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는 우스운 이야기들을 담았다. 동물과 사람의 어리석은 행동이 읽는 사람들을 웃게 만든다. [호랑이와 곶감]은 곶감이 무서운 동물이라고 생각한 호랑이의 이야기이다. 호랑이는 곶감을 만날까봐 다시는 마을에 오지 않는다. [거짓말 잘하는 사위]는 거짓말을 좋아한 영감의 사위가 된 총각의 이야기이다. 총각은 사위가 된 뒤에 거짓말을 좋아하는 장인의 버릇을 고친다. [장승에게 비단을 판 바보]는 처음으로 장사를 하러 간 바보 총각의 이야기이다. 장승에게 비단을 파는 바보의 행동이 우습기도 하고, 딱하기도 하다.
Contents
이 책을 읽는 분들께
미리 읽어 보기
호랑이와 곶감
1. 울음을 그치지 않는 아이
2. 호랑이보다 무서운 곶감
3. 호랑이를 타고 간 소도둑
4. 곶감에게서 도망친 호랑이
생각해 봅시다
거짓말 잘하는 사위
1. 거짓말을 좋아하는 영감
2. 사위가 되고 싶은 총각
3. 총각의 거짓말을 인정한 영감
4. 장인의 버릇을 고친 사위
생각해 봅시다
장승에게 비단을 판 바보
1. 장사를 해 보아라
2. 말 없는 사람에게 팔아라
3. 장승에게 비단을 판 바보
4. 돈은 내일 받기로 했어요
5. 외상값을 받은 바보
생각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