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일주로 배우는 지역과 도시』는 대중의 참여와 이해가 용이한 여행기 형식으로 지역과 도시를 탐구했다. 특히 우리 지역과 도시가 추구할 지역개발, 시민행복, 도시브랜드 등이 하모니를 이루는 참발전 목표의 달성에 주력하였다. 즉, 양적인 지역개발의 수단인 도시재개발과 도시재생의 조화, 질적인 시민행복과 직결된 자치분권과 평생교육의 강화, 도시브랜드에 기반한 특화발전과 생태도시의 구현 등을 현장에서 포착한 것이다.
Contents
Prologue
지역과 도시를 이해하는 시각과 방법 _5
Chapter 01
수도권: 경기인천과 서울 13
01 경기북도 청사의 적지인 동두천과 양주 15
02 한반도 중심에서 주변으로 전락한 연천 20
03 대도시를 위협하는 양가평의 공공관리와 서비스 25
04 수도권이 선도한 부동산 개발방식의 변화 32
05 수도권 신도시 성남과 과천의 부침 35
06 시민행복 증진을 우선하는 부천시 상수도 38
07 수원과 남양주에 남겨진 실학의 유산 42
08 오산과 시흥의 자치교육 브랜드가 창출한 성과 45
09 제조업 침체를 만회하는 광명과 부평의 분투 49
10 근대화를 선도한 개항장 인천의 흔적과 도전 52
11 왕조의 흥망이 체화된 강화도 55
12 남산공원에서 포착한 서울의 진면목 59
13 대도시의 각자도생을 극복한 성미산 마을공동체의 영향 62
14 서울 도심에 남겨진 문화유산과 통치기제 65
15 서초와 종로의 도시브랜드와 이미지전략 69
Chapter 02
동북권: 대구경북과 강원 73
01 지속적인 혁신으로 도시정체성을 재정립한 대구 75
02 산업생태계 전환과 구미의 도시경쟁력 80
03 중앙선의 부활이 선도하는 안동의 재발견 84
04 군위에서 낙후지역을 개조하는 사람들 89
05 지방소멸 위기에 부응한 문경과 영주의 부활전략 93
06 경북의 벌판에 묻힌 조문국과 압독국의 자취 96
07 대학도시 경산이 시련을 극복하는 방법 100
08 창조도시 포항의 가능성을 탐색하기 105
09 늦가을 경주의 야경을 즐기자 111
10 영천에서 만난 최무선과 정몽주의 흔적 114
11 강원도 라이벌 춘천-원주-강릉의 지역발전전략 117
12 속초에서 진단한 공공부문 생태계 120
13 안보에서 생태로 전환하는 강원도 접경지대 123
14 강원 남부권 낙후지대인 태백과 삼척의 분투 126
Chapter 07
통일회복권: 북한과 연변요동 269
01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의 민족사적 가치 271
02 서행일지가 묘사한 홍경래의 난 275
03 독립운동의 무대이자 고토회복의 시발점인 간도 277
04 연변조선족자치주의 가치 재발견하기 280
05 열하일기에 담긴 국정관리의 교훈 283
Epilogue
우리의 난제를 해결할 거버넌스와 리더십 _287
Author
김정렬
2001년부터 대구대학교 도시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동안 「공공파이만들기」, 「참발전이야기」, 「비교발전행정론」, 「행정개혁론」, 「정부기업관계론」 등의 책과 더불어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이러한 실적을 토대로 동아일보가 선정한 행정학 분야 ‘논문 영향력’에서 상위권을 기록하기도 했다. 대구대학교에서 ‘세계화와 국가경쟁력’, ‘국민국가와 제국 그리고 민주주의’, ‘도시와 행정’ 등과 같은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필자의 교양강의는 세계일주에서 확보한 사진과 동영상, 여행칼럼 읽기와 토론을 병행한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대구대학교가 선정한 베스트 티칭 프로페서를 수상하기도 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고려대학교 노동문제연구소 책임연구원, 규제개혁위원회 전문위원, 지방공기업평가원 책임전문위원, 5급과 7급 및 9급 시험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최근에는 자치분권대학에 출강하는 한편 경향신문을 비롯한 주요 일간지에 여행기 형식의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2001년부터 대구대학교 도시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동안 「공공파이만들기」, 「참발전이야기」, 「비교발전행정론」, 「행정개혁론」, 「정부기업관계론」 등의 책과 더불어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이러한 실적을 토대로 동아일보가 선정한 행정학 분야 ‘논문 영향력’에서 상위권을 기록하기도 했다. 대구대학교에서 ‘세계화와 국가경쟁력’, ‘국민국가와 제국 그리고 민주주의’, ‘도시와 행정’ 등과 같은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필자의 교양강의는 세계일주에서 확보한 사진과 동영상, 여행칼럼 읽기와 토론을 병행한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대구대학교가 선정한 베스트 티칭 프로페서를 수상하기도 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고려대학교 노동문제연구소 책임연구원, 규제개혁위원회 전문위원, 지방공기업평가원 책임전문위원, 5급과 7급 및 9급 시험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최근에는 자치분권대학에 출강하는 한편 경향신문을 비롯한 주요 일간지에 여행기 형식의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