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와 고래싸움

한민족과 국제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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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3/10
Pages/Weight/Size 163*232*58mm
ISBN 9791130316994
Categories 대학교재 > 사회과학 계열
Description
본서는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는 우리 조상들의 속담을 염두에 두고 21세기 초인 2004년에 출간된 『새우와 고래싸움: 한민족과 국제정치』의 증보판이다. 이 책은 주변 강대국들에 둘러싸인 한국 외교정책의 국제적 배경과 그 속에서 한국의 가능한 외교적 전망과 한계를 다룬 것이다. 거의 20년 전에 출간된 이후 아직까지도 주문이 간간히 이어지고 있다. 그리하여 나는 그 책의 출판 전이나 그 후 거의 20년간 논문이나 다른 저서들에서 한국 외교정책과 관련되어 쓴 것들을 이곳에 모아 증보판으로 출간하기로 했다. 그것들은 이곳저곳에 흩어진 채로 망각에 묻혀 버린 것들로서 본서에서 다시 살려본 것이다. 그러므로 모두 10장으로 구성된 원래의 책이 총 27장으로 늘어났으며 거의 모든 장의 순서가 새롭게 구성되었다.
Contents
추 천 사 7
증보판 서문 9
초판 서문 15
출 처 25

제1장 한민족과 국제정치: 역사의 교훈과 전망 27
제2장 한국인의 전쟁과 평화의 개념: 유교적 미래로의 복귀? 57
제3장 한국 외교정책의 특성: 편승에서 쿼바디스로? 85
제4장 한국의 안보정책: 역대정권의 안보정책비교 117
제5장 주한미군과 한반도: 역사적 전개와 의미 173
제6장 한-러 관계의 발자취 213
제7장 한반도 주변 전략환경 변화와 미국의 역할: 미국은 시저인가 아니면 이아고인가? 239
제8장 주한미군과 한미관계: 중년의 위기인가 황혼이혼인가? 275
제9장 냉전시대 한반도 위기관리 301
제10장 한반도 군축을 위한 신뢰구축 방안 329
제11장 9.11 테러와 김정일 정권의 생존전망: 민주주의 바다에서 독재의 섬처럼? 361
제12장 한국의 유엔정책: 유일합법정부의 성상의 매몰과정과 국제기구에 대한 한국의 새로운 과제 375
제13장 유엔가입과 한국외교: 여우와 고슴도치? 415
제14장 한국의 현 유엔정책: 무책이 상책? 443
제15장 유엔의 인도주의적 개입: 너무 가까이하기엔 위험한 수렁? 459
제16장 21세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새로운 지정학적 형태: 비극적 과거로의 회귀인가 아니면 아름다운 신세계로의 진입인가? 477
제17장 한국의 안보조건과 공군력 발전방향: 한국의 아틀라스를 향해서 525
제18장 한반도 통일방안의 평가? 565
제19장 햇볕정책과 한국의 안보: 북한은 나그네의 외투인가 솔로몬의 방패인가? 591
제20장 북한 군사전략의 역사와 전망: 트로이 목마에서 러시아 룰렛으로? 611
제21장 정치적 대화와 한민족 통일: 마키아벨리적 순간에서 페스탈로치의 자세로 669
제22장 중국의 지정학적 도전과 한-미-일 민주국가들의 응전 695
제23장 국가는 돈키호테일 수 없다. 721
제24장 국제정치의 균형자는 아무나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725
제25장 링컨의 유산이 한국인들에게 주는 교훈 747
제26장 전환기 한국안보를 위한 지혜로운 부엉이의 목소리: 서평 771
제27장 국제정치이론과 세계의 앞날 789
Author
강성학
고려대학교에서 정치학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모교에서 2년간 강사를 하다가 미 국무부 풀브라이트(Fulbright) 장학생으로 도미하여 노던 일리노이 대학교(Northern Illinois University)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 후 1981년 3월부터 2014년 2월말까지 33년간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평화연구소 소장, 교무처장 그리고 정책대학원 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2014년 3월 이후 현재 명예교수로 있다.

저자는 1986년 영국 외무부(The British Foreign and Commonwealth Office)의 펠로우십(Fellowship)을 받아 런던정치경제대학(The London School of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의 객원교수를, 1997년에는 일본 외무성의 국제교류기금(Japan Foundation)의 펠로우십을 받아 도쿄대학의 동양문화연구소에서 객원 연구원 그리고 2005년 말과 2006년 봄 학기에는 일본 와세다대학의 교환교수를 역임하였다. 또한 제9대 한국 풀브라이트 동문회 회장 및 한국의 영국정부장학수혜자 모임인 한국 셰브닝 동창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였다. 그동안 한국국제정치학회 상임이사 및 한국정치학회 이사, 한국유엔체제학회(KACUNS)의 설립 사무총장과 제2대 회장을 역임하였고 이것의 모태인 미국의 유엔체제학회(ACUNS)의 이사로 활동하였다.

저자는 지난 33년 간의 교수생활 동안에 총 37권(본서의 말미 저서 목록을 참조)에 달하는 저서, 편저서, 역서를 냈다. 한국 국제정치학자에게는 어쩌면 당연한 연구주제인 “전쟁”, “평화”, “한국외교통일” 문제들에 관한 각기 집중적 연구결과로 볼 수 있는 『시베리아 횡단열차와 사무라이』, 『인간神과 평화의 바벨탑』 그리고 『카멜레온과 시지프스』라는 3권의 저서를 자신의 대표적 “학술저서 3부작”으로 꼽고 있다.
고려대학교에서 정치학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모교에서 2년간 강사를 하다가 미 국무부 풀브라이트(Fulbright) 장학생으로 도미하여 노던 일리노이 대학교(Northern Illinois University)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 후 1981년 3월부터 2014년 2월말까지 33년간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평화연구소 소장, 교무처장 그리고 정책대학원 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2014년 3월 이후 현재 명예교수로 있다.

저자는 1986년 영국 외무부(The British Foreign and Commonwealth Office)의 펠로우십(Fellowship)을 받아 런던정치경제대학(The London School of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의 객원교수를, 1997년에는 일본 외무성의 국제교류기금(Japan Foundation)의 펠로우십을 받아 도쿄대학의 동양문화연구소에서 객원 연구원 그리고 2005년 말과 2006년 봄 학기에는 일본 와세다대학의 교환교수를 역임하였다. 또한 제9대 한국 풀브라이트 동문회 회장 및 한국의 영국정부장학수혜자 모임인 한국 셰브닝 동창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였다. 그동안 한국국제정치학회 상임이사 및 한국정치학회 이사, 한국유엔체제학회(KACUNS)의 설립 사무총장과 제2대 회장을 역임하였고 이것의 모태인 미국의 유엔체제학회(ACUNS)의 이사로 활동하였다.

저자는 지난 33년 간의 교수생활 동안에 총 37권(본서의 말미 저서 목록을 참조)에 달하는 저서, 편저서, 역서를 냈다. 한국 국제정치학자에게는 어쩌면 당연한 연구주제인 “전쟁”, “평화”, “한국외교통일” 문제들에 관한 각기 집중적 연구결과로 볼 수 있는 『시베리아 횡단열차와 사무라이』, 『인간神과 평화의 바벨탑』 그리고 『카멜레온과 시지프스』라는 3권의 저서를 자신의 대표적 “학술저서 3부작”으로 꼽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