맞게 된다. [설씨와 가실의 사랑]은 약속을 깨뜨릴 수 없었던 남녀의 사랑 이야기이다. 오랜 기다림 끝에 두 사람의 사랑이 이루어진다.
Contents
이 책을 읽는 분들께
미리 읽어 보기
견우와 직녀의 눈물
1. 견우와 직녀의 사랑
2. 궁궐에서 쫓겨나는 두 사람
3. 만날 날을 기다리는 견우와 직녀
4. 견우와 직녀의 눈물
5. 까치와 까마귀가 만든 다리
생각해 봅시다
우렁이색시
1. 우렁이를 데려온 총각
2. 우렁이에서 나온 색시
3. 우렁이색시와 결혼하는 총각
4. 우렁이색시를 잡아간 원님
5. 파랑새가 된 두 사람
생각해 봅시다
설씨와 가실의 사랑
1. 설씨를 사랑한 가실
2. 결혼을 약속한 설씨와 가실
3. 떠나가는 가실
4. 가실을 기다리는 설씨
5. 다시 만난 설씨와 가실
생각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