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증가하면서 미디어를 통한 범죄도 덩달아 늘고 있다. 인간의 편견이 알고리즘에 반영된 혐오표현이 증가하고 있으며 얼굴 사진이 딥페이크를 통해 조작돼 개인의 사생활 침해와 명예훼손이 발생하고 있다. 인공지능의 창작품에 대한 지식재산권이 논란이 되고 있으며 크롤링으로 수집한 데이터와 정보를 둘러싼 법적 분쟁도 이어지고 있다. 메타버스 환경에서 아바타에 대한 성범죄와 인격권 침해도 나타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인공지능 기술 발달과 함께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짚어본다. 윤리와 법의 측면에서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고 개선될 수 있을지 생각해 본다.
Contents
인공지능 시대의 도래
01 인공지능과 윤리
02 인공지능 규제
03 가짜뉴스, 허위정보의 위협
04 인공지능과 혐오, 차별
05 인공지능과 프라이버시
06 디지털 표현으로 인한 문제
07 디지털 기술과 법률적 이슈
08 인공지능과 지식재산권
09 메타버스와 인격권 침해
Author
박아란
한국언론진흥재단 책임연구위원이다. 미국 오리건대학교 저널리즘·커뮤니케이션 스쿨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에서 석사를, 경영학과에서 학사를 마쳤다. 현재 연세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에서 ‘미디어법’, ‘디지털 표현의 자유’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주된 전공분야는 미디어법과 정책이며 언론윤리, 저널리즘에 대해서도 강의 및 연구를 했다. 비교법적 연구방법론을 사용하여 인터넷법과 미디어법에 대한 많은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국내 및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 『International Encylopedia of Media Law: South Korea』, 『온라인 허위정보와 뉴스 미디어』, 『디지털 시대의 잊힐 권리와 기사 삭제』, 『공인 보도와 언론의 자유』, 『언론 자유 향상을 위한 법률적 방안』, 『미디어와 명예훼손』, 『인터넷 표현의 자유』 등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언론법과 저널리즘 관련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 책임연구위원이다. 미국 오리건대학교 저널리즘·커뮤니케이션 스쿨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에서 석사를, 경영학과에서 학사를 마쳤다. 현재 연세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에서 ‘미디어법’, ‘디지털 표현의 자유’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주된 전공분야는 미디어법과 정책이며 언론윤리, 저널리즘에 대해서도 강의 및 연구를 했다. 비교법적 연구방법론을 사용하여 인터넷법과 미디어법에 대한 많은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국내 및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 『International Encylopedia of Media Law: South Korea』, 『온라인 허위정보와 뉴스 미디어』, 『디지털 시대의 잊힐 권리와 기사 삭제』, 『공인 보도와 언론의 자유』, 『언론 자유 향상을 위한 법률적 방안』, 『미디어와 명예훼손』, 『인터넷 표현의 자유』 등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언론법과 저널리즘 관련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