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오크숏 (큰글자책)

$30.19
SKU
9791128895562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9/20 - Thu 09/26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9/17 - Thu 09/19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4/07/24
Pages/Weight/Size 210*290*8mm
ISBN 9791128895562
Categories 사회 정치 > 정치/외교
Description
마이클 오크숏은 자율성을 갖춘 개인이 어떻게 평화롭고 안정적인 공동체를 이룰 수 있을지 모색한 정치철학자다. 회의론적 관념론에 기반해 자율적 개인을 새롭게 정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적 결사체’를 바람직한 정치사회로 제시한다. 대화를 마치 놀이처럼 즐기며 서로에게 반향을 일으키는 삶의 모습을 그린다. 이해와 합의가 갈수록 요원해지는 분열의 시대에 돌파구를 마련한다.
Contents
자율적 근대인이 나누는 시적 대화

01 회의론적 관념론
02 추론의 역사학
03 표현할 수 없는 현실과 우발적 세계
04 합리주의 비판
05 정치적 합리주의 비판
06 인식론적 감옥에 사는 포로
07 시민적 결사체
08 영원함을 논하는 정치철학
09 현재적 불멸성
10 시적 표현과 대화 놀이
Author
김지훈
부산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서양정치사상 담당 교수이자 철학과 겸직 교수로 있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철학·심리학·생리학(PPP) 학부 과정을 마쳤고,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에서 근대 서양정치사상 연구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논문으로는 「리바이어던을 기다리는 프로메테우스: ‘이성적 원칙’에 따라 설립되는 (정치적) 주권자의 가능성과 한계」(2023), 「스트라우스가 정의하는 홉스 정치철학의 주요 ‘문제’: 근대 정치철학에서의 ‘올바른 삶’이란」(2022) 등이 있으며, 역서로 『내전: 관념 속 역사』(2024), 편서로 『동굴 속의 철학자들: 20세기 정치철학자와 플라톤』(2021)이 있다.
부산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서양정치사상 담당 교수이자 철학과 겸직 교수로 있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철학·심리학·생리학(PPP) 학부 과정을 마쳤고,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에서 근대 서양정치사상 연구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논문으로는 「리바이어던을 기다리는 프로메테우스: ‘이성적 원칙’에 따라 설립되는 (정치적) 주권자의 가능성과 한계」(2023), 「스트라우스가 정의하는 홉스 정치철학의 주요 ‘문제’: 근대 정치철학에서의 ‘올바른 삶’이란」(2022) 등이 있으며, 역서로 『내전: 관념 속 역사』(2024), 편서로 『동굴 속의 철학자들: 20세기 정치철학자와 플라톤』(2021)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