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 데리다는 우리에게 친숙하지만 먼 이름이다. 해체주의자, 탈구조주의자의 대명사처럼 불리는 그지만, 데리다의 철학은 이 말들로 담을 수 없는 복잡한 맥락 속에 있다. 알제리 태생의 철학자 자크 데리다는 프랑스, 미국 등지에서 활동하며 단일한 정체성을 요구하는 모든 종류의 억압에 맞섰다. 언어 유희로 가득한 데리다의 사유는 너무나 방대해서 그 시작점을 찾기 어렵다. 이 책 한 권에서 시작해 보자. 해체, 차연, 대리 보충, 환대, 용서 등 데리다의 키워드 10개를 뽑아 상세하게 해설하고 비평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철학과에서 『들뢰즈 철학에서 시간의 종합과 영화』로 석사 학위를, 『들뢰즈와 칸트: 들뢰즈 철학의 형성에서 칸트 삼비판서의 역할』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강대학교, 국민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연구원, 한국프랑스철학회 총무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제40회 영평상에서 신인평론상을 받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철학과에서 『들뢰즈 철학에서 시간의 종합과 영화』로 석사 학위를, 『들뢰즈와 칸트: 들뢰즈 철학의 형성에서 칸트 삼비판서의 역할』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강대학교, 국민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연구원, 한국프랑스철학회 총무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제40회 영평상에서 신인평론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