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발췌 유림외사 (큰글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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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10/16
Pages/Weight/Size 210*290*20mm
ISBN 9791128869792
Categories 소설/시/희곡 > 고전문학
Description
『유림외사(儒林外史)』는 『수호지』, 『홍루몽』 등과 함께 중국 6대 기서로 꼽히는 중국 최고의 고전이다. 작자 오경재는 스스로 체험했던 타락한 지식인 사회[儒林]의 모순적 현실을 비판적인 시각으로 그려낸다. 각 회마다 펼쳐지는 지식인 사회의 위선을 날카롭게 꼬집는 오경재의 필력. 독자들은 어째서 루쉰(魯迅)이 “오경재의 『유림외사』가 나온 이후 비로소 중국에 풍자소설이 존재하게 되었다”고 극찬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유림외사』 원서(原序)

제1회 설자로 큰 뜻을 설명하고, 명사의 행적으로 전문을 바로잡다(說楔子敷陳大義, 借名流隱括全文)

제2회 왕 거인은 시골 서당에서 급제 동기를 만나고, 주 훈장은 늙어 급제하다(王擧人村學識同科 周蒙師暮年得上第)

제3회 주 학도는 시험으로 참인재를 선발하고, 호 백정은 합격 통보 날에 폭행을 하다(周學道校士拔眞才 胡屠戶行凶鬧捷報)

제53회 국공부에서 설야의 술자리와 내빈루 등불에 꿈을 깨다(國公府雪夜留賓 來賓樓燈花驚夢)

제54회 병든 여인은 기루(妓樓)에서 점을 보고, 멍청한 사내는 기생에게 시를 바치다(病佳人靑樓算命 ?名士妓館獻詩)

제55회 네 사람의 이야기로 과거를 회상하고, 고산유수에 금(琴)을 타다(添四客述往思來 彈一曲高山流水)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Author
오경재,진기환
1701∼1754. 중국 청(淸)나라 사람으로 안휘성에서 태어났다. 18세기 중엽, 관직에 뜻을 이루지 못한 명문가의 후손으로 세태의 쓴맛 단맛을 몸소 겪으며 곤궁한 생활 속에 생을 마쳤다. 시문집으로 『문목산방집(文木山房集)』이 있다. 고증에 따르면 『유림외사(儒林外史)』는 작자의 절실한 체험을 바탕으로 쓴 것으로, 남경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소설 속의 인물들은 작자 주변에 실존했다고 한다.
1701∼1754. 중국 청(淸)나라 사람으로 안휘성에서 태어났다. 18세기 중엽, 관직에 뜻을 이루지 못한 명문가의 후손으로 세태의 쓴맛 단맛을 몸소 겪으며 곤궁한 생활 속에 생을 마쳤다. 시문집으로 『문목산방집(文木山房集)』이 있다. 고증에 따르면 『유림외사(儒林外史)』는 작자의 절실한 체험을 바탕으로 쓴 것으로, 남경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소설 속의 인물들은 작자 주변에 실존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