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로펌 18곳, 변호사 72명의 이기는 전략
치열한 법정에서 승리하는 변호사는 어떻게 일하는가?
법정, 로펌 그리고 변호사. 어떤 곳인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알고 있지만, 막상 필요할 땐 멀게만 느껴진다. 법률 소비자인 우리는 로펌과 변호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변호사 3만 시대, 법률시장이 커진 만큼 소비자들도 접근성과 선택지를 제대로 보장받아야 한다.
『이기는 로펌은 무엇이 다른가』 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로펌 18곳, 변호사 72명의 일하는 과정을 담았다. 치열한 법정에서 승소하기 위해 변호사들이 어떤 준비를 하는지, 어떤 전략으로 법정에 서는지 그 내밀한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 변호사 72명에 대한 소개와 함께 국내 최초로 18개 로펌의 소개 및 내부 모습도 담았다.
Contents
Chapter 1 알아두면 지킬 수 있는 권리
출금 눌렀을 뿐인데 사라진 비트코인… 거래소 책임은 없다? - 법무법인 동인
오뚜기의 중국산 미역 논란, 발로 뛴 변론으로 무혐의 입증 - 법무법인 바른
‘참을 한도를 넘은’ 햇빛, 어떻게 증명할 것이냐의 문제 - 법무법인 해마루
데이터 수집 방법 ‘크롤링’, 법적으로 문제없을까? - 법무법인 민후
국내 처음 도입된 펌핑치약, 최초 개발 회사가 독점권 쥘 수 있을까 - 법무법인 지평
‘망 사용료 大戰’에서 넷플릭스 꺾은 한국 통신사 - 법무법인 세종
불법 유통 피해 본 웹툰 작가, 손해배상액은 어떻게 따질까? - 법무법인 광장
“빌라 시세 산정, 사람이 합니까 AI가 합니까” 감평협회 공격에서 스타트업을 지켜라 - 법무법인 세움
K-게임, 원천 기술 탈취해 간 외국기업으로부터 우리 기업을 지키는 방법 - 김앤장법률사무소
해외 스타 이름 딴 그 상표명 우리 동네에서도 봤는데… - 김앤장법률사무소
Chapter 2 누구에게나 필요한 권리
시각장애인도 편하게 온라인 쇼핑하게 해주세요 - 법무법인 바른
괴롭힘 시달리던 현대차 내부고발자, 미국에서 280억대 포상금 받기까지 - 법무법인 한누리
연예인 ‘마유크림 사기’ 사건 뒤집기 한판 - 법무법인 위어드바이즈
“광역버스 휠체어 전용석 확장하라” 대법원이 장애인 이동권에 손든 이유 - 법무법인 태평양
“변심한 거 아냐?” 부당계약이라며 ‘역공’ ‘적반하장 소송’에 대처하는 방법 - 법무법인 피터앤김
“고액 연봉자도 근로자인데요” 밀린 퇴직금 받아내는 노하우 - 법무법인 이신
대한항공· 아시아나 초대형 항공사 탄생, 그 뒤엔 ‘한진의 눈물’ 있었다 - 김앤장법률사무소·법무법인 화우
영국 세법 개정안 위기에서 탈출한 대한해운 - 법무법인 대륙아주
고정 시간 외 수당은 통상임금? 이건희 ‘프랑크프루트 선언’ 변수로 떠올라 - 법무법인 태평양
‘초단타’ 매매계약 거래 현장, 상호 간 약속 어떻게 증명할까? - 법무법인 태평양
Chapter 3 개인을 지키는 법인의 권리
글로벌 OTT가 만든 변화, 공정위 ‘기업결합 심사’ 문턱 낮췄다 - 법무법인 율촌
불량무기 팔고 오리발 내민 美, ‘100만달러 회수 작전’ - 법무법인 린
‘법적 근거’ 없는 해상경계, 하지만 지켜야 한다면 어떻게? - 법무법인 세종
재건축 아파트 조합의 ‘시공사 교체’, 관행 막은 대우건설 - 법무법인 광장
재개발은 무산됐지만 ‘빌려준 돈’은 받아야 하는 이유 - 법무법인 지평
글로벌 제약사의 ‘특허 장벽’을 뛰어넘어라 - 법무법인 화우
세계적 기업에 맞서 국내 토종 기업 특허를 지켜내는 방법 - 법무법인 광장
신약 특허에 까다로운 ‘국내 장벽’, 새로운 판례 이끌어낸 비결은? - 김앤장법률사무소
담합은 맞는데 손해배상 책임은 없다? 법정에서 펼쳐진 수 싸움 - 법무법인 태평양
이 책에 실린 로펌들
Author
이미호,이종현,김민,김종용,강현수
숙명여대 언론정보학부를 거쳐 고려대 언론대학원에서 저널리즘 석사를 받았다. 현재 조선비즈 법조팀장을 맡고 있다. 14년 넘게 기자로 일하며 좋은 저널리즘이 무엇인지 고민해왔다. 정치의 영역이든 법의 영역이든 ‘문턱’을 낮추는 일에 관심이 많다. 제13회 KBCSD 언론상 신문보도부문 대상을 받았다. 저서로는 『한국의 정치보도(공저)』가 있다.
숙명여대 언론정보학부를 거쳐 고려대 언론대학원에서 저널리즘 석사를 받았다. 현재 조선비즈 법조팀장을 맡고 있다. 14년 넘게 기자로 일하며 좋은 저널리즘이 무엇인지 고민해왔다. 정치의 영역이든 법의 영역이든 ‘문턱’을 낮추는 일에 관심이 많다. 제13회 KBCSD 언론상 신문보도부문 대상을 받았다. 저서로는 『한국의 정치보도(공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